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1359

전시회 두 곳을 관람하다.

2022년 6월 1일 아침에 공휴일인지도 모르고 아이들 잘 출근하라는 메시지를 보냈더니 투표하고 산책중이라고 하였다. 이렇게 사회가 돌아가는 것에는 무관심하다. 난 2일전에 사전 투표를 항고는 선거일은 까맣게 잊어버렸다. 오전에는 아양아트센터에서 하는 조각전을 보고 오후에는 소헌전시관에서 3인 서예전을 관람하였다. 문외한이 관람을 하다보니 이런 작뭎도 보았다. 아마 사람의 얼굴을 표현한 것 같은데 나무 가지로 얼기설기 얽어놓았다. 아마 이런것도 조각에 속하는 모양이디. 조각전을 보고 모처럼 아마 1개월도 더 되지싶다.동촌 금호강가를 둘러보았다. 운동삼아 길가의 흰 접시꽃 오후에는 수성도서관을 갔더니 휴관이었다. 바로 소헌 전시실로 가서 3인전을 보았다. 낙관인이 너무 커 보였다. 인장을 찍을 자리가 없으..

대구페이 충전

대구은행은 9시 반이 되어야 문을 연다. 그래서 9시쯕 집을 나서서 복지센터에 먼저 들러서 사전 투표를 하였다. 투표용지를 받아보니 6장이었다. 무엇무엇인지도 모르겠다. 시장. 구청장. 교육감 구의원 두 가지는 모르겠다. 대구은행에 갓떠니 9시 5분이었다. 번호표를 뽑으니 15번이었다. 기다리니 금방 내 차례가 와서 대구패이 두 장을 내밀고 충전 부탁한다고 하니 손가락 세 개를 펴 보였다. 한 장은 잔액이 0이라서 30만원이 가능하지만 나머지 한장은 24500원 잔액이 있는데라고 하니 그래도 손가락 세개를 보여주었다. 되는 대로 해 달라고 하니 10%제하고 54만원 내란다. 다시 물어보았다. 잔액이 있었도 30만원이 충전 되느냐고... 20만원 미만이면 된단다. 그래서 그자리에서 내 카드도 보이니 204..

오랜만에 언양 불고기 먹고 오다.

코로나 때문에 몇년동안 못 만났던 경주시 양남면 상계초등하교 근무시 제자 김옥순이를 어제(5월 21일 만났다. 5월 들어서자마자 5월 21일경에 울산에 와서 출렁다리 한번 걸어보라는 연락을 받고 갔었다. 대왕바위를 보고 출렁다리를 걸으니 얼추 점심시간이 되어서 언양불고기집을 예약하니 예약이 안된단다. 기다리는 손님이 있는데 예약하였다고 뒤에 온 손님이 먼저 먹는 것을 없애기 위해 휴일에는 오는 순서대로 먹어야 된단다... 한 시간 정도 걸려서 마음에 두고 있던 가계앞에 이미 만차라는 팻말을 두었단다. 다른 도로가에 정차해두고 갔다오더니 마침 차 한대가 나갔다고 오라고 해서 가서 보니 종업원이 문앞에 만차라는 팻말앞에 서서 기다리다가 제자차가 가니 팻말을 들고 통과 시켜주었다. 들어가보니 기다리는 손님들이..

불경일사면 불장일지라

오전에 심협에 가서 어제 찬조하려고 10만원 가져 갔더니 적립금이 많이 있다고 회비도 안 받고 찬도조 받지 않아서 오늘 신협에 저금하고 오면서 밴드로 온 사진 저장하는 방법을 휴대폰가게에 들어가서 물었더니 안 된다는 것이다. 다음 가게에 가서 불었더니 카톡에서 온 사진 올리듯이 사진을 누르면 다운모양의 화살표를 누르나는 것이다. 카톡보다 한 단계가 더 맣다. 그렇게 해보았다니 되었다. 역시 경험을 많이 햏보아야 된다. 모르면 묻는 것이 최고이다.

