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희네가 10월 8알 저녁 9시경 출발 8일 금요일 오겠다고 연락이 오더니만 정서방네가 먼저 7일 오후 8시에 도착하였다. 아마 저희들끼리 연락을 하였던 모양이다. 단희네는 7일 저녁에 출발 못하고 8일 새벽에 출발하여 9시경 도착한다고 다시 연락을 하더니만 8일 8시 반경 포항을 둘러서 오겠다고 하였다. 아이들이 호미곶의 손모양 조각품을 언제부턴가 보고 싶다고 하더니만 그것을 보여주고 올 모양이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걱정이었는데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그냥 차 안에소 손 모양의 조각품만 보고 오징어와 전어회를 떠서 10시 반 경에 집에 도착하였다. 희민이가 많이 큰 것 같았다. 몸무게를 달아보니 옷 입은채로 32키로그램 나갔다. 옷무게를 빼어도 30킬로그램은 될 것 같았다. 점심은 포항서 떠온 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