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鵲矯 日常

온노리 상품권 교환 설을 앞두고 1인당 50만원어치의 상품권을 10%할인해서 오늘부터 말일까지 농협에서 판매한다는 광고를 지난 18일에 보고 첫날인 오늘(21일) 9시반에 농협에 가서 번호표를 뽑으니 159번이었다. 일단 서류를 작성해놓고 보니 이제 겨우 80번이 교환을 하고 있었다. 아직도..

6) 筆毫가 和하게 되면 剛에도 柔에도 치우치지 않고 自由自在로 筆이 活躍하여 千變萬化한다.用筆의 변화란 和가 至極하게 되어 자유자재로 되는 것이지 멋대로 붓을 휘둘러서 되는 것은 아니다. 7) 용필이 寬大해지면 바라는 것을 취할 수 있으며 또 싫어하는 것을 버릴 수도 있다. 반대..

2019년 1월 20일 일 일년중 가장 춥다는 대한날이다. 그러나 그렇게 춥지는 않았다. 일요일이라 교회에 가는 날이다. 아침 8시 50분이 되니 집사람의 명령이 떨어졌다. 옷 입으란다. 옷을 갈아입고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책을 들고 나섰더니 왜 그 책을 들고 나서느냐는 야단을 맞았다. 오늘도..

4) 筆折乃圓 圓乃勁 (필절내원 원내경) 乃자는 이런 경우 도리어의 뜻이다. 楷書의 용필에서 折할 때는 도리어 圓勢를 사용하고 草書의 用筆에서 둥글게 당길 때는 도리어 骨力을 强勁하게 해야 한다고 한다. 5) 勁如鐵 軟如綿 須知不是兩語 圓中規 方中矩 須知不是兩筆 (경여철 연여면 수..

3) 如錐劃沙 如印印泥 世以此語擧似沈着 非也 此正中鋒之謂 解者以此 (여추획사 여인인니 세이차어거사침착 비야 차정중봉지위 해자이차 悟中鋒 思過半矣 오중봉 사과반의) 錐劃沙와 같고 印印泥와 같다 錐劃沙라는 것은 송곳을 모래에 똑바로 세워 송곳의 끝이 劃의 中央을 통과하도..

안동사범 11회 신년교례회 및 정기 총회 참석 신년 교례회는 처음으로 참석 하는 것 같다. 우리 11회의 모임은 산대장인 권오규가 주로 일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2037년까지 연도별로 회장 총무, 감사를 미리 정하야 놓은 것이 재미있었다. 나는 호적이 늦어서 맨 마지막인 2017년에 회장으..

2) 又世人多目禿穎爲藏鋒 非也 歷觀唐宋碑刻 無不芒鎩銛利 未有以禿 (우세인다목독영위장봉 비야 역관당송비각 무불망쇄섬리 미유이독 穎爲工者 所謂藏鋒 旣是中鋒 正謂鋒藏劃中耳 徐常侍作書 對日照之 영위공자 소위장봉 기시중봉 정위봉장획중이 서상시작서 대일조지 中有黑선 此..

2. 運筆 虛舟는 用筆이란 말을 사용하지 않고 運筆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 용어에 관해서 설명해보면 書는 用筆이 根本이다. 書의 技法은 用筆法의 硏究라고 해도 過言이 아니다. 그 用筆法을 나누면 좁은 의미의 用筆法과 運筆法이다. 이 경우 運筆法은 遲速緩急을 抽出하는 法이고 ..

2018년 12월 말경에 별이 누리문화권으로 책 다섯권을 샀다.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지음과 주진우의 추격기는 읽었거 세번째 권인. '대통령기록전쟁; 전진한 지음 오늘 다 읽었다. 노무현대통령은 좋은 일 하려고 만든 대통령기록물을 만들었는데 그 기록물이 발목을 잡을 줄이냐... 기록..

4) 學歐須懸腕 學褚須懸肘 學顔須內鉤 學柳須外捩 (학구수현완 학저수현주 학안수내구 학유수외렬) 여기서 歐는 歐陽詢을 褚는 褚遂良을 顔은 顔眞卿을 柳는 柳公權을 말한다. 歐陽詢은 懸腕으로 하고, 褚遂良은 懸肘로 하는데 懸肘는 臂를 높게 한다는 뜻이다. 顔眞卿은 內鉤,(손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