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 1986

코로나 때문에 3년만에 강동복지관 물리치료실 이용

코로나로 강동복지관이 문을 닫은지 3년만인 2022년 4월 25일 서에실 문을 연다고 하기에 갔었다. 서예를 마치고 점심을 먹으려고 하니 아직 식당은 하지 않아서 바깥에 나와서 머곡 오후에 물리치료실을 이용하여 보았다. 안마의자 15분간 등 두두려주는 것 역시 15분간 혈압을 재어보고 등 두두려주는 기구들 안마 의자

코로나로 3년만에 문을 연 강동복지관...

며칠전에 강동복지관으로부터 4월 25일 서예한문교실을 개강한다는 연락이 와서 25일 9시 반에 갔었다. 회원증을 제시하고 3층 서예교실로 갔더니 한 사람이 와 있었다. 두번 째로 간 셈이다. 30분쯤 지나니 16명이 모였다. 정원이 20명인줄 알았는데...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출석을 부르는데 처음으로 온 살마은 이름이 불리거든 앞으로 나오라고 하여서 나도 16번째인가 부르기에 나가 섰다. 나가고 보니 전에부터 다니던 사람도 8명 새로 온 사람도 8명 똑 같았다. 자기 소개를 하란다. 내 옆에 선 사람이 소개를 하는데 나이와 오게 된 동기 지금까지 공부한 것 등등 장황하게 늘어놓았다. 다음이 내 차례여서 ' 잘 부탁합니다" 라고 한마디로 인사를 마쳤다. 다음 사람도 장황하게 다음사람도 장황하게... 출석 ..

백신 4차 접종.

오늘(4월 26일) 9시에 백신 4차접종을 하였다. 3차접종을 하였던 구성모 내과에서 화이자로 하였는데 3차접종때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통증이 없었다. 접종이 끝나자마자 동구시장을 한바퀴 돌면서 반찬을 사고 집에 왔다가 다시 대구은행에 가서 대구페이를 신청하고 신협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농협에 가서 통장 세 개를 정리하고, 해열제(집사람이 조금 열이 난다고 해서) 사고 와도 통증도 느끼지 못하였다. 신협에서 혈압을 재어보기도 하고. 최저 혈압이 조금 낮았으나 신경 쓸 정도는 아니었다. 오후에는 안심복지관에 서예강의까지 나갔으나 맞은 표가 전혀 나지 않았었다. 건강해서인지 아니면 내가 무디어서인지...

한약 지어오다...

청산한의원에 갔었다. 약을 짓기 위함이었다. 문진을 하기에 체중이 줄어드는데 좀 늘이고 싶다. 1년전에는 64킬로그램이었는데 지금은 58킬로그램으로 60킬로 이상으로 늘리고 싶다. 몸샹태는 콜레스톨 약을 복용하는 이외는 혈압. 혈당 모두 정상 수치이고. 복부, 흉부. 시티 촬영상 정상이고. 허리가 약간씩 아프나 못견딜정도는 아니고 전립선 비대이고 비염과 역류성식도염이 조금 있는 것 이외는 별다른 증상은 없다라고 대담하였더니... 나이가 들면 협착증은 누구나 조금씩 있는 것이고 혈당이나 혈압의 수치가 정상인 것은 좋은 현상이고 식도염과 비염도 염려할 정도는 아닌 것 같고 전립선비대도 다 있는 것이라면서 진맥을 해 보더니 식욕이 부진한 것 같다라고 하였다. 끼니때가 되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느냐고 그렇지..

내 생각...

40여년전에 경주 화랑교육원에서 교육을 받으러 갔더니 화랑교육원에서 통일전 가는 길에 우리나라꽃인 무궁화가 진드기가 먹고 키가 1미터도 되지않는 것이 일본국화인 사꾸라나무 그늘에 가려서 잘 자라지 못한 것 같아서 안타까웠다. 그 이후 무궁화는 왜 자라지 않을까를 생각해보았는데... 물론 나무 종류가 크게 자라는 것은 아닌 듯 하나 1미터도 아 자라지는 않는다. 경부 고속도로를 처음 건설하였을때도 가운데 무궁화를 심었는데 역시 잘 자라지 않았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무궁화는 잘라 주어야 한다고 크게 키우지를 않고 잘라 주었던 것이다. 그것도 알고보니 일본사람들이 우리나라꽃이 크게 자라지 못하게 하는 방편으로 그렇게 하였던 모양이다. 오늘도 E마트 가는 길에 무궁화가 있어서 자세히 보니 잘랐던 흔적이 보인..

오랜만에 오리불고기를...

오늘 오후 2시쯤 차 약속으로 알고 있었는데... 11시 40분에 차 가지고 가니 기다리라는 전화가 왔다. 오후 2시체 차 마시는 것 아니야니... 점심이란다. 불야불야 옷을 갈아입고 나갔다. 집사람의 꾸중을 들으면서...무슨 그 따위 약속을 하는냐고... 그래도 약속이니 나갔었다. 회원 두 사람이 차를 21세기 병원앞에서 대기중이라고 해서... 팔공산 '가마솥에 누른밥' 집에를 갔었다. 하늘천 따지 집 바로 옆이었다. 오리불고기와 곤드레비빕밥 전문 집인가 보다... 코로나 때문에 손님이 적을 줄 알았는데... 이미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겨우 자리를 얻어서 밥을 먹을 수 있었다. 코로나 때문에 안 가는 식당이 있는가 하며 더 많이 가는 식당도 있게 된 모양이다. 두 회원은 종교인이라 술을 전혀 안..

팔공산 벚꽃도 다 졌다.

2022년 4월 11일 오후 1시 40분에 집을 나서 팔공산 동화사쪽으로 해서 파계사 삼거리로 내려왔다. 시내 벚꽃은 다 졌지만 팔공산에는 아직 피어있을 것 같아서 차로 한바퀴 돌아보니 팔공산 벚꽃도 다 졌다. 동화사 옛날 일주문 있는데서 올라가는 길에는 아직 꽃이 남아 있었는데... 삼거리까지 올라가서 파계사로 가는 길에는 다 떨어졌다. 이름 모를 들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