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1359

교통사고 변상료 의의 신청 결과

지난 8월 교통사고로 100대 0으로 처리하였다고 하기에 의의 신청을 하였더니 오늘에야 해결 되었다는 답이 왔다. 75대 25로 조정되었다는 것이다. 의의도 할 필요가 있겠다... 집에 오는 길에 차에 기름을 넣었다. 4마원 요즈음 셀프이기 때문에 셀프로 넣는데 카드 종류가 두 가지이다. 하나는 그냥 꼽으면 되는 것이고 (신한카드) 하나는 긁어야 된다.(대구페이) 처음 대구페이가 나홨을 때 모르고 아무리 꼽아도 되지않아서 종업원에게 물어보고서야 이것은 꼽는 것이 아니고 긁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이후 부터는 제대로 하는데 집에 와서 전화게에 카드가 보이지 않았다. 영주증은 있는데... 이 카드는 꼽는 것이 아니고 긁는 것이라서 거기에 두지 않는 것은 분명한데... 이 주머니 저 주머니 찾아보아..

재난지원금 다 쓰다...

12월말일까지 다 써야 된다는 재난지원금을 오늘 마지막 남은 3370원 다 썼다. 꼬마김밥집에 김밥 6개에 3000원 결재하고 370원 남은 것을 우리아파트 마트에서 끄레기 봉투 10리터 5묶은 14500원 결재를 370원 하고 대구페이로 결재하려고 하니 두 개의 카드를 연달아 할 수는 없고 대구페이로 14500원 결재하고 낱장 두장 580원을 370원과 포인트 210원으로 결재를 하였다. 치과에서는 카드 두 개를 연결해서 되던데...

캐나다 여행

2006년 퇴임하고 다음해에 캐나다 9박 10일 여행을 하였다. 다른 친구들은 부부로 갔는데...별이 때문에 나는 혼자 갔었다. 가서 보니 혼자 온 친구도 세 사람이나 있었다. 그 때의 사진을 친구 유웅길이가 어제 몇 장 보내 왔다. 단체 사진 앞줄 붉은 옷 뒤가 나인 것 같은데 가려서 잘 보이지 않는다. 뒷줄 보아서 가장 오른 쪽 모자를 안 사람이 나인 듯 어느 도시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독사진이다. 샌트루이스강 가인가... 오래 되어서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느 성당앞인데 친구(유웅길)의 부인이 나혼자 사진 찍는 것을 보고 쓸쓸하다고 같이 찍었다. 530미터의 타워에 올라가기 위한 매표소인데 우리는 표를 사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매우 큰 여자가 표를 사기 위해 이야기 하는 것을 보고 궁둥이 비교하..

이틀 연속 좋은 찻집에서...

24일은 청도에서 25일은 대구 신기역 가까운 다미.라는 찻집에서 지난 18일 10년전에 복지관에서 서예공부를 조금 하였다는 분이 다시 배워보겠다고 왔더니 친구 한분과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면서 25일 막 점심을 먹으려고 하는데 연락이 왔으니 갈 수가 없었다. 점심을 먹고 나니 12시 20분이라 빨리 가면 차는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아 연락하였더니 식당옆에 멋이쓴 찻집이 있다고 그리로 오라고 해서 오후 1시에 복지관에 도착해서 차를 세워두고 반야월시장 말고기집을 찾아가니 이미 찻집으로 옮겼는데 바로 옆이라 찾아 갔더니 분위기가 괜찮은 찻집이었다. 보이차를 시켜놓고 마시는 중이었는데... 나도 옆 자리에 앉아서 다섯잔을 마시니 1시 50분이라 복지관 서실로 먼저 나왔다. 다음에는 내가 한 잔 사겠다고 하면..

괜찮은 찻집

청도 읍성을 반바퀴 돌고 나니 바로 주차장 곁에 이런 찻집이 있어서 한차(대추차, 모과차)를 한 잔씩 하였다. 주문하니 10분정도 걸려야 차가 나온다기에 집안을 한바퀴 돌아보니 꾀 괜찮은 찻집이었다. 청향정사라는 현판도 걸려 있고 집 뒤에는 이런 수목원도 있고 다양한 꽃도 심어져 있었다. 음식상 같지만 선인장 종류이다.

가드 결재는 반드시 영수증을...

