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백묵을....
5년만에 칠판에 백묵을... 2009년 4월 1일인 어제 오후 한 시 드디어 첫 한자수업을 하였다. 예정과는 달리 1,2,3학년(32명)을 한 반으로 4,5,6학년 16명을 한 반으로 편성하여 놓았다. 저학년은 1학년이 주로 많은 데 인원도 많아서 이야기가 잘 되지 않았다. 차차로 되겠지 고학년 반은 그래도 말을 알아들었다. 여기는 스스로 온 사람들이니 열심히 하여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여주니 알아듣는 듯 하였다. 한자는 예절과 떼어 놓아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를, 바늘과 실과 같아서 바늘이 있어도 실이 없으면 바느질이 안 되듯이 예절이 없으면 한자 교육은 헛 것이라고 이야기 해주고 '兄友弟恭'을 가르치니 첫날이라 그런지 잘 따라 주었다. ★. 1. 2학년의 수업모습 ★. 4, 5, 6학년의 수업모습 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