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 1986

이렇게 말랐을 줄을...

오늘 아침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할려고 가슴을 만져보니 젖통이 하나도 없었다. 1년전만 하여도 통통하여 만질 것이 있었으며 여자의 유방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오늘 아침에 만져보니 그냐말로 절벽이었다. 아무것도 만쳐지지를 않았다. 강동복지관에 신청한 서예강의가 합격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혹시 아는 사람이 있는가 확인겸 갔다가 물리치료실에서 누워서 하는 등 맞사지를 하면서 폰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손에 살이 하나도 없이 쭈글쭈글하여 가죽만 남은 것 같이 보였다. 내가 이렇게 말랐구나... 제발 살 좀 지우려고 노력은 하는데... 몸무게가 불어나지를 않는다. 집에오니 체중계를 새로 사왔다. 전에것은 눈금으로 되어있어서 정확한 수치를 알수 없다고 단희가 새것을 사야되낟고 한 모양이다. 달아보니 옷을 입은채..

넘어져서 엉덩이가 부었다.

건강이란 참으로 조심해야 될 것 같다. 어제(2022년 9월 26일) 움문사를 보고 설총을 모신 사당을 찾았다가 문이 닫혀있어서 경사진 언덕으로 올라가니 안이 다 보였다. 그래서 보고 내려오려니 얼마나 경사가 심한지 달리다싶이 하여 내려왔는데 다 내려와서 넘어졌다. 뒤로 넘어져서 볼기가 약간 아팠으나 다른 증상은 없어서 병원에도 가지않고 하룻밤을 잤더니 아침에 부니 많이 부어있었다. 난생 처음으로 파스라는 것을 붙이고 하루 생활을 하였는데 별 이상은 없다. 2~3일 견뎌보고 계속 아프면 병원에 가지만 그 정도는 아닌 듯... 천만 다행이었다.

자전거를 연속으로 2시간 타기는 처음이다.

지난 일요일(1월 2일)에는 낮에 1시간 30분 저녁에 1시간 30분 합하여 세 시간을 탔으나 연속으로 120분을 타기는 오늘(1월 8일)이 처음이다. 서울 손주들이 와서 교회를 11시 30분에 보고 오니 이미 1시가 넘었다. 점심을 2시쯤 먹고 조금 쉬다가 오후 3시반쯤 텔레비젼을 켜니 티비조선에서 하는 미스터트롯2가 재방송되었다. 자전거를 타면서 끝날때까지 보았더니 5시반에야 끝이 났다. 연속으로 2시간을 타기는 처음있는 일이다.

동구 기억쉼터란 곳에 가보았다.

금주 월요일부터 동구기억쉼터에서 스스로 치매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퍼즐게임 85번까지 오늘 마쳤다. 81번부터는 꾀 시간이 걸렸다. 12조각중 5조각만 그려져 있고 7족은 아무런 표시없이 맞추어야 하는 것이라 시행착오를 몇번씩 하면서도 끝까지 다하였다. 다음주에는 색깔을 표시하지안혹 선으로만 된 퍼즐을 해 볼 생각이다. 시설이 꽤 잘 되어있었다. 등 맞사기 기기 기억을 살리는 퍼즐게임 발 맞사기 기기 혈압측정기 전신 맞사지 기기

가남지에는 철새가 없었다.

2023년 1월 7일 토요일 각산역에서 친구를 만나 라데녹차를 한 잔 마시고 친구는 가고 나혼자 가남지를 가보았다. 바람은 불었으나 영상 온도라 그리 춥지는 않았다 그런데 철새가 한마리도 없었다. 겨울 추위를 이겨낸 대파... 일부는 말라죽었지만 모진 겨울을 살아남은 것도 있었다. 인간도 이렇게 어려움을 이겨낸 사람도 있고 이겨내지 못한 사람도 있다.

몸뭄게는 줄었지만 체력은 늘어난 것같다.

어네 2023년 1월 6일 집사람의 심부름으로 오전에는 향아축산에 가서 돼지고기 300그램 소고기 600그램을 사왔는데 왕복 1시간 이상 걸렸다. 오후에도 역시 딥사람의 심부름으로 반월당 현대백화점 앞 부엌과 다락에 가서 유과 두 봉지를 사왔다. 동대구역까지 걸어가고 왔으니 1시간 20여분 걸렸다. 평소에는 30분에서 1시간정도 걷는데 오늘은 2시간 30여분정도 걸었는데도 별 피로감을 느끼지 못하였으니 체력은 향상된 것 아니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몸무게가 63킬로그램까지 나갈때는 동대구역까지만 가도 숨이 찼었는데...

지난달보다 800그램 늘었다.

지난해 7월부터 금년 7월까지 57Kg대에 있었다. 지난 7월에는 57kg마져 깨지고 56,9Kg까지 내려갔다가 지난달에 58.1kg이 되었다가 오늘 58.9Kg이 되었다. 남들은 몸무게를 줄이려고 노력을 하는데 나는 늘이려고 노력한지가 1년이 지나서야 성과를 보는 것 같다. 이대로 간다면 금년말에는 60Kg이 될 듯하다.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왔나. 걱정은 또 얼마를 하였나. 체중이 줄어드는 것은 췌장에 이상이 있다가 해서 지난 5월에는 CT까지 촬영을 하지 않았나... 아무 이상 없었음 한의사에게 가서 약까지 지어 먹지 않았나... 그래도 소용 없었따. 결국 밥을 많이 먹어서 체중이 늘어난 것 같다. 그 때부터 식사를 평소보다 많이 하였다. 금년말까지 계속 많이 먹어서 60KG을 만들 것이다. 60K..

보건소에서 건강수첩을 만들다.

코로나 전에는 보건소에서 3년간인가 건강관리체크를 해주었는데 코로나가 생기고는 중단되었었다 요즈음 코로나가 좀 수구러들었으니 어떨까 싶어서 보건소에 갔더니 하고 있단다. 건강관리 체크를 하면서 문진을 하는데 정상혈당 수치를 아느냐고...식전혈당이 100미만으로 알고 있습니다. 식후는 110정도 되어도 정상인 것으로 압니다. 혈압의 정상 수치는 130에 70정도 지금의 수치는 127에 70이라고 총콜레스돌 수치는 200미만 현재 수치는 140정도 되는 것으로 압니다. 하였더니 혈을 뽑아 측 측정을 하더니 거의 비슷하단다. 건강관리 수첩 코로나 전에는 조그만 하였는데 매우 커졌다. 거의 4배정도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