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 2001

혈액 검사

지난 3월 8일 21세기 내과에서 혈액검사를 하였다. 매년 2번 정도 해본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기 위한 것이지만 여러가지를 본다. 코로나로 인하여 조금 늦어진 것 같다. 콜레스테롤은 HDL이나 LDL 지질 모두 정상 범위안에 있어서 다행이었다. 간이나 다른 부위도 이상 없다고 하는데 다만 혈소판수가 조금 떨어지는데 별 문제는 아니라고 한다.

침 한 개를 뽑지 않았다.

세번 째 한의원의 침을 맞는다. 1주일에 두 번씩. 3월 5일. 9일. 12일(어제) 첫날은 의사와 상담을 하고 허리 오른쪽이 가끔씩 아프다고 하고 척주뼈가 굽었다고 하였더니 척추 모형을 들고 굽은 모양을 하여 보이면서 지금 아픈 것과는 관계가 없으며 근육통일 것이라고 하였다. 뼈가 아니라서 다행이었다. 내 생각도 뼈는 아닌 듯 하였다. 그리고 물리치료실로 가서 부황과 침을 맞았다. 둘째 날은 의사의 진찰도 없이 바로 물리실로 가서 부황을 15분 정도 하고 의사가 와서 침을 놓는데 따발총 처럼 다르르 다르르 몇 번을 놓았다. 처음 맞아보는 침이었다.그리고 중침 정도 되는 것을 몇 개 꽂고 머리에도 놓았다. 발에도 놓고 한 10여분후에 간호사가 침을 뽑는데 잊어버리고 허리의 침 하나를 뽑지 않았다. 옷을 ..

30년 전 제자를 맞나다...

30년전 달산 국민학교 근무시 4학년 담임을 하였던 제자가 충청도 당진에서 나를 보러 온다는 연락을 받고 매우 설레었다. 지난 주에 오기로 하였으나 무슨 일이 있다고 어제 3월 6일 신세계 백화점 스타벅스에서 만났다. 원래 약속 시각은 11시였는데 조금 늦다고 하더니만 꽃다발을 만들어 왔었다. 신세계 8층에 있는 스타벅스에 얼진 거리니 누군가 꽃다발을 들고 나를 찾는 사람과 시선이 마주처서 이 친구이겠구나 서로가 동시에 알아보았다. 현직에 있을 때는 매년 스승의 날에 꽃다발과 꽃송이를 받아 보았지만... 퇴직하고는 아마 처음 받는 꽃다발 같았다. 둘이서 30년 전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한 친구가 왔었다. 이 친구는 경산에 있다고 한다. 둘 다 결혼을 하여 아이 셋과 한명씩이 있다고 하였다. 원래는 스타벅..

기억력이 깜박깜박

요즈음 기억력이 깜박깜박한다. 사람 이름도 기억나지않고... 얼마전에는 윤석열이 대선에 도전한다는 말을 듣고 반기문. 황교안 생각이 났는데 반기문은 기억이 나는데 황교안이란 이름은 기억이 나지않아서 인터넷에 찾아보고야 알았다. 반기문이 그렇게 인기가 많았어도 대선에는 실패하였는데... 어제는 운동을 나가면서 안경을 끼지않고 나갔다. 아파트 우리줄 현관문을 지나서 3통로 까지 가다가 폰을 쓸 일이 있어서 내어보니 안 보여서 그제서야 안경을 안 꼈다는 생각을 하고 다시 집에 가서 안경을 가지고 나왔는데... KT요금 재약정을 작성하고 오면서 주민등록증을 거기에 두고 온 것 같았다. 그것도 집에 와서 옷을 갈아입고 주머니를 정리하니 주민등록증이 안 보였다. 아하 KT프라자에 두고 왔구나... 재약정하고 안마의..

무선 재약정 신청

스마트폰을 사용한지도 벌써 2년이 되었다. 2년이 지났다고 25% 할인을 해 주겠다는 메시지가 와서 파티마앞의 KT 사무실로 찾아갔더니 월정액 16500원인데 25%를 할인해 준다기에 1년 연장해서 할인을 받았다. 3월 6일이 기한 만기라 3월달은 7일부터 혜택을 받고 4월부터는 전액 4120원을 할인해준다고 하였다. 헐한 요금이어서 그렇지 월정액이 5만원정도 되는 사람은 상당한 혜택을 보겠다.

집필법을 잊어버릴까봐...

코로나 때문에 복지관 서예부도 폐쇄되어서 붓을 잡은지가 꾀 오래되었다. 너무 오랫동안 붓을 잡지 않으니 붓잡는법( 발등법)을 잊어버릴 것 가아서 40년전에 집필법을 정확하게 한다고 필관 일부를 잘라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한 손으로는 버스 손잡이를 잡고 한 손은 주머니의 필관 일부를 잡고 하던 것을 다시 내어서 새삼스러이 연습을 해본다. 호가 꽂혀 있던 필관을 자른 것 손가락 마디마디가 꺾이고 손가락 끝으로 잡아야 발등법의 제대로 된 집필법이다. 손가락이 만든 모양은 위에서 볼 때 둥그러야 한다. 손등은 소라껍질처럼 나선형을 이루어야 한다.

군자란 꽃대 올라오다.

지난 토요일(2월 20일) 화분에 물을 조면서 혹시 꽃대가 나오나 군자란 화분을 열심히 살펴보았는데도 안 보이던 꽃대가 오늘 아침에 보니 세 대나 올라오고 있었다. 우리집 베란다는 정남향이 아니라 햇볕이 조금만 들어오다보니 늦게 핀다. 옮겨 심은 화분의 꽃대가 먼저 올라오고 있었다. 두 대 올라오고 있다. 원래 화분에서는 겨우 보일듯말듯 한 대가 올라오고 있다.

소금물이 잇몸병을 낫게 한다.

퍼옴 이 글은 1억원씩 내고 봐도 아깝지 않아요~!! ​ 지금까지 보았던 많은 건강정보들을 한 곳에 모아 놓았네요.좀 긴 내용이지만 저장해놓았다가 시간나시면 꼭!읽어보시고 건강하고 행복 하세요~~~ ​ 수명 10년 늘리는 방법! 프랑스 심장전문의사 '프레데리크 살드만'은 (내 몸 치유력 저자로서 '손을 씻자'라는 책으로 전세계에 열풍을 일으킴) 수명 10년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 내몸 치유력 높히는법 1. 하루 8시간이상 잠 자지마라 2. 양치질하듯 매일 30분씩 운동 3. 식사전 따스한물 많이 마셔라 4. 식사중간에 5분 정도 쉬어라 5. 계단을 자주 오르내려라 6. 16~24시간 간헐적 단식을 하라 ​ 기타, - 탄음식은 담배 200개비보다 나쁘다 -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