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1359

모자를 사다.

오늘 12월 30일 집사람이 마트 간다기에 겨울 모자를 하나 사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갔엇다. 3층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리다가 집사람이 한참 기다려야 될 것 같으니 에스칼레이트를 타고 내려가잔다. 지하 식품 사러가는데 그런데 1층에 내리니 바로앞에 모자를 팔고 있었다. 집사람도 골려보기에 나도 선듯 하나 골랐다. 겨울이라 나가면 귀가 가장 시러워서 귀덥개가 달린 것을 골랐다. 모양도 괜찮고 색깔도 까만 것으로 골랐다. 1만원...매우 헐하였다. 5마원정도 예상하였는데...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댓글0추천해요0 스크랩0

오랜만에 동촌유원지에...

날씨가 매우 더울 때는 동촌까지 걸어가는 것도 온 몸에 땀이 젖어 가기가 섫어서 가지 안하였다. 처서가 지나고 나니 날씨가 매우 선선해져서 오랜만에 동촌을 가보았다. 一葉落秋이 추라고 이미 떨어진 잎은 가을을 알리는 듯 색깔이 노란색으로 변하여 있다. 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아마 여름철에 수영하다가 사고가 날까 수상구조대를 운영하는 모양이다. 해맞이 다리 옆에는 이와 같이 엿을 파는 곳이 두 곳이나 있었다. 여기는 언제든지 이렇게 장사를 하는 모양이다. 오늘은 동구민을 위한 가요제도 있었다. 그래서 확성기 소리가 세 곳에서 나니 시끄러워서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방해가 되었다. 집으로 오다가 보니 이런 플레카드가 있었다. 이 도로는 불법 조, 정차 단속 지역입니다... 이 도로 아닌 다른 도로..

모처럼 이불을 덮고 자다

금년 여름에 매우 더워서 거의 이불을 덮지 않았는데 처서 지난 다음날부터 기후가 싹 바뀌었다. 조그만 별이 이불을 내방에 두었으나 한 번도 덮지는 않았는데 처서 다음날은 자다가 새벽에 선듯해서 덮었더니 어제 (8월 25일) 저녁에는 큰 이불로 바꾸어서 덮었다. 문도 베란다 안쪽 문은 20센티미터 정도만 열어도고... 그래도 새벽에 들어오는 바람은 선선해서 닫고 잤다. 절기는 못 속이는 모양이다.

폰을 사용하고 처음으로 방전...

매일 나갈 때 배터리 용량을 확인하고 나가는데 오늘은 용량확인을 하지않고 나났다. 용량이 충분하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마 어제 동기회를 하면서 사진을 몇 장 찍어서일까 생각보다 일찍 방전 되었다. 사실 방전인 줄도 몰랐다. 신협에 가서 신문 조선일보와 대구매일을 읽고 커피 한 잔 마시고 카톡에 온 것 보다가 혈압 재어보고 생강차 한 잔 뽑아와서 보니 폰이 먹통이 되어 있었다. 아무리 두둘겨도 먹통이었다. 전원을 껐다가 켜니 하얀 줄이 상하로 나타나며 0이라는 숫자만 보였다. 이것이 배터리 용량 아닐까 생각하면서 다시 시도 해보아도 0이라는 숫자만 보였다. 배터리 방전이면 충전만 시키면 되겠지만 고장이면 기기를 바꾸어야 될 것이다. 오다가 폰 가게에 들려서 물어보았다니 충전선을 꼽아보면 안다고 하더니 ..

재구 안사11회 하기 연수회

재구 안사 11회 하기 연수회를 김태근 한방요리집에서 하였다. 몇 번 여기서 했기에 찾을 굿 같았는데 길치라서 못 찾고 물어서 찾아갔다. 유명한 식당이라서인지 주위의 약국에 들려서 물었더니 가르쳐주었다. 말이 연수이지 그냥 밥 먹고 술 마시고 담소를 나누는 것이다. 이제 모인 돈이 제법 되어서 회비도 받지 않는다. 권오정이란 친구가 아카디온을 가져와서 몇 곡을 연주하였다. 검은 모자 뒷 모습이 본인(종업원 옆)

변경사항 저장을...

