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들어 수성도서관에서 1주일에 2일정도는 책을 읽었다.
지난주부터 시작하여 '조선왕들의 생로병사'라는 책을 오늘 다 읽었다.
600여페지가 되는데 왕실의 이야기이다 보니 재미가 있었다.
정조임금편에 어필이 기록되어있었는데
해설에 기운이 가득한 '해서'로 필치가 인상적인 글씨...
내 눈에는 행서로 보이는데....
고종편에
명성황후 금보
용 모양의 손잡이에 주황색 방망이 술끈을 달았고
인장에는 '黃后之寶'가 새겨져 있다라고 해설이 되어있었는데
黃后之寶가 아니라 皇后之寶라야 될 것 같은데...
책 쓴이가 착각한 것인지 내가 잘못 아는 것인지...
皇后之寶가
바로 이것이다.
'오작교의 행보 > 내가 한일 할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주일이 지나니 꽃봉오리거 벌어지기 시작하였다. (0) | 2021.03.21 |
---|---|
공기청정기 필더망 청소하다. (0) | 2021.03.19 |
1주일만에 군자란 꽃대가 20Cm는 자랐다. (0) | 2021.03.14 |
군자란 꽃대가 1주일만에 많이 자랐다. (0) | 2021.03.08 |
30년 전 제자를 맞나다... (0) | 2021.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