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3월 보다는 현저히 살마들이 많은 동대구역

吳鵲橋 2020. 4. 3. 20:16

오늘 대구의 확진자수는 9명으로 한 자리수로 내려왔다. 그러나 나 만은 만냥 반길 수가 없다.

9명 중에 한 사람이 바로 우리 앞집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 한 사람 때문에 몇 백명씩 나올때보나 더 불안하다. 기기에는

어제 공용으로 사용하는 엘리베이터와 현관은 방역을 하였지만

그 이전에 앞집사람과 접근을 하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보건소 방역과에 전화를 하여서 검체를 하여야 하는지 물어보니 지금 증상이 없으면 일부러 보건소에 와서 검체를 할 필요는 없단다. 오히려 보건소에는 확진 의심자들이 많이 오기때문에 와서 감염될 우려도 있고 하니 평소에 하던대로 하란다.

길거리 2미터 띄우기. 손소독하고 손씻기...등


오후에는 바깥에 나가보았다. .

역에 있는 손소독제로 장갑을 낀채로 장갑이 축축하도록 소독을 하여서 역광장 야잊바른 곳에 25분동안 앉아서 장갑을 말리면서 동대구역을 출입하는 사람을 보니 동대구역은 3월보다는 확실히 많은 사람이 다녔다




앞집 현관문에는 시스템관리라는 표지와 CCTV 작동중이라는 표지가 붙어있었다.

아마 환진자 이외의 식구들이 자가격리 된 모양이다.


소독하여 젖은 장갑을 동대구역 광장의 의자에서 말리고 있다.



동대구역에도 이제는 사람들이 제법 다니고 있었다.

3월달 보다는 현저히 달라졌다



신세계 백화점 9층 주라기 공원에서 내려다 본 동대구역 광장

역시 사람들이 제법 다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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