守株待兎(수주대토) : 밭에 있는 그루터기를 지키며 토끼가 나오기만을 기 다린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집착하여 융통성이 없는 것을 말한 것이다.
[韓非子]
<지킬 수><그루터기 주><기다릴 대><토끼 토>
☞ 한 송(宋) 나라 사람이 밭을 갈고 있었다. 밭 가운데 그루터기가 있었는데, 토끼가
달리다가 그루터기에 부딪혀서 목이 부러져 죽었다. 이 일로 말미암아 밭 갈던 쟁기를
놓아 버리고, 그루터기를 지키면서 다시 토끼를 잡으려고 했으나 다시는 토끼를 얻을 수
없었고, 자신은 세상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 한비자(韓非子) : 전국시대의 사상가로, 법가(法家)의 이론을 정립했으며, 특히 탁월한 비유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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