어제 후배와 청도성과 석빙고를 둘러보고 돌아오는 길이 차에 막혀 예정시각보다 두 시간이나 늦어져서 집에 가서 저녁 먹기가 어지중간하였다. 5시 반까지 안 오면 저녁을 먹으라고 해 두었는데 6시 반에 대구에 도착하였으니.. 수성경찰서 앞 버스 정류장에서 집으로 가는 버스, 동구1-1과 413번을 보니 17분 18분후었다. 기다리기도 지겹고 저녁 시각이 지난 지금 집에 가서 밥을 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저녁을 간단히 떼우려고 파리 바케이트라는 빵집에 들어가서 1500원짜리 빵 두 개를 사고 대구페이 카드를 내었더니 결재를 하고 영수증을 안 주기에 영수증 주세요 했더니 머뭇머뭇 하더니 뽑아 보더니 아차 잘못 되었구나 하면서 다시 뽑아 주겠다고 하기에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봅시다 하니 잘 안 줄려는 것을 내 영수..

전기 매트 사다

1개월전부터 전기장판을 사려고 하이마트. 이마트. 동구시장으로 돌아다녀 보았는데 요즈음은 전기 장판을 잘 없고 전기요가 많았다. 하이마트에는 숯 전기장판이 있었는데 23만원. 이마트에는 일반 전기장판 1인용이 12만원 동구시장내에 만물상에는 한솔 전기장판이 8500원 어느 것을 살 것인가? 더 좋은 것이 나올지 모른다. 아직 완전 겨울이 안 되었기 때문에 하이마트에 있는 숯 장판을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집사람에게 이야기 하였더니 안 좋다고 하기에 지금껏 사지 않고 기다렸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전기장판은 언제 사느냐? 당신은 무슨 일을 내 미루기만 하느냐/ 전기장판 사달라고 딸을 부를까 한다. 아 오늘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사야되겠구나. 하이마트에 가보니 여전히 전에 보던 숯 장판 이외는 없었다. 이마트..

팔공산 장작 불고기

딸 내외가 어제 연휴라 집에 왔다. 무선 진공청소기 사주려고... 어제는 하이마트에서 진공청소기를 사주더니 오늘은 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점심을 먹으로 팔공산 장작 불고기 집으로 갔었다. 생각보다 헐하였다. 고기만 시키면 점심 잔치국수는 무료로 주었다. 모듬 불고기 터가 매우 넓어서 바깥에는 이런 정원이 되어있었다. 딸이 엄마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다. 이런 아이들 놀이시설도 점심을 먹고 차 한잔 마시는 중 모닥불도 피워놓았다. 딸이 열심히 촬영하여 보내 준 것 내가 최근에 많이 말랐다고 딸이 걱정하더니 사진으로 보니 많이 말랐네...

값 싸고 좋은 물건은 없다.

9월 29일 도우미 아주머니가 청소를 하다가 모터가 나간 것 같았다. 엘지 서비스 센터에 가서 알아보니 역시 모터가 나가서 갈아 넣어도 10여만원 드는데 새것으로 사는 것이 낫다고 하였다. 선이 달린 것을 사려고 그날 부터 효목네거리 삼성 대리점, 만촌 하이마트. 이마트 율하 하이마트 삼성, 엘지 등 2일간 돌아다니다가 결국 이마트에서 덴마크산 일래트롤스가 집사람과 같이 사서 집에 와서 사용해보니 바닥에 흠집이 생긴다고 집사람과 도우미 아주머니가 말하였다. 그날 오후 다시 가서 뜯어보면 안 된다는 것을 몇 번이나 꾸벅거리면서 죄송하다고 나이가 들어서 잘 못 알고라고 나이 핑게를 대고 환불을 받았다. 다음날부터 황금 네거리 삼성, 엘지 다음 날은 경신고 앞의 삼성, 엘지 그랜트호텔 옆의 하이마트 등 1주일..

발품으로...

9월17일 만기 에탁금 4000만원이 별이 이름으로 되었었는데... 연장하려고 알아보니 신규는 2.2% 연장은 2%란다. 그래서 0.25을 더 받으려고 해지하고 새로이 신규로 하면 되겠다 싶어서 별이 것을 해지하려니 무엇이 복잡하다. 첫째 인감증명이 있어야 하는데 인감증명을 대리인 위임장을 써서 동사무소에 갔더니 이유란에 장애자라서 활동 불가, 라고 썼더니 안 된단다...장애자는 후견인이 등록되어 있어야 된다 기에 후견인 등록을 등기소에 가서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내용을 읽어보니 가정법원에 재판을 받아야 된단다. 이런 복잡한 제도가... 은행도 오래 된 사람을 우대해 주어야 하는데 새로운 사람을 우대해주는 것은 모순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반달을 그냥 보내버렸다. 그러면서 이것 저것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