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 2001

백신접종 완료 스티커 받다...

7월 1일 복지센터에 별이 양곡신청하러 갔다가 접종완료 확인해주는 안내 표시가 없어서 어디서 하느냐고 물으니 저쪽 남자쪽으로 가 보란다. 거기 갔더니 다시 다른 곳으로 가 보란다. 다시 거기 가니 또 다른 곳을 안내했다. 세번 째 안내를 받고서야 주민증을 보자고 하여 주었더니 주민증뒤에 다음과 같이 붙여 주었다. 효목2동에서는 내거 접종확인 첫 스티커 발급자인 모양이다. 복지센터에서 볼일 마치고 동촌유원지쪽으로 걷기운동을 갔더니 아양아트센터에서는 화이자 예방접증을 하고 있었다. 난 5월 6일에 2차접종을 마쳤는데... 금호강에는 아침이라 별로 사람은 보이지않고 오리배만이...

또 새로운 공부를...

오늘 공과금을 납부하려고 인터넷 뱅킹을 켰더니 비번이 들어가지 않고 마우스 입력이 떴다. 마우스로 입력을 하는데 느낌표가 없었다. 컴퓨터 자판기에는 숫자 쉬프트를 누르고 숫자 1을 누르면 되는데... 인텨넷 뱅킹에는 아무리 찾아보아도 느낌표가 없어서 컴처럼 쉬프트를 누르고 1을 눌렀더니 오류 1회라고 나왔다. 더 이상 만지다가 잘 못 될 것 같아... 바로 농협으로 가서 번호표를 뽑아서 문의 하려고 하였으나 창구 직원이 보이지 않았다. 한 참을 기다리니 나와서 물어보니 처음에는 모른다고 하더니 내가 마우스 입력이란 것을 촬영해서 갔기에 보여 주었더니 그렇게 만들어보겠습니다라고 하더니 한 참을 시들더니 쉬프트를 누르면 느낌표가 나온다고 하였다. 집에 와서 다시 해보니 처음에 뜨는 것은 소문자와 숮자가 나오..

조탁법

지난 일요일에 좌석자전거를 가장 오래 탔다. 연속해서 100분. 보통 오전에 30분 오후 30분 정도 하루에 1시간 정도 타는데... 일요일이라 외부에 걷기 운동을 하지 않았다고 좀 많이 탔다. 그리고 요즈음 운동이라 할까 건강에 관계되는 것을 한 자지 더 한다. 오래전 20여년전에 사 놓은 암마방망이를 사용하지 않고 베란다 장식장에 있던것을 내어서 컴퓨터에 무엇을 볼때 머리를 20여분 두둘긴다. 누가 조탁법이라고 그렇게 하면 좋다고 해서 하는 운동이다. 바로 이 기구이다.

스케일링

이를 잘 닦는다고 닦아도 치과에 가면 이 사이에 이물질이 남았다고 한다. 매년 한 번씩 스케일링을 해온다. 바로 집앞에 홍치과가 있는데 수년전부터 매년 가게 된다. 갈 때마다 한 두 곳이 탈이 나 있다. 6월 15일 스케일링을 하러 갔더니 역시 이닦기 교육을 받고 1주일후에 다시 오란다. 잇몸과 이 사이가 파여서 떼워야 한다고... 스케일링과 한꺼번에 하면 안 되는지... 어제 22일 갔더니 세 곳을 떼웠다. 그러면 잇몸과 이 사이가 상하는 것은 설탕을 먹기 때문이란다. 목캔디를 1주일에 한 두번 먹는다고 하니 더 안 좋단단 입안에서 녹여 먹기 때문에 긴 시간 입안에 설탕물이 있어서... 앞으로는 사탕이나 쪼코렛 같은 것도 먹지 않아야 되겠다.

