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1344

무인판매 가게에서 달걀을 사오다.

어제 달걀을 사오라는 말을 듣고 오늘 우리 아파트에 무인판대가게가 생긴 것을 며칠전에 보았다.마침 그 때는 주인이 있어서 여러가지를 물어볼 수 있었다.달걀이 있어서 가격을 보니 한 판에 6800원. 7500원 8000원 세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고 가장 헐한 6800원짜리로 사왔다.무인 판매기기 앞에서 빠코트를 찍으면 스크린에 가격과 함께 현금. 카드.란 글자가 나온다. 오늘 처음 해보니 현금이란 단어도 있었다.카드를 다시 눌리면 결재라는 말이 나오고 카드를 넣으라는 말이 나오면 카드를 넣어서 결재.라는 단어를 눌리면 영수증이 나온다.처음 해보니 어리둥절하면서도 해결을 하였다.앞으로  과일이 필요하면 이 가게에서 거래를 해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 같다.부근의 가게에는 삼일마트에서 가장 헐한 달걀 ..

토요일이라 어디 갈곳이 마땅찮아 동대구역 광장에를 가다.

매년 이맘때면 동대구역 광장에 국화 전시를 한다.오늘도 오후에 걷기를 하기 위해 도앧구 역 광장에 걸어서 가보았다.아파트 뒷문으로 나가면 바로 도로인데 인도를 치장해 놓았다.치장해놓은 사이로 걸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는데 걸어가다보니 의자가 있어서 앉아보았다.동대구역 광장에는 국화전시 준비가 한창이었다. 동대구역 광장의 국화 전시 코끼리 모양 독수리 모양 용모양 헬리곱터 모양    동대구역내에 한국말걸리가 이렇게 비싼 줄이냐...한 병에 24000원

밥보도 나물이 많다.

어제도 엄마 모임에 가고 오늘도 모임에 가고 내일도 간단고 한다.3일 연속 모임이 있는 주일은 아주 드물다.별이와 난 밥을 비벼 먹기를 좋아한다.별이 미역국물에 밥 말아조고 나믄 국 냄비에 식은 밥을 넣고 보니 밥의 양이 좀 적은 겉아서 나물을 많이 넣었다.비벼놓고 보니 어릴적 갱죽(나물죽인데 우리지방에선 갱죽이라고 하였다.)봄에 엄마가 산에가서 뜯어온 나물을 삶아서 말려 놓았다가 겨울이 되면 해도 짥아서 적게 먹어도 된다고 때론 하루 두 끼 먹을 때도 있었지만 점심이나 저녁은 꼭 나물이 들어간 죽을 먹었다.멀건 죽인데 빱알이 안 보일정도로 나물이 많이 들어간 중이었다.오늘 점심을 비벼노혹 보니 어리쩍 없어서 굶던 시대에 우리집은 죽이라도 먹을 수 있어서 부자 소리를 들었엇다. 젓가락도 필요없이 숟가락으..

모처럼 수성 고서관에 가보다...

며칠전에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타고 나서 한강의 소설을 읽고 싶어졌다.일요일이라 일부러 걷지 않으면 걸은수도 채울 수 없어서 일부러 걸어가 보았다.일요일이라서인지 도서관의 관람석은 만원이어서 앉을 자리가 엇었다.한강 소설도 어디 있는지 노인이 읽는 코너에는 보이지 않아서 그냥 왔다. 연말만 되면 멀쩡한 보도불록을 갈아치운다.올해도 예외는 아니었다.21세기 병원 앞 보도불록이 회색으로 되어있었는데 멀쩡한 것을 갈아치우려니 미안했던지 붉은색으로 바꾸고 있었다. 아멘교회 3층에서 바로본 산의 풍경 수성도서관 갔다가 뒷길로 오다보니 천주교에서 행사를 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동촌유원지에 가다

2024년 10월 12일 오후에 동춘을 나가 보았다.건강수첩을 만들면서 하루 7000보 걷기를 약속하였기에 동충 유원지를 돌아오면 7000보가 될 것 같아서 나가 보았다돌아오니 꼭 7525보 따 맞았다.가면서 보니 길가에 팻말이 이상하게 보였다.쓰레기 무단 투기금지 구역그럼 이곳만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를 하면 다른 곳에는 무단투기를 해도 된단 말인가...  가다가 아양아트에 들리니 개인전을 하고 있었다. 금호강에는 날씨가 화창한데도 오래배를 타는 사람이 안 보였다.

여러가지 일을 하였다.

오전 9시반에 기억쉼터에 가서 안마의자 30분하고 효목신혀본점에 가서 생강차 한 잔 마시고 조선일보 신문 보고 커피 에스프레소 3잔 합쳐서 마시고 카톡 답하고 집에 오니 11시였다. 3000걸음  어제 건강수첩을 등록해서 하루 평균 7000보 걷기를 약속하였기에 오후에는 4000보를 걸어야했다.점심 먹고 나서 오후 1시 50분에 나가서 21세기 병원 옆에 있는 국민은행 기기에서  교보증권에 25000원이 입금되었다고 월여전에 메시기가 왔기에 오늘 거기까지 갔다모면 4000걸음이 될 것 같아서 가는 김에 찾아보기로 하였는데출금금액이 부족하니 가능 금액으로 하란다.자세히 보지않고 25만원을 인출하려고 해서 그런각보다 하고다시 2만원을 출금해도 역시 가능 금액이 아니란다.다시 1만원을 하여도 아니란다. 잔금을..

바쁜 하루였다.

바쁜 하루였다.오전에는 루테인 6개월분을 신청하고  대구간송미술시티투어를 10월 19일 오후 2시 동대구역 출발 신청대구은행 입급은 수수료가 붙어서 기기로 송금였다.다른 공과금( 2분기. 재산세. 관리비. 시앰비인터넷 신문대금)은 농협이라 수수료가 붙지 않는데...가스유금도 대구은행이라 직접 가서 기기로 납부하였다.그리고 어제저녁에 댐찔한 금니가 양치질하다 바져서 치과에 오후 2시로 예약을 하고나니 오전 일과는 지나가버렸다.오후에는 필경희한위원에 들리니 사람이 많아서 물리치료를 먼저 하란다.2가지 정도 하고 나니 내려오라고 침 맞고  부황뜨고 상담받고 다시 물리치료실로 가서 등두두려주는 기기. 아픈 부윈 맞싸지 해주는 것 안마의자 하니 5시여서 집에 오다가 소금빵 세 개(6800원) 샀는데 너무 비쌌다...

재구 안사 11회 산악회 모임

매달 한번씩 가는 안사 11회 하나산악회 모임날이다.영천 보현댐 출렁다리를 건너는 행사였다.반월당에서 8시 반에 출발하기에 집에서 7시 반에 나서서 동구청역에서 7시 55분차로 반월당에 도착하니 8시 5분 감기약 판콜과 콘택을 사거 동아백화점으로 나가는 곳에서 커피 한 잔 뽑아마시고 8시 20분에 올라가니 안국환. 이광식. 류진상. 김학문. 김상년. 이원식이 와 있었다. 조금 있으니 변상태가 와서 나 까지 8사람이 반월당에서 타고 달성고등학교앞에서 김행일이 타고  성서 홈플러스앞에서 권오규. 정경석 김기현. 권오식 권준현 5명이 타서 모두 14명이 오늘 모였다. 큰고개 5거리의 은행나무 가로수에서 떨어지 은행들이 길에 깔려서 오가는 사람들이 밟아 터뜨려서 냄새가 나고 보기가 흉하였다.한 때는 서로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