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사진)/내생활사 97

생색 내기를 좋아하는지...

오랜만에 바지 하나 샀다.두달 전부터 바지 하나 사 준다고 하였는데 오늘에야 샀다.자기는 1원도 벌지 않으면서 늘 자기가 벌어서 사주는것처럼 말한다.그래도 아무런 대꾸를 하지 않는다.대답만 하면 싸우려고 대드니...내가 바보 되는 것이 편하다. 오늘도 어디 가는지도 모르고 가자길레 따라 나섰다.삼거리에 있는 옷가게에 갔었다.몇년전부터 내 바지 괜찮은 것 있더라 하여도 거기는 입을만한 옷이 없다고 일언에 거절하던 가게인데...바지를 골라놓고 입어 보란다. 두번째 입어본 바지가 괜찮았다.가격까지 결정이 되었는데 다시 또 다른 바지를 입어보란다.청바지 같은데...20여년전 퇴직하고 청바지 사 입겠다고 하니 못입게 하더니...그래도 가만히 있기만 한다.시끄러운 것 싫어하니까...내가 한마디 하면 10마디가 돌아..

오늘은 점심도 별이하고 먹었다.

2025년 3월 29일 토요일토요일은 엄마가 목욕가고 아침은 별이하고 먹는데 아침을 먹을 때는 싱싱별곡을 보면서 먹는다.오늘은 엄마가 점심도 친구들하고 먹으러 가고 별이하고 점심도 같이 먹었다.별아 맛있니... 반찬이 없어도 맛있단다.아빠도 맛있다.별이하고 먹으면 아무 반찬이 없어도 맛있다. 신무지 밥상에 국에 만 밥과 과일 몇 조각이 전부이지만 별이는 맛있게 먹었다.별아 맛있니......하니 응한다.나도  소주 한잔까지 하면서 맛있게 먹었다.

다초점 안경 찾다.

사위가 며칠전에 내려와서 안경을 새로 맞추어 주었다.다초점 안경이다.한번도 사용해보지 못한 다초점 안경을 처음으로 거금 30만원을 사위가 추자하였다.오늘 찾았는데 맞출 때는 불루라이트와 압착을 같이 하기로 하였는데 한 곳에서 두 가지를 못하여 압착(두께)만 하였다고 한다.써보니 전에것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사위덕에 다초점 안경도 써본다. 나혼자 갔으면 옛날 방식대로 하였을터인데...\\\\ 마른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많이 말랐는 줄은 몰랐다.사진을 찍어놓으니 엄청 말라 보였다.4길로그램 정도 빠지고는 더는 안 빠지니 이제부터 살이 좀 붙겠지........보기가 매우 안 좋다.

어떤 것도 이길 수 있다.

어제 저녁에 7시 반에 이불속에 들어갔다.수면제를 먹고 11시경에 깨어서 다시 잠이 들었다.그러다가 새벽 3시경에 일어났다.6시간은 잤지 싶다.아침에 아무리 새로 자려고 해도 잠이 오지 않았따.짐승이름. 새이름 물고기이름 곤충이름을 수십번 외워보아도 잠이 오지 않았다.결국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5시 30분 운동을 하면서 크게 어떤 것도 이길 수 있다.고 소리쳐 보았다.그리고 스케줄대로 행동을 할 것이라고 굳게 다짐해본다.일어나자마자 운동을 30분 마치고 양치하고 물데워서 두 잔 마시고 컴앞에 앉아보았으나 예전같지 않지만 예전같이 하려고 노력해본다.다음날 부터는 기억쉼터로 신협으로 걸어보려고 다짐한다.얼마 동안은 제 정신이 아니겠지만 곧 돌아오리라 믿는다.아침에 일어나면 종전대로 하고 한가지 더 청소..

어제밤에 잠을 좀 잤다.

딸 내외가 서울을 가면서 기차역에서 여러가지로 위로를 해주었다.이를 봅은 것은 실수였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그 실수를 인정해야 한다.두번 다시 실수를 하지 않으면 된다.어제 저녁에는 자면서 가만히 생각해보았다.주유천하. 라는 말이 있다.난 주유천하. 는 못할 망정 주유치과. 는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부근의 치과부터 최사 5곳 이상 상담을 하여 해로운 이를 해넣는데 최선을 다 하면 차선은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그렇게 생각하고 잠을 잤더니 물론 전에보다는 일찍 깨었지만 6시간은 잔 듯 하다.이를 뽑고 4~5시간 자던 것을 6시간 이상 잔 것만도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푸근하였다.이 생각을 앞으로 죽 가지고 갔으면 한다.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집사람의 일꾼을...시장에를 같이 가서 집사람 아는 사람을 만나면 나를 짐꾼이라고 소개한다.아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가게 주인 보고도 짐꾼이라고 한다.이 짐꾼을 오래 했으면 좋겠는데...언제까지 할 수 있을런지...오늘도 오후에 병원 간다고 하니 올때 쌀강정을 동구시장 뻥튀기 가게에 가서 사오란다.그래야 진짜라고...일반 마트에 것은 맛이 없어 못 먹는다고...그러더니 날씨도 추운데 가지 마란다....가지마라는 말이 진심일까...필 한방병원에서 진료 1시간 물리치료실에서 1시간 반4시 20분이었다. 동구시장까지는 10여분 걸린다. 쌀강정이 있었다.5000원자리 한 봉투 사고 오는 길에 별이 야쿠르트 2통을 사왔다.어떤 일을 시키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면 최선을 다 하려고 한다.몸이 안 따라주면 어쩔수..

안심종합 사회복지관에 서예한자강사 지원서 내다.

12월 19일 메시지가 금년에는 원서를 매일로 받으니 안심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양식을 확인하고 제출하는데 불이익이 없도록 하라.내용이었다.20일 안심종합사회복지관 홈폐이지에 들어가지 첨부로 지원서 양식.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동의서자격증 사본강의 계획서...자유롭게 야식에 들어가서 입력을 하려니 네모에 커스가 들어가지를 않는다.사인도 타자로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며칠을 기다리다가 어제 크리스마스날 오전중 만들었다.다른 것은 다 입력이 되는데 네모안에 체크. 사인은 입력이 안돠어서 출력을 해서 손으로 체크를 하였다.자격증 사본은 촬영을 해서 프린트해보니 샊깔이 깨끗하지를 않아서 오늘 오전에 관리사무소에 가서 복사를 하니 1장에 100원 받았다. 오늘 강의 가서 제출하였다.사진을 찍어 복사하면 이..

자격 회복하다.

지난 7월부터인가 인터넷 뱅킹을 하니 농협이 아닌 타은행으로 송굼하니 수수료가 붙었다.애미에고 송금하고 나니 보낸 돈 보다 500원이 더 인출되었다.가스료금도 대구은행이라 500원씩 수수료가 붙었다.그래서 농협에 가서 알아보니 등급이 낮아졌단다. 그린고객.이라고다음장에는 블류. 라고도...알아보니 300만원이상 잔액이 남아 있어야 된다나...그리고 3개월마다 등급 판정을 한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농협통장에 500만원정도 잔고를 두었더니...오늘 희민이 생일 통닭값을 붙였더니 수수료가 안 붙었다.다시 대성가스 고지서도 마침 왔기에 송금했더니 수수료가 없었디/자격 상실하고 3개월만에 회복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