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 2001

1주일에 한,두번 가는 나만의 카페

오후에 강의 나가는 월,목요일에 오전에 1~2시간씩 운동을 해 왔는데 지난달 중순부터 날씨가 매우 더워서 걷기가 힘들 때 내가 거래하는 신협본점 휴게실에 앉아서 신문(조선일보. 대구매일) 보고 커피기계로 한잔 뽑아 마시고 와이파이가 되니, 카톡 보고 답하고 혈압계로 혈압 재어보는 네가지 일을 할 수 있는 나만의 카페에 가곤한다. 어제도 목요일이라 갔었다. 내가 카페라고 하는 휴계실 내부 커피기기와 혈압계 혈압기가 종 이상하다. 오늘은 세번이나 재었는데 100 아래로 떨어졌다. 다른 날은 처음 재면 100아래로 떨어져도 두번 세번 재면 정상적인 120에서 70정도 나왔는데

치매 예방 검사...

매년 검사를 하는데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하지 못하였더니... 금년에는 며칠전부터 전화가 왔다. 동구보건소 기억쉼터(치매예방검사)에서 2일 오전 10시로 약속을 하고 갔더니 이미 여러사람이 와 있었다. 내가 여덟번째였다. 같은 시각에 이렇게 여러사람과 예약을 한 모양이었다. 검사를 어디서 하는지 10시가 넘어도 해주지 않아서 기다리니.. 10시 20분쯤에 내 이름을 불러서 1:1로 검사를 하는데 첫문제는 역시 전에 검사 문제와 같았다. 지금 몇년이냐? 그래서 내가 단기로 서기로 되물으니 어떤 것이라도 좋다고 하기에 4354년이라고 단기로 말했더니 맞는지 안 맞는지 몰라서 찾아보아야 되겠다고 폰으로 검색을 하기에 그럼 서기로 말하겠다고 2021년이라고 다시 말해주었다. 다음은 오늘이 며칠이냐였다. 역시 전의..

시원한 곳을 찾아서...

7월 26일 날씨가 매우 더워서 청도에 있는 친구가 파크골프를 한다는 곳으로 가보았다. 가참댐을 지나서 헐티재까지 가는 길이 양쪽 가로수로 터넬을 이루기 때문에 시원할 것 같아서였다. 가창댐을 올라가니 이미 시원한 바람이 분다. 댐도 가득 채워졌다. 댐 건너 마을이 매우 시원하게 보였다. 댐을 지나서 헐티재로 가는 길은 이와 같이 거의 터넬로 되어있어서 오늘 처럼 더운 여름철에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이다.

1개월에 500그램씩 몸무게가 줄다...

2월부터 목욕을 하고 몸무게를 달아보니 지난달보다 줄었다. 여름이 되면 매년 조금씩 줄다가도 가을이 되면 다시 불어났는데.. 금년은 좀 많이 줄어든 것 같다... 어제 목욕을 하면서 달아보니 목욕전에 겨우 58킬로그램이었다. 60이하로 내려가지는 않았는데... 2월에도 61킬로그램은 나갔었는데.. 매달 500그램씩 줄었다. 21세기 병원에 콜레스테롤 약을 받으로 가서 의사선생님보고 몸무게가 줄어들었다고 이야기하니 고기 많이 먹으란다. 2년년 촬영한 위내시경 사진을 보더니... 그리고 과일을 밥과 같이 먹지 마란다. 나는 아침밥을 과일과 야채. 견과류로 먹고 점심, 저녁도 항상 과일과 같이 먹는데... 대답은 예 하고 왔었다. 8월인 지나고 9월이 되면 좀 올라가겠지... 아무런 이상은 없으니까...

청계사 방문

지난 월요일 (7월 5일)오후 오랜만에 사찰을 찾아보았다. 코로나로 오랫동안 문화재 답사도 못하고 하니 답답하여서 가까운 청게사를 찾았다. 5년만에 찾았는가... 입구부터 달라져 있었다. 입구에는 금강역사를 기둥에 조각하였는데... 양쪽 다 흠상이어서 안타까웠다. 원래는 한쪽은 아상이어야 하는데... 포대화상도 보인다. 한글 주련이 보인다. 반가사유상도 처음 본다. 해상용왕과 문수동자를 함께 9층 팔각탑도 산쪽으로 해탈문도 새롭다. 닫집은 불상위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양 옆으로 길게 만들어져 있었다. 한자로 된 주련 포화대상 배가 매우 불룩하다.

상세히 보지 않아서...

지난 7월 4일 E마트에서 생필품을 샀다. 140780원어치를... 집에서 와서 날짜를 확인하다가 2021년 6월 25일이란 날짜를 보고 유통기한인줄 착각해서 교환하러 갔었다. 가면서 전체의 글을 읽어보니 유통기한이 아니가 포장한 날짜였다. 그래도 집사람이 내용물이 좀 이상하다는 말을 하였기에... 전에는 곰팡이가 피어 있어서 교환한 적이 있었는데... 나온 김에 운동삼아 E마트까지 걸어서 30분 걸려 갔더니... 고객 상담소의 창구에 직원이 함 명만 일하고 있었다. 데스크는 네 곳이나 되는데 세 곳은 비어 있었다. 오후 7시 반쯤 되었으니 식사하러 간 모양이었다. 그래도 두 곳 정도는 일을 하여야지 하는 생각으로 기다리고 있으니 앞 사람이 무슨 일인지 꾀 오래 걸렸다. 다음 내 차례가 되어서 갔더니 다..

강동복지관을 가 보았더니...

7월 1일 오후 이발을 하고 시간이 있기에 강동복지관을 가 보았더니.. '백신접종 수 14일 경과된 어른신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라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기에 들어가려고 하니 못 들어가게 한다. 회원권이 있어야 된다고 하였다. 마침 회원권은 가져 오지 않아서... 못 들어갔는데 조금 있으니 다른 사람이 나와서 아직 개관은 하지 않았고 이달 중순쯤 개관하니 그 때 메시지를 보내니 오라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