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1287

춘천여행 2일 째

2일 째내가 올라갈때 봉투 세 개를 준비하였다.하나는 혼자 사시는 처형 드리고또 하나는 이종처제가 아픈(유방암) 남편을 두고도 온다니 못 온 남편의 식사 대금으로 주고 또 하나는 처남 운전하였으니 기름값으로 주고이렇게 세 개를 만들었는데 처남에게 도착하자마자 주고 처형을 주려고 가방을 보니 봉투가 한 개뿐이었다.이상하다 분명 세 개를 만들었는데 일단 처형을 주고내가 어디서 잃어버렸는가...아니면 대구서 안 가져 왔는가..차 안에 떨어졌는가. 아니면 처남에게 두 개가 겹쳐 갔는가...이종처제는 다음날 온다니까...시내게 나갈 일 있으면 농협에 찾아서 주어야지...하고 있었는데 시내를 나가지 않아서 다음날도 커피만 마시고 김유적 생가만 보아서 집으로 와서 점심을 먹고 나니 이종처제가 간다는 것이었다.할 수 ..

춘천 2박 3일 여행 다녀오다.

2024년 5월 16일 목요일아침 9시 반에 집을 나섰다. 2박 3일 예정으로처남의 차로 막내 처자와 5사림이 타고 종앙선으로 춘천 작은 처남 별장에 갔다. 가면서 보니 하늘이 매우 맑았다. 치악 휴게소는 처음 들려 본 것 같다. 우리나라 휴게소 화장실은 정말 깨끗하다. 작은 처남의 별장오후 1시경에 도착했다. 별장에서 내다본 삼악산  네 자매중 집사람은 빠졌군 작은 처남이 가져온 선물을 나누는 중 안마당이 한 200평은 되는 듯 고구마 밭 안 마당 가장자리는 꽃밭이었다.  점심을 먹고는 모두 쉬는 데 나혼자 의암호를 산책하였다. 강원도 출생의 김유정 시비여기까지 갔다가 았다. 쓰러진 고목도 재미있었다. 멀리 보면 삼악산을 왕복하는 콘돌라가 보인다. 의암 수력 발전소 저녁 준비로 분주한 자매들과 처남댁 ..

박물관 삼국시대 유물관

박물관 토기를 보러 갔었다.가야토기와 시날토기의 구분이 정확히 안 되어서 알아보려고 갔었으나 알 수가 없었다.관리자에게 물어보아도 자기는 관리만 하는 사람이고 해설자에게 물어보렸다.한바퀴를 둘러보다니 해설자인 듯 두 분이 들어와서 자기들끼리 해설이 잘 못 된 것을 지적하면서 보고 있었다.두 사람의 이야기가 끝난 다음 해설사냐고 물오보니 그렇단다.그러면 한 가지 물어보아도 될까요 하니 물어보란다.신라토기와 가야코기의 구별을 어떻게 하느냐고 물으니...내가 알고 있는 것처럼 신라코기는 무명이 일직선으로 되어 있고 가야 토기는 엇갈려 되어있단다.(나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가서 보니 신라토기도 엇갈려 있는 것이 있고 가야토기도 일직선으로 된 것 이 있어서 도저히 구분이 안 되었다.)그래서 전시된 토기를 가르..

오랜만에 박물관 견학을 가다.

갈 때는 토기를 보려고 갔었는데...한국의 신발.이라는 이름으로 신발의 발전사를 전시하고 있었다.이것 먼저 보았다. 짚신오랜만에 본다.개가 어릴때 신고 다니기도 하고 직접 삼기도 한 신이었다.미투리도 있었는데 그냥 몽둥그려 짚신이라 하였다. 짚신 다음으로 신었던 신 검정 고무신 그 다음에 흰고무신 아주 어렸을때는 버선을 신었다.양말은 중학교에 들어가서 신었던 것 같다. 무덤에서 나온 금동화금동화도 여러가지가 있었다. 여러가지 신 미투리와 나막신

폰 대금을 4만원 넘게...

폰요금 고지서가 4만원이 넘게 나왔다.이상하다 폰을 사용한 이후 가장 많은 액수이다.왜 이렇게 많이 나왔을까?  를 한참 생각해보고서야 알았다.일본 가서 국제 전화도 딱 한통밖에 하지 않았는데...내용을 보니 국내통화 2만집사람이 폰으로 처형에게 돈을 보내면서 잘 모르니 내 전화로 딸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기폰을 들여다보면서 내 전화로는 통화를 하는데 그렇게 된 것이었다.어쩔수 없지...이미 지난 것을...3개월분을 내었다.

