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사진)/내생활사 90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집사람의 일꾼을...시장에를 같이 가서 집사람 아는 사람을 만나면 나를 짐꾼이라고 소개한다.아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가게 주인 보고도 짐꾼이라고 한다.이 짐꾼을 오래 했으면 좋겠는데...언제까지 할 수 있을런지...오늘도 오후에 병원 간다고 하니 올때 쌀강정을 동구시장 뻥튀기 가게에 가서 사오란다.그래야 진짜라고...일반 마트에 것은 맛이 없어 못 먹는다고...그러더니 날씨도 추운데 가지 마란다....가지마라는 말이 진심일까...필 한방병원에서 진료 1시간 물리치료실에서 1시간 반4시 20분이었다. 동구시장까지는 10여분 걸린다. 쌀강정이 있었다.5000원자리 한 봉투 사고 오는 길에 별이 야쿠르트 2통을 사왔다.어떤 일을 시키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면 최선을 다 하려고 한다.몸이 안 따라주면 어쩔수..

안심종합 사회복지관에 서예한자강사 지원서 내다.

12월 19일 메시지가 금년에는 원서를 매일로 받으니 안심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양식을 확인하고 제출하는데 불이익이 없도록 하라.내용이었다.20일 안심종합사회복지관 홈폐이지에 들어가지 첨부로 지원서 양식.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동의서자격증 사본강의 계획서...자유롭게 야식에 들어가서 입력을 하려니 네모에 커스가 들어가지를 않는다.사인도 타자로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며칠을 기다리다가 어제 크리스마스날 오전중 만들었다.다른 것은 다 입력이 되는데 네모안에 체크. 사인은 입력이 안돠어서 출력을 해서 손으로 체크를 하였다.자격증 사본은 촬영을 해서 프린트해보니 샊깔이 깨끗하지를 않아서 오늘 오전에 관리사무소에 가서 복사를 하니 1장에 100원 받았다. 오늘 강의 가서 제출하였다.사진을 찍어 복사하면 이..

자격 회복하다.

지난 7월부터인가 인터넷 뱅킹을 하니 농협이 아닌 타은행으로 송굼하니 수수료가 붙었다.애미에고 송금하고 나니 보낸 돈 보다 500원이 더 인출되었다.가스료금도 대구은행이라 500원씩 수수료가 붙었다.그래서 농협에 가서 알아보니 등급이 낮아졌단다. 그린고객.이라고다음장에는 블류. 라고도...알아보니 300만원이상 잔액이 남아 있어야 된다나...그리고 3개월마다 등급 판정을 한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농협통장에 500만원정도 잔고를 두었더니...오늘 희민이 생일 통닭값을 붙였더니 수수료가 안 붙었다.다시 대성가스 고지서도 마침 왔기에 송금했더니 수수료가 없었디/자격 상실하고 3개월만에 회복한 것이었다.

오늘 아침 6시 반에 추석 끝났다.

아들네는 14일 새벽 1시에 왔다가 오후 3시게 갔으니 13시간 집에 머물렀고딸네는 13일 아침 10시에 도착해서 오늘 아침 7시차로 갔으니 2일 있었는 셈이다.우리집 추석은 그러니 오늘 아침에 끝났다.내일부터 푹 쉬면 된다.아들. 딸이 다 우리집에 먼저 왔다가 시집과 처가로 갔다.같이 오니 우리는 손님을 한꺼번에 치루니 편하다...요즈음은 자식도 손님이다.

브레이크 밟지않고 시동을...

동촌 남가옥 냉면집에서 저녁을 딸내외아 같이 먹고 강가를 한부퀴 산책하고 집에 오려고 시동을 거니 걸리지 않았다.그 전에 이미 뒤에 세워둔 차주가 차 빼달라고 전화를 하고 30분이 지났다고 난리인데...어떻게 전화를 받고 그냥 있었는지...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당황을 하니 점점 걸리지 않앗다.10여분 걸어보았는데 안 되었다.동부화재보험에 전화를 하니 저녁이라서인지 잘 되지를 않았다.그런중에 시동이 걸렸는데 타고 오면서 하는 이야기가 브레이크를 안 밝고 시동을 걸어서 안 걸렸다는 것이다.가장 기본인 브레이크를 밟지않고 어떻게 시동을 ...그러헤 해서 시동이 걸린다면 차가 출발할 것인데...운전을 몇 십년 한 사람이 어떻게 브레이크를 밟지않고 시동을...한 번 안 걸렸으면 아차 브레이크를 밟아야지...