오랜만에 대곡 식물원에

거창 Y자 출렁다리를 보고 점심을 먹고 바로 대구로 오면서 대곡 식물원에 들려보았다. 몇년 만인가 한 10년 되는 듯한데 식물원은 변함이 없었다. 온실을 둘러보니 야외에 나오니 오랜만에 보는 작약꽃이 이 나무는 처음 보는 듯 단풍나무 같은데 잎이 실처럼 가늘다. 여기도 물레바퀴가 다른 사람은 물레방아라고 하는데 나는 물레바퀴라고 한다. 왜 방아는 없기 때문에 정말 오랜만에 보리도 보았다. 이제 한창 익으려고 한다. 보리는 음의 식물이라 익어도 하늘을 쳐다본다고 한다. 벼는 양의 식물이라 익으면 아래로 고개를 숙인다고...

거창 Y자 출렁다리 관람

코로나 때문에 하지 못하던 안사11회동기들의 모임인 하나산악회가 3년만에 하였다. 오랜만에 모여서인지 그런대로 18명이 모였다. 코로나 기간중에 4명이나 유명을 달리하였다. 코로나 때문은 아니지만... 동아쇼핑앞에서 8시 30분에 출발하여서 거창까지는 불과 1시간 반정도 걸렸다. 주차장에서 500미터쯤 오르막길을 올라가니 Y자 다리가 보였다. 서쪽다리로 먼저 갔다가 다시 동쪽 다리로 내려오니 1시간 30분정도 걸렸다. 점심은 가조읍에 가서 삼겹살을 구어서 소주 한잔 하고 공기밥 한 그릇을 된장찌게로 먹었다. 주차장에 올려다 보니 저 멀리 Y자 다리가 보인다. 멀리서 쳐다보니 Y자인지는 모르지만 다리는 맞다. 올라가는 길을 잘 만들어 놓았다. 전망대에 올라가보니 Y자 다리가 확실하다. 내 뒤로 정확하게 삼..

가남지에 산책을 하다.

오전에는 강동복지관에서 글씨 공부를 하고 2000원짜리 밥을 먹고 체력단련실에서 1시간 안마의자와 등 맞사지기를 이용하고 오후 2시에 가남지가 지금은 어떨까 싶어서 가보았다. 1개월쯤에 가본다. 많이 달라졌다. 찔레꽃도 보고 연꽃도 잎이 돋아나고 있었다. 강동복지관의 오늘의 점심(2000원) 복지관 입구의 장미 가남지에도 연꽃잎이 돋아나고 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찔레꽃 점새늪지의 연꽃잎도 올라오고 있었다. 청포도 한창 올라오고 있었다.

2000원 짜리 점심

강동 복지관이 3년만에 식당을 하였다. 지난 4월 25일 서실을 연 것을 시작으로 5월 9일은 식당 바둑장기실 체육단련실을 열었다. 아침 9시반에 도착하여 회원권으로 출입인증을 하니 식권도 해보란다. 회원권을 대니 1인 1맹 2000원이란다. 마침 주머니에 천원짜리 2장이 있기에 넣으니 식권이 나왔다. 두 번째란다. 10시부터 글씨공부가 시작되는데 미리 지난번에 사물함에 이름표를 부탁했더니 다행히 이름표가 정리되어있었다. 내 사물함에서 서예용구를 꺼내서 몇 장을 써보고 11시 반에 나와서 식당에 갔더니 몇 사람이 와 있었다. 반찬 세가지 미역국이었다. 2000원짜리 치고는 괜찮았다. 첫날이라서인지 식사하는 사람이 몇 사람 되지않았다. 식당휴게실도 새로이 꾸며져 있었다. 바둑장기실에 둘러보니 딱 한팀이 대..

여러가지 일을...

22년 5월 11일 여러가지 일을 하였다. 집사람이 나물을 차에 실으라는 것이 세 뭉치나 되었고 세탁 두 보자기 실어놓고 울릉농협으로 2175000원을 농협에 가서 송금하고 신협에 들려 조선일보와 대구매일을 보고 차 한 잔 마시고 만보기 배터리 갈아넣고. 오전일과를 마쳤다. 오후에는 농협인터제뱅킹 기한이 5월 20일이라 갱신하려고 아무리 들어가보아도 인증갱신이란 말이 없었다. 몇번을 들어가보아도 인증이란 말조차 없었다. 농협에 가서 물어보니 마이폐지로 들어가지말고 그냥 농협 홈페이지로 들어가란다. 며칠전 세무서로부터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라는 메시지가 왔기에... 나도 해당되는지...5년전인가 한번 갔더니 해당 안된다고 해서 그 이후에는 안 갔어는데 운동삼아 걸어가 보았더니 해당된단다. 신청을 하였더니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