서울 다녀오다

6월말이나 7월초에 서울을 다녀오려고 하였더니 17일 복지관 강의를 마치고 오니 딸이 내일 올라오면 어떠냐고 연락이 왔다고 한다. 마침 18일이 새마을금고 적금 만기일이라 대출 상환을 하려고 하였는데 다행이었다. 900만원 상환하고 1000만원은 집사람 이름으로 신협에 장기예탁하였다. 오전에 모든 일을 정리하고 오후 동대구역에 가서 오후 4시 6분차를 예매하고 빨래 하여 널고 하여도 오후 2시 정도였다. 차 한 잔 마시고 쉬다가 3시반에 나가서 열차로 영등포역에 도착하니 6시 19분이었다. 작은 처남이 나와서 기다리고 있다가 같이 타고 딸의 집으로 갔다. 집이 나홀로 아파트라고 해서 좀 떨어진 집이 아닌가 생각했더랬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내부도 우리집보다 4평이 적은데도 쓸모는 더 있었다. 싱크대도..

치매는 생활병이다.

치매에 잘 걸리는 사람 (치매는 생활병이다.) 1. 잘 넘어지는 사람 2. 법을 잘 어기는 사람( 약속을 안 지킨다거나 신호위반을 잘 하는 사람) 3. 화를 잘 내는 사람( 뇌세포가 망가진다) 싸움 잘 하는 사람 4. 뷔폐에 가서 먹지 못하는 것을 입으로 집어는 사람. 5.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 80세 이상 몸관리 집안 일 목욕같은 일상생활을 혼자서 무리없이 할 수 있다면 건강한 노인이다.

운동 한 종목이 늘었다...

지난 6월 4일 좌석 자전거 1대 설치... 집사람이 집에서 타는 자전거가 꼭 필요하다고 해서 샀다. 집이 협소해서 놓을 자리가 마땅하지 않아서 사지 않았었더랬는데... 딸 아이가 보내온 모델 세 가지중 가장 좋은 것으로 50만원 주고 샀는데 조립이 걱정되었었는데 기사가 직접 조립해주기로 하는 조건으로 샀다. 기사가 조립하는데도 한 시간이나 걸렸다. 상당히 무거워서 혼자는 들수 없을 정도였다. 집에 있으니 자연히 타게 된다. 하루에 한시간을 두번 나누어서 탄다. 오전 30분 오후 30분 정도... 거실 창쪽에 설치한 좌석자전거 매우 단단해 보인다.

신협의 대출 이자 다 갚다...

지난 2월 16일 내 생애 최초로 적금 통장을 담보로 4천만원 대출을 받았다. 1천만원 짜리는 다음달에 적금 1천만원짜리로 갚고 3천만원은 돈이 생기는 대로 갚았다. 3월 23일 원금 500만원과 이자 119383원 5월 18일 원금 500만원과 이자 159178원 6월 11일 원금 2000만원과 이자 54575원을 갚고 이제 새마을금고에서 적금을 담보로 낸 900만원은 6월 18일 갚으면 대출을 다 갚게 된다.

몸무게가 줄어 들다.

몸무게가 불어나서 걱정을 하였었는데.... 금년은 줄어들어서 걱정이다. 매년 여름이 되면 조금 줄었다가 가을에 다시 62Kg 정도가 되는 것이 매년 되풀이 되었는데... 2월에 61.0이던 것이 4,5월에는 60,4로 줄어들더니... 오늘(6월 9일) 목욕탕에서 달아보니 58.6으로 2킬로그램이나 줄었다. 한 달 사이에 2길로그램이 줄어든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욕실에 들어가서 자세히 보니 살갗이 희죽희죽하여 탱탱한 맛이 없는 듯하다. 지난달부터인가 한끼를 굶으면 면역력이 강화된다고 해서 일요일 아침은 굶었더니 이렇게 줄어든 것인지도 모르겠다. 다음 주일부터는 아침도 챙겨 먹어야겠다. 고기도 조 더 자주 먹고. 양도 조금 늘이도록 해보아야겠다. 늙어서 체중이 주는 것은 좋은 현상이 아니라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