背水之陣(배수지진) 背水之陣(배수지진) : 물을 등지고 진을 친다는 뜻으로, 목숨을 걸고 대처하는 경우를 비유하는 말이다. [史記] <등 배> <물 수><의 지><진칠 진> ☞ 한(漢)나라의 한신(韓信)은 위(魏)나라를 격파하고, 여세를 몰아 조(趙)나라로 진격해 들어갔다. 조나라에서는 20만 대군을 .. 기타 /교훈.훈화말 2017.04.20
傍若無人(방약무인) 傍若無人(방약무인) : 곁에 사람이 없는 것과 같이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곁 방><같은 약> <없을 무><사람 인> ☞ 전국시대 위(衛)나라에 형가(荊軻)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재주가 출중했으나 조국을 떠나 다른 여러 나라를 떠도는 신세가 되었다. 그러다가 연(.. 기타 /교훈.훈화말 2017.04.19
拔本塞源(발본색원) 拔本塞源(발본색원) : 뿌리를 뽑아 근본을 막는다는 뜻으로, 나쁜 폐단을 완전히 없애는 것을 말한다. <뽑을 발><근본 본> <막을 색><근원 원> ☞ 아재백부 유의지유관면 목수지유본원 미인지유모주 我在伯父 有衣之有冠冕 木水之有本源 民人之有謀主 백부약렬관훼면 발.. 기타 /교훈.훈화말 2017.04.18
尾生之信(미생지신) 尾生之信(미생지신) : 고지식한 미생이란 사람의 믿음이란 뜻으로, 쓸데없는 구애된 나머지 임기응변이 모자라서 죽음에까지 이르게 된 것을 말한다. <꼬리 미><날 생><의 지><믿을 신> ☞ 노(魯)나라에서 미생(味生)이라는 고지식하고 정직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나이.. 기타 /교훈.훈화말 2017.04.17
門前成市(문전성시) 門前成市(문전성시) : 세력 있는 사람의 집 앞이 시장처럼 사람들로 붐빈다는 뜻으로, 세상 인심의 덧없음을 보여 주는 말이다. <문 문> <앞 전><이룰 성><시가 시> 「漢書의 孫寶傳」 ☞ 정숭(鄭崇)은 왕과 인척이 되는 명문 출신이다. 외척들의 횡포를 보다못해 여러번 애.. 기타 /교훈.훈화말 2017.04.16
刎頸之交(문경지교) 刎頸之交(문경지교) : 목이 잘려도 마음이 변하지 않을 만큼 친밀한 사귐을 일컫는 말로서 깊은 우정을 뜻한다. [史記] <목마를 문><목 경><의 지><사귈 교> ☞ 인상여(藺相如)는 일개 식객에 지나지 않는 신분이었으나 조왕(趙王)이 수치를 당할 때 구해 준 공으로 상경(上.. 기타 /교훈.훈화말 2017.04.15
巫山之夢(무산지몽) 巫山之夢(무산지몽) : 무산에서 꾼 꿈이라는 뜻으로, 남녀의 밀회나 정교를 일컫는 말이다. <무당 무><뫼 산><의 지><꿈 몽> ☞ 옛날 선왕이 향연을 즐기다 피로해서 잠시 낮잠을 잤다. 잠이 들자 곧 아름다운 여자가 나타났다. ‘누구일까?’생각하고 있을 때 그 여자가 왕.. 기타 /교훈.훈화말 2017.04.14
武陵桃源(무릉도원) 武陵桃源(무릉도원) : 속세와 동떨어진 별천지. 즉 사람들이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상향(理想鄕)을 말한다. <군사 무><언덕 릉><복숭아 도><근원 원> 「桃花源記」 ☞ 진태원(晉太元)때 무릉인(武陵人)이라는 사람이 물고기를 잡아 생계를 유지했는데 시내를 따.. 기타 /교훈.훈화말 2017.04.13
毛遂自薦(모수자천) 毛遂自薦(모수자천) : 모수라는 사람이 자기 스스로를 천거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이다. 남이 추천해 주지 않으니까 기다리다 못해 스스로 자청해서 나서는 것을 말한다. 부끄러움 없이 자기를 내세우는 사람을 빗대어 쓰는 말이다. <털 모><드디어 수> <스스로 자><천거할.. 기타 /교훈.훈화말 2017.04.12
盲人摸象(맹인모상) 盲人摸象(맹인모상) :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는 식으로 사물의 일부만을 알 면서 전체에 대한 결론을 내리는 잘못된 견해를 말한다. <소경 맹><사람 인><더듬어 찾을 모><코끼리 상> ☞ 옛날 인도의 어떤 왕이 신하들에게 명했다. “코끼리 한 마리를 끌고 오시오. 그리고 .. 기타 /교훈.훈화말 2017.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