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魚之交(수어지교) : 물고기가 물이 있어야 살 수 있는 것과 같이 서로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친밀한 사이를 뜻한다. 우의 관계를 말하다.
[三國志 蜀志 諸葛亮傳]
<물 수><고기 어><의 지><사귈 교>
☞ 선주여제갈량 계사 선지 정호일밀 관우 장비등
先主與諸葛亮으로 計事에 善之라 情好日密하니 關羽와 張飛等이
불열 선생왈 고지유공명 유어지유수 원물부언
不悅이어늘 先生曰 孤之有孔明은 猶魚之有水하니 願勿復言이어다.
(유비(劉備)가 제갈량(諸葛亮)과 일을 꾀하여서 정분이 날로 더 두터워졌다. 관우(關羽)와
장비(張飛) 등이 이것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자 유비가 말하기를 “내게 제갈공명이 있는 것은
고기가 물을 얻은 것과 같으니 원컨대 그대들은 다시는 말을 하지 말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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