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말고 다른 병원인 신내과(지난 9월 개원)에 갔었다.
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이다.
체중이 아무런 증상없이 감소 되어서 왔다고 하면서
지난 건강검진에서 위나 간 다른 이상은 없었다고 하니
갑상선 이상으로 올 수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췌장쪽이 의심스럽다고 하였더니...
그럼 무료료 초음파를 해 주겠다고 하여서 하라고 하였다. 돈을 내라고 하여도 할 터인데...
초음파로는 췌장이 깊은 곳에 있어서 잘 나타나지 않으나 한 번 해보자고 해서 하였다.
보여주면서 설명하는데 취장머리쪽 췌장몸통쪽 꼬리쪽이라면서 보여주는데 잘 보이지도 않고
의사선생도 원래 깊은 곳이어서 잘 보이지 않으나 보이는 곳은 이상이 없다고 하였다.
추음파를 끝내고
의사는 자꾸 갑상선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혈액검사를 해보자고 하였다.
돈이 좀 든다고 하면서...
괜찮으니 하라고 하였다.
혈액으로 알 수 있는 것은 갑상선. 전립선 기타 암종류(50% 정도)
혈액을 뽑고 계산을 하니 47000원. 큰 돈도 아니었다.
계산하면서 초음파는 계산에 넣지 않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결과는 2일후인 수요일 오후 3~4시 사이에 오라고 하였다.
부정확하지만 초음파상으로 이상이 없다고 하니 그래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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