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부터 백내장 수술을 하라는 것을 하지않고 지금까지 버텨오고 있다. 의사는 하라고 하는 것을 크게 불편하지 않으니 불편하면 하겠다고 하여서 지금까지 온 것이다. 처음에는 의사가 화를 내더니 지금은 견딜만합니까. 별 불편 없으면 괜찮습니다.라고 우호적이다. 처음에는 3개월만에 진료를 받다가 별 이상이 없으니 지난번 진료때는 5개월후에 오라고 하였다. 5개월만에 갔더니 검사를 여러가지 하였다. 기본 시력검사 외에...전에는 한 곳만 갔었는데 오늘은 세 곳이나 갔었다.' 본인의 허락도 없이 무슨 검사를 이렇게 많이 하는가...싶어도 의사를 만나기전에 검사부터 하니까... 전에는 검사료가 2만~3만원 사이였었는데... 오늘은 63300원이었다. 무려 세배였다. 검사는 1시간 정도 걸렸는데 의사와 만난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