오늘도 우수중소기업 농특산물 박람회에 가다

어제는 된장을 사 왔는데 오늘은 참마가루를 사러 갔다.집사람이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을 좋아해서 어제 보아 두었던 참마가루를 사러 갔었다. 액스코 서관 입구에 들어서면서 보니 시각장애자의 안내 표시길이 들어가는 곳에는 되어있는다 나오는 곳으 되지 않았었다.참으로 너무나 얕은 생각 아닐까 시각장애자가 들어가서 나오지 못하면 어떻게 하란 말인가...돈을 아껴도 너무 아끼는 것인가 . 장애자를 반만 배려한 것인가. 물건을 사기는 사되 나가는 것은 네 마음대로 하란 뜻인가...이렇게 속 좁을 수가...   어제 산 된장가게  오늘 산 참마 발바닥으로 보는 건강 체크를 해보았다.건강하단다.

된장 4킬로그램 사오다.

2024년 5월 11일병설중학교 7회 모임이 있는 날이었으나 어제 고향 친구들과 점심을 같이 하였고 오늘은 집사람이 친정쪼 잔치가 있어서 간다기에 병중동기 모임에는 나가지 않았다.아침을 먹으면서 어쩌다가 sbs 방송을 보다니 액스코에서 농산물과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판매한다는 것이었다.점심을 별이와 먹고 나니 딱히 할 일도 없고 오늘 걸음도 안 걸어서 액스코 구경을 갔었다.오후 2시에 집을 나서서 3번 버스를 타고 연진고등학교앞에서 내려서 413번을 갈아타고 갔더니 사람들이 북적였다.어딘지도 모르고 버스에서 내린 사람들이 많이 가는 쪽을 따라가니 금방이었다.처음에 갈때는 아침 농산물 선전에 .와사비. 라는 말이 나와서 고추냉이.로 해 주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그곳을 한 번 가보려고 갔었는데 한 바퀴를 돌아보..

고향친구들과 밥계 당번다.

고향친구들 다섯명(최상기. 오상길. 안수봉. 오동승. 나)이 다달이 돌아가면서 점심을 먹는 모임인데 이 달에는 내가 당번이어서 강의를 가면서 보니 제주도 흑돈이란 간판이 좋아보여서 1주일전에 예약을 해놓고 오늘 갔더니 집도 깨끗하고 가격도 괜찮았다.생고기나 얌념불고기를 먹을 생각이었는데 수육을 하자고 하여 수육 4~5인분이 55000이었다. 시켜 먹오보니 구으면 연기도 나고 잘못 구으면 태우기도 하는데 수육이 먹기도 좋고 연기도 안 나고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먹으니 좀 부족한 것 같아 3인분을 더 시키려고 하니 추가는 15000이란다. 그래서 부족하면 다시 시키지 생각하고 시켰더니 가격에 비하여 많았다.처음에 시킨 5인분의 1/2이 넘을 듯 한데...가격은 1/3도 되지않았다.  나만 그런 생각을 한 것..

가남지에 가다

오전에는 열심히 내비에 대해서 배운데로 10번이상 연습을 해보았다.오후에는 뚜렷하게 할 일이 정해져 있지않아서 가남지에 가보았다.1개월만에 가보나...생물들이 많이 자라고 있었다. 이 꽃은 어제 도우미 아주머니가 별이 꽃이라고 사오셨다.이름을 몰라서 찾아보았더니 안스리움. 이었다. 오늘 어버이날이라고 우린 집에서 소고기를 구워서 맛있게 먹었다. 오후에 가남지에 갔더니 파가 맨먼저 눈에 들어왔다. 고구마는 심은지 얼마되지 않는 둣 이제 겨우 뿌리를 내린 듯하다. 완두콩은 한창 열매가 익어가고 있었다. 씨를 받기 위한 파 땅콩도 겨울 올라오고 있었다. 감자도  잘 자라고 있었다. 옥수수는 잘 자라고 있었다. 가남지 둑에 올라서니 아직 연꽃이 올라오지 않는 듯 가남지 둘레를 돌아가니 이팝꽃이 한창이었다. 크로..

모르면 물어 보아야...카독 내비게이션 알아보기

어제 집사람이 운전 알으켜 준다고 안심복지관에 가면서 내 폰에 내비게이션이 되지 않는다고 만약 운전하게 되면 자기폰으로 내베게에션을 활용해서 가라는 것이다.그래서 내 폰에도 정서방이 네비를 해 준다고 하였는데...그것은 해보더니 뭐 이런 것이 다 있노...하면서  자기것을 가져 가야 된다고 하였다.오늘 내가 보니 집사람의 폰에는 카카오내비.라는 앱이 있고내 폰에는 카카오맵.이라고 되어 있어서...집사람것과 같은 앱을 깔아야 되겠다고 처음으로 앱을 깔아보았다.piay 스토어에 들어가서 보니 카카오내비.라는 것이 있어서 무턱대고 네.네만 하니 깔려졌다piay 스토어는 어떻게 알았느냐 하면 정서방이 카카오맵을 깔아줄 때 보아 두었던 것이다.다 깔아놓고 켜 보니 집사람것처러 되었다.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고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