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교훈.훈화말

水魚之交(수어지교)

吳鵲橋 2017. 5. 15. 07:20

水魚之交(수어지교) : 물고기가 물이 있어야 살 수 있는 것과 같이 서로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친밀한 사이를 뜻한다. 우의 관계를 말하다. 

                                        [三國志  蜀志 諸葛亮傳]


<물 수><고기 어><의 지><사귈 교> 


☞  선주여제갈량      계사    선지   정호일밀        관우    장비등

    先主與諸葛亮으로 計事에 善之라 情好日密하니 關羽와 張飛等이

    불열           선생왈  고지유공명   유어지유수       원물부언

    不悅이어늘 先生曰  孤之有孔明은 猶魚之有水하니 願勿復言이어다.


(유비(劉備)가 제갈량(諸葛亮)과 일을 꾀하여서 정분이 날로 더 두터워졌다.  관우(關羽)와

장비(張飛) 등이 이것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자 유비가 말하기를 “내게 제갈공명이 있는 것은

고기가 물을 얻은 것과 같으니 원컨대 그대들은 다시는 말을 하지 말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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