플로그 프로필 사진이 어릴때 사범학교때 사진이라 좀 나이 들어서 촬영한 사진으로 바꾸어 보려고 하였는데 바꾸는 방법을 잊어 버렸다. 우선 꾸미기란으로 들어가서 프로필 사진에 클릭하여 다른 사진을 열기해서 올리려고 하니 너무 커서 안 된단다. 그래서 여러 사진중 골라서 올려보니 되는 사진이 있었다. 60대때 찍은 사진이었다. 어떤 사진이드 우선 된다고 하니 저장을 클릭하니 변경된 사진이 나왔는데 다음에 열어보니 전에 사진이 그대로 있었다. 또 해 보아도 안 되었다. 하는 방법을 검생해보니 등록이라는 말이 나오기에 아무리 찾아도 없었다. 새행착오를 몇 번 하고고 관리난 전체를 죽 훑어 내려가니 변경된 사항 저장.이라는 말이 있었다. 아하 이것이구나... 변경된 사진 저장을 클릭하였더니 사진이 바뀌었다. 다행..

1학기 종강하고 2학기 수강 신청

당동복지관 서예하눈반이 1학기 종강을 하였다. 코로나 때문에 늦게 4월 25일 개강한 것이 불과 4개월도 채 못 채우고 종강을 하였다. 2학기는 8월 29일부터인데 역시 4개월이 되지 못하지만 신청하였다. 수강료가 4개월에 불과 2만원이다 보니 신청자가 많은 가보다 수강 신청서 쓰는 모습 신청서를 써서 접수하는 모습 전에는 수강신청서 쓰면서 동시에 접수를 하더니만 오늘은 접수처를 따로 설치해서 받았다. 수강 신청을 하고 오후에 물리치료실에서 등어리 맞사지 15분 하고 시간이 조금 남기에 가남지에 갔더니 아직 연꽃이 피고 있었다.

아보카도 커피...

어느날 내가 잘 가는 카페에 들어 갔더니 어느분이 아보카도 커피 마시는 법을 써 놓으셨다. 난 아보카도란 커피가 있는 줄도 몰랐다. 먹는 밥법이 아래와 같았는데 누가 아보카도 커피를 마시자고 하면 참고해서 먹어야되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아보카도는 대체로 남자들한테는 익숙하지 않다. 커피에 아이스크림을 매치시킨 음식인데, 에스프레소 커피와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따로따로 나온다. 양도 적어 남자들 성에는 차지 않을듯 싶다. 받으러 간 사무국장조차도 한 모금 정도밖에 안 되는 에스프레소를 보고는 검은 설탕인 줄 알았다고 했다. 먹는 방법도 남성적이지는 않다. 차가운 아이스크림에 뜨거운 에스프레소를 두어 방울씩 부어가며 스푼으로 떠 먹는다. 차가움과 뜨거움, 단맛과 쓴 맛을 따로, 같이 음미하는 것이다. 내 옆..

困而知之

카톡 프로필 사진을 바꾸는 법을 잘 몰라서 이것 저것 겉드려 본 2일째 되는 날이냐 바르게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하였는지 모르지만 배경사진에 앞사진이 되었다. 사진을 바꾸려고 해보니 계속 안의 사진만 바꾸어지고 배경사진은 바뀌지 않았다. 어쩌다가 배경사진도 바뀌어졌다. 프로필 편집에서 사진을 누르면 되는 줄로 알고 계속해보니 어쩔때는 배경사진도 바뀌었다. 어떻게 내가 잘못 눌렀는지 모르지만 그 다음에 해보면 또 안 되었다. 2일간 이것 저것 만지다가 어제야 가만히 보니 프로필 편집에 들어가니 아래에는 여러가지 그림과 글씨가 있었는데... 카메라그림, 악보, 네모와 동그라미. 웃는 얼굴, T자 동구라미안에 산모양... 그 중에 앞의 카메라 모양을 누르면 배경사진이 바꿀 수 있고 안의 작은 그림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