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라 단희민이 데리고 오다... 어제는 바쁜 하루였다. 금년 방학엔 아이들을 보내지않고 저희들이 데리고 있더니만 4일저녁 연락이 왔다. 토요일쯤 아이들을 데리고 내려오겠다고... 부부 맞벌이를 하다보니 아이들만 집에 두려니 걱정이 되는 모양이다. 그 소리를 듣고 당장 내일이라도 올라가겠다고 하니 그러련다. ..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20.02.06
꽃대가 올라오고 있다. 내가 기르고 있는 식물중 이맘때면 피는 난초가 있는데 오늘 물을 주면서 자세히 살며보니 꽃대 한 대가 올라오고 있었다. 금년에는 2대정도 피울 줄 알았는데... 정년 퇴임하던해인 2005년에 아들에 사 준 화분이다. 꽃이름도 모르면서 키운지가 벌써 15년째이다. 현재 내가 기르고 있는 네..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20.02.01
중국 광시 복식 전시회 관람 1월 24일 아침에 아들식구 4명이 왔다. 아침을 늦으막이 먹고 오후에는 대구박물관에 단희만 가겠다고 하여서 버스로 갔다. 아침을 먹으면서 아들과 함께 소주 몇잔을 하여서 운전을 하지 않았다. 갔더니 신문에 보도된것처럼 야외활동으로 활쏘기 같은 것은 하지 않있으나 어린이들 체험..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20.01.26
안사 11회 정기총회 어제(1월 21일)은 안동사범 11회 정기총회가 있었다. 36차라고 한다. 나는 퇴임하고부터 참석하였으니 15년째이다. 그런데 그전에도 이미 20회 이상 하였던 모양이다. 아마 나오라는 통지는 받았어도 현직에 있으면서 참석하기가 힘들었었던 모양이었다. 김태근한방식당에서 하였는데 내가 ..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20.01.22
고추장 담기 내가 1년에 가정에서 하는 일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초여름에 매실을 담그는 것이고 또 하나는 겨울에 고추장 담그는 것이다. 지난 토요일 (11일)부터 재료 준비에 들어가서 메주가루, 고춧가루, 물엿. 청주, 매실즙. 수세미즙 등 소금은 지난 봄에 신안군 비안도에 관광가서 주문한 천일..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20.01.14
병설중학 신년 동기 모임 2020년 1월 7일 12시에 반월당 티파니식당에서 모임을 가졌다. 매달 하는 모임이지만 매달은 못 나가고 1년에 3-4회 나가는데 신년모임이니 나갔다. 14명이 참석하였다. 많이 모였다. 티파니라는 식당이라 양식이 근사하게 나오는 줄 알았더니...한정식 8000원짜리인데 돼지국밥만 못하였다. ..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20.01.10
백도산 관람 지난 1월 5일 소한 하루전 일요일은 매우 따뜻하여 봄날 같았다. 일요일중 유일하게 내가 자유롭게 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날이라서 롯테시네마에서 백두산을 감상하고 동촌지하철역근처에 있는 국밥한상집에 수구레국밥을 먹으로 갔더니 쉬는 날이어서 부근의 국밥집을 찾아 돼지국밥..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20.01.07
天問 천문이란 영화를 보았다. 1년에 한번 아니면 두번 보는 관람인데 집사람이 영화를 보자고 하기에 엠비시시네마를 찾아보니 마침 천문과 백두산을 시간대별로 같은 영화관에서 상양을 하였다. 전에는 한 가지만을 죽 하였는데...두 가지 영화가 나오기에 이상하다싶어서 상영시간을 보니 ..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20.01.05
2020년 새해 2020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까지 아침 6시로 알람을 맞추어 놓았었는데 오늘부터는 5시 30분에 어제 이미 맞추어놓았었다. 아무리 늦잠을 자더라도 5시 반에는 일어나자는 뜻이다. 오늘은 5시에 일어났다. 지난해까지는 저녁 10시에 자고 아침 6시에 일어나는 8시간 숙면을 하였는데 금년..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20.01.01
방짜유기 박물관 시티투어 마지막 코스가 방짜유기박물관이었다. 유기란 놋쇠로 만든 기물을 말하며 방짜유기란 구리와 주석을 정확하게 78대 22 비율로 녹여 만든 놋쇠 덩어리를 불에 달구어가며 망치로 두드려 형태를 만든 유기를 지칭한다. 전국에서 유일한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정부에 의해 중요무..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9.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