梁上君子(양상군자) 梁上君子(양상군자) : 대들보 위의 군자라는 뜻으로, 도둑을 일컫는 말이다. 또 천장의 쥐를 말할 때도 사용한다. [後漢書 陳寔傳] <대들보 양><위 상><군자 군><아들 자> ☞ 진식(陳寔)의 자는 중궁(仲弓)이었다. 일찍이 현리(縣吏)의 자리에 있었는데 뜻이 있어 글을 좋아.. 기타 /교훈.훈화말 2017.05.27
羊頭狗肉(양두구육) 羊頭狗肉(양두구육) : 양의 머리를 걸어 놓고 안에서는 개고기를 판다는 것으로 겉은 그럴 듯하고 보기 좋으나 속은 허술한 경우에 사용한다. 恒言錄 晏子春秋」 <양 양><머리 두><개 구><고기 육> ☞ 춘추시대의 제영공(齊靈公)은 묘령의 여자에게 남장을 시켜 놓고 즐기.. 기타 /교훈.훈화말 2017.05.24
脣亡齒寒(순망치한) 脣亡齒寒(순망치한) : 사람의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말로, 한쪽이 망하면 한쪽도 같은 운명에 처하게 됨을 비유해서 일컫는다. [春秋左氏 僖公] <입술 순><없을 망><이 치><추울 한> ☞ 춘추시대 진헌공(晋獻公)은 전부터 괵나라를 치려고 했으나 그러려면 우(虞)나.. 기타 /교훈.훈화말 2017.05.23
守株待兎(수주대토) 守株待兎(수주대토) : 밭에 있는 그루터기를 지키며 토끼가 나오기만을 기 다린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집착하여 융통성이 없는 것을 말한 것이다. [韓非子] <지킬 수><그루터기 주><기다릴 대><토끼 토> ☞ 한 송(宋) 나라 사람이 밭을 갈고 있었다. 밭 가운데 그루터기가 .. 기타 /교훈.훈화말 2017.05.19
水魚之交(수어지교) 水魚之交(수어지교) : 물고기가 물이 있어야 살 수 있는 것과 같이 서로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친밀한 사이를 뜻한다. 우의 관계를 말하다. [三國志 蜀志 諸葛亮傳] <물 수><고기 어><의 지><사귈 교> ☞ 선주여제갈량 계사 선지 정호일밀 관우 장비등 先主與諸葛亮으로 計.. 기타 /교훈.훈화말 2017.05.15
漱石枕流(수석침류) 漱石枕流(수석침류) : 침석수류(枕石漱流 , 돌을 베개로 하고 냇물로 양치질함)이라고 할 것을 수석침류(漱石枕流)라고 잘못 말한 것이다. 이를 단단하게 하고 귀를 씻기 위함이라는 뜻으로 억지 변명을 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晋書 孫楚傳] <양치질 수><돌 석><베개 침><흐.. 기타 /교훈.훈화말 2017.05.13
송양지인(宋襄之仁) 송양지인(宋襄之仁) : 송나라 양공(襄公)이 베푼 자애라는 뜻으로, 필요 없는 동정을 비유하여 쓴다. [春秋 左氏傳] <송나라 송><도울 양><의 지><어질 인> ☞ 춘추시대 송(宋)나라에서 양공(襄公)이 왕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즉 위하고 얼마 되지 않아 천재지변이 계속되.. 기타 /교훈.훈화말 2017.05.08
塞翁之馬(새옹지마) 塞翁之馬(새옹지마) : 인간 만사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은 변화무쌍하여 예 측할 수가 없다는 말이다. [淮南子 人間熏] <변방 새><할아버지 옹><의 지><말 마> ☞ 옛날 중국 북방 오랑캐들이 사는 호지(胡地)의 국경에 점술에 능한 할아버지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하루는 노.. 기타 /교훈.훈화말 2017.05.05
桑田碧海(상전벽해) 桑田碧海(상전벽해) : 뽕나무 밭이 푸른 바다로 변한다는 뜻이니, 곧 세상 모습이 몰라볼 정도로 변함을 말한다. <뽕나무 상><밭 전><푸른 벽><바다 해> ☞ 유정지(劉廷芝)의 대비백발옹(代悲白髮翁)이라는 시에서 나온 말이다. 낙양성동도리화 洛陽城東桃李花 낙양성 동.. 기타 /교훈.훈화말 2017.05.04
三顧草廬(삼고초려) 三顧草廬(삼고초려) : 유비(劉備)가 세 번이나 오두막집으로 제갈량(諸葛亮)을 찾아갔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이다. 인재를 맞아 들이기 위해서 참을성 있게 교섭하고 마음쓰는 것을 말한다. [三國演義] <석 삼><돌아볼 고><풀 초><오두막집 려> ☞ 한(漢)나라 말기에 천하가 .. 기타 /교훈.훈화말 2017.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