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의 일꾼을...시장에를 같이 가서 집사람 아는 사람을 만나면 나를 짐꾼이라고 소개한다.아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가게 주인 보고도 짐꾼이라고 한다.이 짐꾼을 오래 했으면 좋겠는데...언제까지 할 수 있을런지...오늘도 오후에 병원 간다고 하니 올때 쌀강정을 동구시장 뻥튀기 가게에 가서 사오란다.그래야 진짜라고...일반 마트에 것은 맛이 없어 못 먹는다고...그러더니 날씨도 추운데 가지 마란다....가지마라는 말이 진심일까...필 한방병원에서 진료 1시간 물리치료실에서 1시간 반4시 20분이었다. 동구시장까지는 10여분 걸린다. 쌀강정이 있었다.5000원자리 한 봉투 사고 오는 길에 별이 야쿠르트 2통을 사왔다.어떤 일을 시키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면 최선을 다 하려고 한다.몸이 안 따라주면 어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