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오늘 걸음은 6464보

吳鵲橋 2020. 4. 10. 16:40

오전 10시에 사전 투표를 하고 동구시장에서 콩나물. 고구마. 나물 등을 사서왔다.

오후에는 코로나 커리두기 하고 부터 다니는  대구등기국으로 해서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옥상으로 해서 버스 매표소를 거쳐오는 길을 걸었다. 6464보...늘 6000보이상은 걷는 모양이다.

옥상에서 내려다보니 동대구역 광장에도 제법 사람이 많아졌고 신세계백화점도 사람이 많아졌는데 특히 8층 식당가에는 제법 사람들이 둘러앉아사 식사를 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고속버스 매표소를 지나 동대구역으로 가는 곳에 이런 기기가 있었다.

이리로 여러번 다녔는데 어제도 이리로 갔었는데 오늘 처음 보는 기기이다.

읽어보니 각종증명 발급기이다.

호기심에 무료로 발급이 가능한 주민등록등본을 발급해보력

주민번호를 넣고 지문확인을 하니 실패였다. 다시 해보아도 지문이 나오지 않는 모양이다.

다섯 번 정도 하였는데 모두 실패였다. 지문이 나오지 않아서 침을 발라 닦고 해보아도 실패였다.

내 지문이 닳아서 없어졌는지 2년전에 오사카를 다녀올 때에 일본 공항 출입국에서 여권 검사를 하니 지문이 안 나와서 몇 번 시도해도 되지 않아서 결국 얼굴 사진을 찍고 통과한 기억이 나서 내 지문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이다.



신세계백화점 8층에서 촬영한 동대구역광장 제법 사람들이 오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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