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 2001

다강산방

오랜만에 청도 각북에 있는 다강산방을 찾았다. 다강산방 간판을 보고 주차를 하고 길 건너서 내려가는데 전에보다 다른 것 같았다. 한참을 내려가도 다강산방이 안 보여서 없어진 줄 알고 친구가 하는 말이 이런 곳에 무슨 카페가 있나하면서 올라가버렸다. 그러니 나도 없어진 것인가...하면서 혼자서 내려가니 바라 냇가에 있었다. 올라간 친구를 전화로 불러서 내려와 들어가보니 많이 변하여 있었다. 20여년전 처음 가 보았을때는 의자는 하나도 없었고 바닥에 앉아서 마시는 형태였고 우리 고유의 차만 팔았었는데 최근에 갔을 때는 반은 방석이고 반읜 의자였으며 커피도 팔았았따. 그런데 오늘은 모두가 의자로 바뀌었고 완전 카페처럼 커피도 아메리카노를 팔았었다. 전번에 왔을 때는 반은 방석이었다고 하니 그것이 벌써 2년전이..

아무런 이상 없다...

지난 17일 초음파를 하고 아무런 이상이 보이지 않았지만 더 상세하게 알아보기 위한 방법으로 피검사를 하여놓았다. 갑상선, 전립선. 췌장에 대한 것을 알아보기 위함이라고 하였다. 그 결과를 보러 오늘 갔더니 의사의 소견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니 2개월 정도 더 기다려보고 그래도 체중이 계속 줄어들면 CT를 촬영해보자고 하였다. 예상했던 봐이지만 반가웠다. 3월 중순에 가서 CT는 결정하도록 해야겠다.

초음파 검사하다.

21세기 말고 다른 병원인 신내과(지난 9월 개원)에 갔었다. 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이다. 체중이 아무런 증상없이 감소 되어서 왔다고 하면서 지난 건강검진에서 위나 간 다른 이상은 없었다고 하니 갑상선 이상으로 올 수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췌장쪽이 의심스럽다고 하였더니... 그럼 무료료 초음파를 해 주겠다고 하여서 하라고 하였다. 돈을 내라고 하여도 할 터인데... 초음파로는 췌장이 깊은 곳에 있어서 잘 나타나지 않으나 한 번 해보자고 해서 하였다. 보여주면서 설명하는데 취장머리쪽 췌장몸통쪽 꼬리쪽이라면서 보여주는데 잘 보이지도 않고 의사선생도 원래 깊은 곳이어서 잘 보이지 않으나 보이는 곳은 이상이 없다고 하였다. 추음파를 끝내고 의사는 자꾸 갑상선에 이상이 있을..

정기 건강검진 결과

지난해 12월 7일 21세기 병원에서 정기(2년마다 의무적으로 하는)건강검진을 하니 2~3주내로 결과를 우송해준다고 하였는데... 1개월이 지나도 연락이 오지 않아서 어제 금년 1월 14일 찾아갔다. 한참을 알아보더니 통보가 빠진 것 같다면서 인쇄해주었다. 건강검진 종합소겸...정상B와 유질환자에 체크 되어 있었따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으로 치료 받고 있음 위암검진 결과 통보서는 장상피화상이라고 적혔는데 물어보니 위가 약해져 있다는 것이다. 심뇌혈관질환 위험펴가는78세 (호적상 나이. 실제로는 81세) 남자 평규대비 0.82배. 심뇌혈관 나이는 70세 혈액검사. 빈혈 혈색소 13.9(남자 12~18 정상수치)로 정상 당뇨98(101미만 정상)로 정상 신장질환 정상 간장질환 정상 폐 흉부촬영. 비활동..

췌장에 대해서

오후에 병원에 갔었다. 건강검진 결과도 보고 콜레스트롤 약 처방전도 받아야 하기에... 처방전을 받으면서 건강검지에는 췌장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데 몸무게가 자꾸 줄어드니 무슨 일인가...라고 물어보았다. 위는 약해졌을 뿐이고 간도 이상이 없고 췌장은 혈액검사로 나오지 않으니 아침을 굶고 시티를 촬영해보야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렇구 역시 내 생각도 췌장 아니면 다른 곳은 탈날 일이 없을 것 같았다. 췌장 원인 췌장암은 50세 이상의 고령 남성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70세 이상이 되면 1년 사이에 약 1,000명당 1명의 비율로 췌장암이 발생합니다. 췌장암의 위험 인자로는 흡연(30%), 고열량 식이(20%). 만성 췌장염(4%), 유전적 요소(10%) 등이 있습니다. 나머지 췌장암의 원인은 아직 분명하게 ..

더 이상 변동이 없었다.

22년 1월 14일 몸무게. 57. 6킬로그램 지난달보다 또 줄었는가... 목욕을 하면서도 온갖 생각을 하면서 오믈은 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께 상세한 이야기를 하여야 될 것 같았다. 어디에 이상이 있을 것인가... 지난해 12월 7일 건강검진때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였는데... 췌장인가. 간인가. 쓸개인가. 위인가... 온갖 생각을 하면서 목욕을 하였다. 지난달에 58. 7길로그램으로 착각을 하였던 것이었다. 집에 와서 지난 달 몸무게를 보니 57. 7킬로그램이었으니 변동이 없었다. 언제부터 줄어졌는가를 지난 경리장부를 들여다보니 2019년 10월 63킬로그램을 정점으로 조금씩 줄기 시작하여 2021년 2월에 61킬로그램 5월에 60.5킬로그래 6월에 58. 6킬로그맬 12월에 57.7킬로그램으로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