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촌유원지가 북적대다.
어제 일요일 동촌 아양아트에서 벚꽃 예술제가 있다고 해서 운동도 할 겸 구경을 가보았다. 입구에 줄을 서야 입장이 되었다. 입장료는 받지 않지만 줄을 서서 열 체크를 하고 나온 사람만큼 입장을 시켰다. 나도 줄을 10여문 서 있다가 입장을 하였다. 안에 들어갔더니 별로 볼 것이 없었다. 밖에서 보는 것과 다를 것이 없었다. 음악 공연을 하는데 밖에서도 다 보였다. 다른 텐트안에는 무엇을 하는가 둘러보니 돈을 내고 체험을 시켰다 내가 할 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아이들 위주로 하고 있었다. 아양아트에 서예전시회를 한다기에 갔더니 백신접종 안내판만 있었다. 나도 4월이 되면 이곳에 와서 백신접을 하게 된다. 도로가의 벚꽃 사이로 노리기구 타는 모습이 보인다. 금호강가에 가보니 노리배를 타는 사람이 엄청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