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 1985

아다치 미술관

2일째 세번째 관람 아다치 미술관 名園과 名畵가 연출하는 멋진 공간... 아다치 젠코.라는 사람이 만든 곳으로 1970년 개관 5만평 규모의 정원과 미술관이 있는 곳 미술관에는 2000점의 거장들의 작품을 정원이 변화하는 4계절에 맞추어 전한다고 한다. 정원은 세계 정원대회 8연속 우승하였다고 하니 대단하다. 특이한 것은 정원을 걸을 수 없으며 미술관 복도를 통해서만 볼 수 있다. 미술관 복도는 두꺼운 유리로 되어 있었다. 미술관에서 바라본 공원 정말 나무들을 예쁘게 길렀다. 자동샷다를 하다가 손이 늦어서 미술관 복도에 서서 유리창을 통해 촬영한 것이다. 미술관의 사진을 촬영 4계절 난 4계절의 모습을 볼 수 없어서 미술관에 전시된 자기 일본자기의 특징인 색깔이 예쁘다. 전시된 작품

두번재 날 두번째 관광 사구

둘째날 두번째 관광지는 사구(모래언덕)였다. 일본에 무슨 사막처럼 이렇게 많은 모래가 사막처럼... 거기에다 낙타까지... 사구 모습의 안내판 돗도리 사구와 여러분의 재산이라고 크게 써져 있다. 이렇게 넓은 모래언덕은 처음 본다. 사막여행을 해보지 않았으니까... 딸과 사위 낙타 곁에 서서 사진 찍는 것은 우리돈 1000원 딸은 타지 않으려고 해서 그냥 곁에서 사진만 찍었다. 딸은 곁에서 사진만 찍었고 난 타고 찍었다. 타고 찍는데는 우리돈 6500원 점심은 쇠고기 덮밥으로 같이 여행한 사람들과 점심 먹는 중

4박 5일 여행하다.

1년에 한번 외국여행을 딸과 함께 하기로 하였었는데 지난해에는 대만 금년에는 일본 요나고라는 곳에 갔었다. 4월 2일 오후 2시 6분차로 서울역에 도착하니 딸 내외가 나와 있었다. 함께 집으로 가서 저녁 먹고 다음날 아침 인천공항으로 가서 가이드와 만났다. 그런데 요즈음 가이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30년전에는 가이드가 출국을 도와 주었는데... 지금은 그냥 만나서 출국 심사를 받고 몇시까지 몇번 게이트로 오라는 말만 하고 사라져버린다. 딸 내외가 아니면 난 출국수속도 제대로 못 할 것 같았다. 지문이 나오지 않아서 특별게이트로 나갔었다. 비행기출항 3시간 반 전에 오란다. 수속하는데 시간이 걸리기도 하겠지만 너무 이르다. 10시에 도착하니 이미 가이드는 나와 있었다. 오후 1시 30분 비행기인데....

오랜만에 동촌 유원지에...

오랜만에 동촌 유원지에를 가다 1개월이 넘는 것 같다. 새로 차를 구입한 것이 2월 1일이니 그 이후에는 간 일이 없다. 가는 길에 아양 아트에 들렸더니 민화 전시회가 열렸다. 동촌유원지에 갔더니 오늘은 초여름 날씨였다. 그래서인지 오리배 타는 사람이 많았다. 신천지교가 이제는 편쳐놓고 전도를 하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나왔다. 엿장수도 나와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 목욕탕쪽으로 왔더니 영산홍이 피어있었다. 양지 바른 곳이라 일찍 핀 모양이다. 우리동은 아지 필 생각도 않는데 자연의 현상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不經一事면 不長一智라

동기 모임의 사진이 왔었다. 한 사람 한 사람 이름을 넣어서 보내왔다. 이 사진에 어떻게 글자를 넣었을까... 생각해보아도 잘 기억이 나지않는다. 언젠가 나도 글자를 넣은 기억은 있는데 글자 모양이 이렇지는 않았었다. 여러가지로 생각해보아도 생각이 나지 않아 서실에서 카독을 3년째 배우고 있다는 친구에게 물어보아도 모른단다. 영양사로 근무하였던 아직은 젊은 60대에게 물어보아도 모른단다. 체본을 써 주고 한 바퀴 돌아본 뒤 혼자 이것 저것 만지다 보니 펜을 선택하여서 얼굴모양으로 들어가니 택스트르가 나왔다. 여기로 들어가면 되겠구나 하고 들어가보니 되었다. 不經一事면 不長一智란 말이 생각키웠다. 글씨 모양은 다시 Aa의 여러행태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것을 체험으로 알게 되었다. 친구가 보내온 사진 내가 세..

반창회

지난 화용일은 동기회 어제 수요일은 반창회였다. 반창회는 술 안 먹는 친구 4명이 3호선 용지역에 모여서 돼지수육정식을 먹었다. 송정일이가 인도네시아에서 배워 왔다면서 셀카할때 손을 들면 된다고 해보니 되는데 손까지 사진에 나왔다. 그런데 동그라미가 완서되기 직전에 손을 내리란다. 그랬더니 제대로 나왔다. 지금까지는 한손으로 폰을 들고 한손으로 샷터를 눌렀는데... 좋은 것 배워왔다. 그러면 파노라마로 찍는법도 알려주었다. 그것은 더 보기를 눌리면 파나로마란 단어가 보인다. 다시 눌러서 천처닣 돌리면서 촬영하면 된다. 두 가지를 배웠다. 먹은 점심상 인도에 놓인 화분 팬지

운문사를 둘러보다

운문면 소재지에서 점심을 먹은 것이 12시라 먹고나니 겨우 오후 1시였다. 주변에 있는 문화재를 한 가지라도 보고 가자고 산대장보고 이야기 하였더니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운문사를 보잔다. 난 이미 운문사를 내려왔으니 대구로 오는 길목에 있는 금천면의 선암서원과 내시집 정도로 생각햐였는데 다시 운문사로 올라가잔다. 30여분 올라가야 된다. 그래도 산대장의 계획이니 그렇게 하기로 하였다. 운문사를 돌아본 것도 몇 년이 되는 것 같다. 2년전인가 혼자서 와서 한바퀴 돌아본 것 같다. 운문사 입구의 소나무 일본강점기때 송진을 채취한 흔적 진달래꽃도 피어있었다. 운문사 일주문 봄가을로 막걸리 한 말씩을 먹는다는 처진 소나무 신영훈 목수가 지었다는 대웅보전 사실은 옛날부터 있던 대웅보전이 따로 있다. 한 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