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鵲矯 日常

동대구 맞이방에 이렇게 사람이 많아졌다. 2020년 2월 19일 이후 4월 16일 가장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것 같다.

4월 15일 국회의원 투표일 사전 투표를 하였기에 조용하였다 오후에 동대구역을 둘러보니 가게문도 어제보다 더 열었고 사람도 제법 붐볐다. 맞이방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기는 2개월여만이 가장 많은 날이었다. 동대구역에서 치하철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트인데 왜 올라가는 것은 두..

4월 14일 (어제) 오후 운동을 하려 나갔다. 등기국에 가서 열 체크를 하고 환승센터를 거처 동대구역 2맞이방에서 손소독을 하고 1맞이방으로 나오니 엠브란스가 왔다. 멀리서 지켜보니 방역복 입은 사람이 나오더니 1맞이방 안으로 들어가더니 여성 한 분을 데리고 나와서 엠브란스에 싣..

오전 10시에 사전 투표를 하고 동구시장에서 콩나물. 고구마. 나물 등을 사서왔다. 오후에는 코로나 커리두기 하고 부터 다니는 대구등기국으로 해서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옥상으로 해서 버스 매표소를 거쳐오는 길을 걸었다. 6464보...늘 6000보이상은 걷는 모양이다. 옥상에서 내려다보..

어제 4월 9일에 동대구역에 가보았더니 문을 닫았던 가게들이 새로이 문을 연 가게들이 보였다. 신세계 백화점에 들려 열체크를 하고 8층에 올라가려가 에스카레트를 타고 올라가면서 보니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 같다. 8층에 올라가서 동대구역 광장을 내려다보니 다니는 사람도 더 많아..

어제 21세기 병원에 가서 혈액검사를 하고 콜레스트롤 약 받아오면서 보니 동사무소에는 이미 사전투표장소를 마련해놓았다는 플레카드가 걸려 있었다. 주차장에는 재난지원금 신청장소를 만들어 놓았고 동사무소가 번잡하다고 바깥에 만들어 놓은 모양이다. 효목2동 사전 투표소 나도 ..

4일만에 열 체크를 하였다. 보통은 2일만에 한 번씩 해보는데... 지난 토요일은 E마트 장보러 간다고 못 갔고. 일요일은 날씨도 쌀쌀하고 나가기가 싫어서 못했고 월요일은 집사람이 집에만 있으니 답답하다고 팔공산을 한 바퀴 돌아본다고 못하였다. 4일만에 대구 등기국에 들어가서 열체..

오랜만에 팔공산을 다녀왔다.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해서 답답했는데 오늘은 점심 먹고 오후 2시에 동화사 쪽으로 해서 파계사쪽으로 내려오는 길을 택했다. 팔공산 벚꽃은 지금이 한창이었다. 동화사 구 일주문에서 올라가는 길 양 옆과 수태골쯤은 벚꽃이 한창이었다. 파..

오늘 대구의 확진자수는 9명으로 한 자리수로 내려왔다. 그러나 나 만은 만냥 반길 수가 없다. 9명 중에 한 사람이 바로 우리 앞집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 한 사람 때문에 몇 백명씩 나올때보나 더 불안하다. 기기에는 어제 공용으로 사용하는 엘리베이터와 현관은 방역을 하였지만 그 ..

2020.4. 2 코로나가 우리집앞까지 왔다. 오전 10시에 시장을 보러 갔다. 고구마와 달걀을 동구시장 홈마트에 가서 아왔다. 가는 길에 은행일도 보고 10시 50분 내가 사는 109동 1.2호 통로 가까이 오니 우리 통로 현관문으로 방역복을 입은 두 사람이 급히 들어가는 것을 보고 코로나로 온 것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