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건강

한약 지어오다...

吳鵲橋 2022. 4. 20. 20:23

청산한의원에 갔었다.

약을 짓기 위함이었다.

문진을 하기에

체중이 줄어드는데 좀 늘이고 싶다.

1년전에는 64킬로그램이었는데 지금은 58킬로그램으로 60킬로 이상으로 늘리고 싶다.

몸샹태는 콜레스톨 약을 복용하는 이외는 혈압. 혈당 모두 정상 수치이고.

복부, 흉부. 시티 촬영상  정상이고. 허리가 약간씩 아프나 못견딜정도는 아니고 전립선 비대이고

비염과 역류성식도염이 조금 있는 것 이외는 별다른 증상은 없다라고 대담하였더니...

나이가 들면 협착증은 누구나 조금씩 있는 것이고 혈당이나 혈압의 수치가 정상인 것은 좋은 현상이고

식도염과 비염도 염려할 정도는 아닌 것 같고 전립선비대도 다 있는 것이라면서

진맥을 해 보더니 식욕이 부진한 것 같다라고 하였다.

끼니때가 되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느냐고 그렇지 않고 때가 되었으니 먹는다고 대답을 하니

먹는 량이 적어서이고 단백질이 부족하다고 하루에 닭가슴살 100그램이나. 우둔살 100그램, 또는 돼지목살 100그램을 먹으란다...

단백질을 섭취해야 근육도 생기고 살이 진단다.

어쨌든 1개월분 40만원이라는 것을 현찰로 36만원 주고 왔다.

약은 금요일(22일 )저녁에 도착시켜준단다..

이것 먹으면 살이 조 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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