우리집 명절 모습

금년 추석은 연휴가 많아서 아이들이 일찍 왔다.딸네는 9월 13일 아침 10시에 도착하였다. 여기서 2일을 보내고 추석때는 시가에 간단다.아들네는 밤중에 왔다. 아들네는 반대로 시집에 먼저 왔다가 친정에 간다고 미리 우리집으로 왔다손자.손녀까지 합해놓으니 대가족이 일세에 되어서 딸네는 호텔에 가서 자라고 숙박비를 주어서 보냈다.아들내외는 새벽 1시에 도착하였다.14일 아침에 모두 모여서 아침을 먹었다. 아들네가 오면 내 방은 며느리가  거실은 아들이 내실은 손자.손녀 나. 집사람 별이 방이 한 개 더 있으나 창고처러 쓰다보니 딸넨느 쫓겨난다. 내실으 제방처럼 자고 있는 손자.손녀  내 방을 자기방인냥 찾이하고 있는 며느리  거실을 독찾이하고 있는 아들 내실로 쫓겨난 별이가 텔레비젼을 보고 있다. 자식들은..

상식이 안 통하는 사람과 살아가는 방법

50년을 상식이 안 통하는 사람과 살아왔다.오늘도 E마트에 갔었는데  계산을 하는데 일시불로 하란다.내가 삼성카드를 낼때 분명히 3개월 무이자라고 들었는데...E마트에 가서 계산할때마다 일시불로 하란다.그래서 물어보니 바보처럼 월부로 하면 이자가 붙는단다.난 그러러니 하고 그냥 지나쳤다. 지나쳤다기보다 집사람이 미리 일시불하라고 말을 해 놓았기데 내가 다시 고치기가 뭐해서...오늘은 내가 확인을 해야지 싶어서집사람이 일시불이란 소리 하기 전에 카운터에 물었다.일시불과 할부의 차이가 무엇이냐고...아무런 차이 없습니다.월부하면 이자가 붙지 않습니까...붙지 않습니다. 그럼 3개월로 해주세요...처음으로 월부로 하게 되었다. 내가 운전해서 장애자 주차장에 주차하려고 하면 장애자 본인이 안 탔기에 벌금 10만..

이상한 선풍기

어제 고향친구들과 점심 약속이 3호선 북구청역이 만남의 장소라...1호선을 타고 명턱역세서 3호선을 타려고 기다리니 멈청 더웠다.그런데 그 큰 역에 휴게실이 보이지 않아서 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으 보니 코끼리 코 같은 관 앞에 모여 있었다.나도 곁에 가보니 그 관으르 찬 바람이 나왔다. 난 이런 선풍기는 처음 보았다. 코끼리 코 같은 이 관에서 찬바람이 나오고 있었다.

오늘밤부터는 푹 잘 수 있겠다.

지난 2주동안은 딸이 사위와 싸워서 사위가 집을 나가서 안 들어온다고 하여 걱정속에 자다보니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는데...7월 27일에 신랑이 안 들어온다고 집에 와서 1주일 있다가 올라갔었다..그래도 들어오겠거니 했는데 어제까지 안 들어온다는 것이었다.8월 1일 올라가고 나서도 나쁜 소식만 전하여졌다.서울에 출장을 와서도 집에 들어오지 않고 바로 인천으로 갔다고...집사람은 저러다가 이혼하는 것 아니가.라고 나날이 걱정이었다.처음에는 그렇게 까지는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집사람이 8월 말일에 마음을 정하여 들어오겠다는 말은 모든 이혼준비를 해가지고 오겠다는 뜻이라면서 나보고 서울을 올라가보라고 하였다.정서방에게 몇 번 메시지를 보내보아도 항상 답이 왔고 보청기(확성기) 주문해보다 보내주었는데...집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