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1360

조국의 시간...

지난해 12월 29일 책 몇권을 샀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 약 관대. 강당당 조국의 시간... 그 책을 오늘 다 읽었다. 틈틈이 하루에 50페지정도를 만약에 조국이 당시 법무부 장관을 하지 않았더라면... 검찰개혁이 지금 만큼이라도 되었을까... 나 일 책을 읽기전에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이 센 사람은 검찰이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내 생각이 맞았다. 검찰은 자기들끼리는 얼마든지 봐 줄 수 있다. 우선 수사권과 기소권을 다 가지고 있으니... 자기편은 수사하는척 하다가 얼마의 기간이 지나면 불기소처분을 내린다. 그러면 그만이다. 아무리 죄가 있어도 기소가 되어야 판사가 재판을 할 수 있는데 기소가 안 되었으니ㅐ 판사는 아무런 힘을 못 쓴다. 그리고 아무런 죄가 없는 사람이라도 검찰..

오랜만에 대구 박물관을 관람하다.

2024년 1월 2일 오후 오랜만에 대구박물관에 갔었다. 정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해솔관으로 먼저 들어가니 어린이들을 위한 곳에 들렸다. 평생도란 그림을 전시해 놓은 곳이었는데 한참동안 영상을 보니 조금 이상한 것이 보였다. 이 회혼례는 맞는데 이 회혼례는 제목과 뜻이 안 맞는 것 같다. 나무에 새긴 마음 조선현판 전시회 현판의 여러 형태 단연죽로시옥 (차사 글씨) 안동 퐁산하회의 충효당 (미수 글씨) 화수당 추사 글씨

동대구역의 새로운 설치물

2024년 1월 1일 오후 어디 갈곳이 마땅한 곳이 없어서 운동삼아 지하철 동대구역 다이소를 찾았다. 다이소에 물건이 여러종류가 있어서 구경겸 화장실 변기에 넣는 청청을 사기 위해서였다. 정말 물건이 많았다. 수도 없었다. 수천가지가 되는 듯... 같은 종도 크기에 따라서 다르다. 1층을 한 바퀴 돌아보고 지하로 내려가서 겨우 청청을 찾았다. 가격도 헐하였다. 2000원...사서 동대구 역쪽으로 구경을 갔었다. 동대구 역에도 안 보던 것들이 눈에 띄었다. 동개구역 관장에 이런 설치물이 있었다. 동대구역 광장에 이런 도서관이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다. 한 때 사랑받던 비둘기들이 이제 먹이도 제대로 못 먹을 판이다. 더 이상의 번식을 막기 위해 피임약을 먹이에 썪어 준다는 이야기도 있다.

황 이수가 말하는 인간 노무현...

12월 29일 시내 교보문구까지 가서 사온 책을 하루만에 다 읽었다. 읽으면서 참으로 고인이 된 전대통령 노무현은 대단한 사람이었구나를 새삼 개닫게 되었다. 부하들을 사랑하고 약한 사람에게는 관대하고 강한 사람에게는 당당하게 생활하 사람이었다. 는 것을 새삼 개닫게 되었다. 이수씨 내 정책 비서 해주세요. 거절을 하니 그래요 할 수 없지요... 이런 식이었다. 상대가 싫은 것은 안 시키는 사람... 지역구도를 없에기 위해 편안히 당선 될 수 있는 종로를 버리고 부산에 출마한 사람... 그것도 한 번이 아닌 몇번씩이나... 그렇게 떨어지고도 대통령에 당선 된 살마... 다른 당인 김홍신에게 비서를 빌리고 꿔 주기도 하는 ...정말 뜻이 같으면 상대당도 끌어안는 포용심... 조직선거를 하자고 참모들이 건의를..

내 방이 외풍이 세어서...

매우 춥던 12월 22. 23일 밤에 잠을 자보니 베란다쪽의 문틈으로 바람이 많이 들어왔다. 그래서 하루는 큰방에서 잠을 자면서 생각하니 병풍을 치지 않아서 바람이 많이 들어온 것 같아서 오랜만에 병풍을 쳤다. 도연명의 잡시인데 신미년 (1991년) 서산서실에 한창 공부할 당시 설날 회원들이 척사대회를 하였는데 선생님이 병풍 한틀을 상품으로 내 놓으셨는데 내가 1등을 하여서 상품으로 받은 것이다. 人生無根蔕(인생무근체) : 인생은 뿌리도 꼭지도 없으니 飄如陌上塵(표여맥상진) : 들길에 날리는 먼지와 같은 거라. 分散逐風轉(분산축풍전) : 흩어져 바람 따라 굴러다니니 此已非常身(차이비상신) : 이것이 이미 불변의 몸 아니지. 落地爲兄弟(락지위형제) : 태어나면 모두가 형제가 되는 것 何必骨肉親(하필골육친)..

T.V 새로 넣다.

48인치가 화면에 흰 점이 생기고 작아 보인다고 집사람이 바꾸자고 하여서 바꾸었다. 삼성. 엘지 대리점 하이마트를 몇 곳 다녀보다가 반갑TV할인점이란 간판을 우연히 보고 찾아갔더니 한번 출고하였다가 다시 입고한 상품이라 보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여서 165인치 삼성 ,삼성65. 65TU7000을 샀다. 80만원인데 현금은 10% DC해서 72만원 하고 벽걸이 설치비 13만과 85만원이라는데 다시 깎아서 80만원에 샀다. 설치한 뒤에 켜서 채절을 돌려보니 KBS. MBC. SBS가 나오지 않아서 오후 1시에 와서 다시 조정해주었다. 오늘 12월 19일 오전 9시반에 설치 했다. ㅅ

가남지 고니 보러 갔더니...

친구가 가남지에 큰고니가 왔다기에 12월 13일에 가보았더니 큰고니는 못 보고 물오리는 많이 보았다. 가남지 가는 길목의 밭에 플레카드가 담장으로 변신 가남지 몰오리떼 점새늪 가는 길에 추수한 후 볏짚은 그대로 두었다. 볏짚을 사료로 사용하기 위해 둘둘 뭉쳐놓았다. 점새늪의 자판기에서 커피 한잔을 뽑아 마시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