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 1985

책 세권 사다.

금년도 이제 오늘까지 3일 남았다. 채움의 카드에 27500원이 남아있는데 금년이 지나면 사용을 할 수 없게 된다. 교육적이거나 여행의 비용등 문화적인 곳에만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책을 사러 갔다. 오래전부터 사고 싶었던 책 시대까지 가지않고 동대구지하철역에 알라딘. 이란 중고책 판매점이 있어서 갔더니 조국의 시간은 샀으나 노무현의 약관대 강당당은 없어서 시내 교보문고에 가니 딱 한 권 있었다. 책 두권을 샀는데도 6500원이 남아서 오는 길에 다시 알라딘에 들려서 어떤 소라.라는 수필집을 사니 300원이 부족하여 여 현금 300원을 보태었다. 이제 카드는 잔액이 0으로 되었다. 그렇게 돌아다니다보니 날씨가 매우 더워서 시원한 지하철역에 쉬기도 하였다.

오작교의 행보 2023.12.29

내 방이 외풍이 세어서...

매우 춥던 12월 22. 23일 밤에 잠을 자보니 베란다쪽의 문틈으로 바람이 많이 들어왔다. 그래서 하루는 큰방에서 잠을 자면서 생각하니 병풍을 치지 않아서 바람이 많이 들어온 것 같아서 오랜만에 병풍을 쳤다. 도연명의 잡시인데 신미년 (1991년) 서산서실에 한창 공부할 당시 설날 회원들이 척사대회를 하였는데 선생님이 병풍 한틀을 상품으로 내 놓으셨는데 내가 1등을 하여서 상품으로 받은 것이다. 人生無根蔕(인생무근체) : 인생은 뿌리도 꼭지도 없으니 飄如陌上塵(표여맥상진) : 들길에 날리는 먼지와 같은 거라. 分散逐風轉(분산축풍전) : 흩어져 바람 따라 굴러다니니 此已非常身(차이비상신) : 이것이 이미 불변의 몸 아니지. 落地爲兄弟(락지위형제) : 태어나면 모두가 형제가 되는 것 何必骨肉親(하필골육친)..

전시회 관람

어제는 남계 송정택씨가 주관하는 한중 교류전과 균제 정태수씨가 주관하는 서예전시회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렸는데 양쪽 다 초대를 받아서 관람하였다. 같은 건물 1.2실은 삼도헌,,,오후 4시 개회식 4.5실은 남계 송정택씨의 한중 교류전 오후 5시 개회식 두 분은 1993년 승묵회 창립전을 한께 한 분들이라 나와는 각별한 인연이 있다. 그래서 양쪽을 다 보았다. 예술 회관의 건물이 보이는 성당못 대구 예술회관 견물밖에 붙어있는 현수막 삼도헌의 전시회는 개회식 하기전 대금 연주회를 하였다. 3실에는 디자인협회전이 있었는데 역시 연주를 하고 있었다. 송정택씨가 이끄는 국제교류전 개회식 균재의 테프 컷팅 테프 컷팅을 빙 둘러서서 하였다. 이색적이었다. 남게 송정택씨의 퍼포먼스 남계 회원들의 컷팅식 남계의 글씨

금년도 건강검진 결과

금년도엔 늦게 11월 29일에야 건강검진을 하였다. 그 결과표가 나왔다. 혈압 130/ 69로서 고혈압 전단계라고 주의하라고 하나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주의 나이가 83세인데 청년의 혈압이 나오겠는가...이 정도면 만족한다. 혈색소 13.6으로 정상 공복혈당 89로서 100미만 정상 이상지지질혈질...총콜레스테롤 193 200미만이면 정상 고밀도콜레스테롤 50 60이상 중성지방 140 150미만 저밀도 콜레스테롤 115 130미만 유질환자 현재 약을 2일에 한번 10mm를 먹고 있어서 유질환자인가보다. 심뇌혈관질환 위험평가... 나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80(호적나이. 실제는 83세) 세 남자 평균대비 0.56배 심뇌혈관 나이는 63세로서 내 나이보다 20년이나 젊은 나이에 속하니 썩 좋은 편이다.

T.V 새로 넣다.

48인치가 화면에 흰 점이 생기고 작아 보인다고 집사람이 바꾸자고 하여서 바꾸었다. 삼성. 엘지 대리점 하이마트를 몇 곳 다녀보다가 반갑TV할인점이란 간판을 우연히 보고 찾아갔더니 한번 출고하였다가 다시 입고한 상품이라 보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여서 165인치 삼성 ,삼성65. 65TU7000을 샀다. 80만원인데 현금은 10% DC해서 72만원 하고 벽걸이 설치비 13만과 85만원이라는데 다시 깎아서 80만원에 샀다. 설치한 뒤에 켜서 채절을 돌려보니 KBS. MBC. SBS가 나오지 않아서 오후 1시에 와서 다시 조정해주었다. 오늘 12월 19일 오전 9시반에 설치 했다. ㅅ

가남지 고니 보러 갔더니...

친구가 가남지에 큰고니가 왔다기에 12월 13일에 가보았더니 큰고니는 못 보고 물오리는 많이 보았다. 가남지 가는 길목의 밭에 플레카드가 담장으로 변신 가남지 몰오리떼 점새늪 가는 길에 추수한 후 볏짚은 그대로 두었다. 볏짚을 사료로 사용하기 위해 둘둘 뭉쳐놓았다. 점새늪의 자판기에서 커피 한잔을 뽑아 마시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