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9 5

해월당 카페에 가다.

을사년 첫날.....아침을 점심경 늦으막하게 10시 쯤 먹고12시가 조금 지나서 해맞이공원에 있는 해월당이란 카페에 딸 내외와 우리 부부가 갔었다2개월전에 집사람과 한 번 가보았던 곳이다.산꼭대기에 있는데 사람들이 붐볐다.5츨까지 있는 카페인데...산꼭대기에 있는데도 사람들이 어떻게 아는지 빈 자리가 없어서 서서 어정거리다가 앉아야 하는 곳이다.1층에서 주문을 받아서 들고 2층부터 4층까지는 실내이고 5층은 실외인데 겨울에는 추워서 못 앉을 것 같아서 사위가 주문할 동안 3층에 올라가서 자리를 잡아놓고 집사람과 딸은 빵을 골리고 커피를 주문하였다.주문이 완료되고 우리가 올라가서 자리를 잡고 사위가 내려가서 주문한 것을 받아왔다. 탕국과 전으로 간단한 식사를 하였다. 해월당 1층 내부 직접 빵을 만드는데 ..

내가 공부했던 초득학교 책과 공책

6학년 1학기 과학공부 책과 공책아래는 6~2과학공부와 한문교과서1952년의 책이니 73년전의 책이다.6.25전쟁이 겨우 휴전이 되었을 때라 종이가 말똥종이라고 시커멓다.말똥 가지고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는데...하여튼 그 때는 이 종이를 말똥종이라고 불렀다. 책표지의 내 이름의 글씨를 한자로 썼다.                             역사공책 필기한 모습

을사년 설은 조촐하게...

금년은 을사년 푸른뱀의 해라고 야단들이다.왜 푸른 뱀인가 찾아보았더니...음양오행설에 의하면 천간의 갑을은 동쪽 병정은 남쪽. 무기는 중앙. 경신은 서쪽  임계는 북쪽을 의미한다고 한다.동쪽의 색깔이 푸른색. 남쪽은 붉은색. 서쪽은 흰색. 북쪽은 검은 색  중앙은 황색...이래서 천간의 을은 푸른색 지지의 사는 뱀을 가르치니 푸름 뱀의 해라는 것이다.동양의 음양오행설이니 오늘부터가 을사년인데...모든 언론들은 서력 1월 1일에 이미 을사년이라는 말을 사용하였다. 오행의 상생상극  아들 가족은 24일 왔다가 25일 처가로 올라갔고딸 내외는 처가를 먼저 갔다가 어제 우리집에 올라와서 설을 보냈다. 우리집의 설상이다.차례도 지내지 않고 먹기 위해 만든 것이다.

내가 늙어간다는 것은 神이 내린 은혜다.

. 불만을 위를 보고 아래를 보지 못한 탓이고  오만은 아래를 보고 위를 보지 못한 탓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남보다 내 허물을 먼저 본다.. 말이 반듯하다고 곧 행동이 반듯한 것은 아니다.. 학문이 높다고 인격이 높은 것도 아니다.. 富를 쌓았다고 德을 쌓은 것은 아니다.. 있어도 인색한 사람이 있고 없어도 후한 사람이 있다.. 술수에 능한 사람은 스스로 제 무덤을 판다.. 내가 늙어간다는 것은 神이 내린 은혜다.. 젊음을 잃고 사는 것은 삶의 기술이다.. 부모는 속아주고 친구는 참아주고 부부는 져주는 것이다.. 얼죽심-------얼어죽어도 신축 아파트

기타 /재미로 202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