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00원 짜리 점심

吳鵲橋 2022. 5. 14. 07:12

강동 복지관이 3년만에 식당을 하였다.

지난 4월 25일 서실을 연 것을 시작으로 5월 9일은 식당 바둑장기실 체육단련실을 열었다.

아침 9시반에 도착하여 회원권으로 출입인증을 하니 식권도 해보란다.

회원권을 대니 1인 1맹 2000원이란다.

마침 주머니에 천원짜리 2장이 있기에 넣으니 식권이 나왔다.

두 번째란다.

10시부터 글씨공부가 시작되는데 미리 지난번에 사물함에 이름표를 부탁했더니 다행히 이름표가 정리되어있었다.

내 사물함에서 서예용구를 꺼내서 몇 장을 써보고 11시 반에 나와서 식당에 갔더니 몇 사람이 와 있었다.

반찬 세가지 미역국이었다.

2000원짜리 치고는 괜찮았다.

 

첫날이라서인지 식사하는 사람이 몇 사람 되지않았다.

식당휴게실도 새로이 꾸며져 있었다.

바둑장기실에 둘러보니 딱 한팀이 대국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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