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Y자 출렁다리를 보고 점심을 먹고 바로 대구로 오면서 대곡 식물원에 들려보았다.
몇년 만인가 한 10년 되는 듯한데 식물원은 변함이 없었다.
온실을 둘러보니
야외에 나오니 오랜만에 보는 작약꽃이
이 나무는 처음 보는 듯
단풍나무 같은데 잎이 실처럼 가늘다.
여기도 물레바퀴가
다른 사람은 물레방아라고 하는데
나는 물레바퀴라고 한다. 왜 방아는 없기 때문에
정말 오랜만에 보리도 보았다.
이제 한창 익으려고 한다.
보리는 음의 식물이라 익어도 하늘을 쳐다본다고 한다.
벼는 양의 식물이라 익으면 아래로 고개를 숙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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