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캐나다 여행

吳鵲橋 2021. 10. 29. 20:06

2006년 퇴임하고 다음해에 캐나다 9박 10일 여행을 하였다.

다른 친구들은 부부로 갔는데...별이 때문에 나는 혼자 갔었다.

가서 보니 혼자 온 친구도 세 사람이나 있었다.

그 때의 사진을 친구 유웅길이가 어제 몇 장 보내 왔다.

 

단체 사진

앞줄 붉은 옷 뒤가 나인 것 같은데 가려서 잘 보이지 않는다.

뒷줄 보아서 가장 오른 쪽 모자를 안 사람이 나인 듯

어느 도시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독사진이다.

샌트루이스강 가인가...

오래 되어서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느 성당앞인데 친구(유웅길)의 부인이 나혼자 사진 찍는 것을 보고 쓸쓸하다고 같이 찍었다.

530미터의 타워에 올라가기 위한 매표소인데 우리는 표를 사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매우 큰 여자가 표를 사기 위해 이야기 하는 것을 보고 궁둥이 비교하려고 옆에 서 본 기억이 난다.

내 궁둥이의 두 배는 족히 되어 보인다. ( 보아서 오른 쪽이 나)

530미터의 타워 전망대에 올라가니 유리판으로 되어서 아래가 훤히 보여는데 누워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있어서

나도 누워서 사진을 찍었다.

친구 유웅길이는 등치가 나보다 훨씬 큰데 여기를 가지 못해서 기어갔던 기억도 난다.

바로 이 친구이다. (유웅길  안동 하회 류씨)

이 친구 덕택에 하회 종택에도 가 보았다.

천섬이 있는 강의 배 위에서

사범학교 동기생인데 졸업하고는 처음 보는 친구인데 나처럼 혼자 왔다.

어느 포도농장 곁

아이스 와인을 먹는다고 좋아서 간 것 기억이 난다.

보아서 오른쪽에서 두번 째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