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가 아닐까... 어제 대구은행 카드 대금 고지서가 왔다. 10월 24일 만든 카드는 10만원 이상을 쓰면 연회비가 면제 된다고 하였는데 수수료 1만원이 고지되어있었다. 이상해서 은행에 가서알아보려고 카드를 찾으니 없었다. 내 설합의 지갑을 아무리 뒤져도 없었다. 저녁을 먹고 내내 찾았으나 못 찾았다...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8.12.21
안동사범학교 11회 산행 2018년 송년 산행은 고사 천을산을 올라갔다. 1시간정도 등산을 하고 명원이라는 고기집에서 소고기 구이로 점심을 하였다. 높은 산에 갔으면 안 갔을 터인데 낮은 산이라 참석하였다. 등산을 한 사람은 18명 나중에 세 사람이 와서 21명이고 바로 식당으로 온 사람이 15명으로 총 36명이 참..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8.12.19
책세 권 사다. 매달 셋째주 화요일은 고향친구들이 모여서 점심식사를 하는 날이다. 지난 달에는 안사 11회 동기모임과 겹쳐서 참석을 못했더랬는데 이번에는 참석을 하였다. 3호선 수성구민 운동장역에서 가까운 신춘 닭불고기집에서 하였는데 특이한 것은 이집에서는 닭 가슴살로는 부침개를 만들어..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8.12.11
고추장을 만들다. 매년 고추장을 만든다. 집사람은 곁에서 지시만 한다. 지시하는데로 나는 하면 된다. 말하자면 돌쇠이다. 오늘 오전 운동을 마치고 들어오자마자 오늘 오후에 나가지마라고 하였다. 왜 하니 날씨가 보통이 아니란다. 얼마나 차고 바람이 부는지...그래도 공부하러 가보아야지 하니 그것 ..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8.12.07
처음 해보는 1000만원 송금 1000만원을 한 번에 송금하려고 하니 마음이 떨린다. 지금까지 1000만원을 한꺼번에 송금해본 일이 없기 때문이다. 더 많은 돈을 선혜에게 송금을 하였지만 나누어서 했지 한꺼번에 해보지는 않았었다. 지지난 달 선혜가 방을 옮긴다고 하여서 그것을 가라 앉히려고 내가 1000만원을 줄터이..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8.12.04
고현현상 백흥암에 있는 추사글씨 영천은해사의 암자인 백흥암에 있는 추사 글씨 불교방송을 보다가 모니터에 나온 것을 사진 찍은 것임 '十笏方丈'이라고 하는데 읽을 때는 시홀방장이라고 읽는다. 어전 회의를 할 때 벼슬아치들이 얼굴을 가리는 것을 笏이라고 하는데 그 홀 10개로 집을 지은 것.. 오작교의 행보/글씨 2018.11.29
법첩과 체본? 법첩과 체본 어제 효목 1동에서 왕희지의 낙의론을 쓰다가 다른 분들이 좌문은 작고 우문은 크다라는 소리를 듣고 무슨 말인가 물어보니 문문자의 왼쪽은 작아야하고 오른쪽은 커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아마 좌실우허를 이야기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법첩이라고 하는 책을 보니 표지에.. 오작교의 행보/글씨 2018.11.29
고속철을 처음 타보다. 손자 희민이 병문안 갔다 왔다. 11일전에 자저넉 타고 가다가 자동차에 받혀서 오른쪽 다리 골절상을 입어서 큰 병원에서 수술하고 작은 병원으로 옮겨서 안정중에 있다. 에비.에미가 회사게 근무하기 때문에 토요일에 롤가 보았다. 아침 8시 동양고속으로 올라가는데 선산휴게소를 지나..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8.11.24
동해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뜬다는 갖절곳 선암호수공원에서 점심은 각자 가지고 온 것을 먹고 오후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간절곶으로 갔었다. 정동진보다는 5분 빨리 호미곶보다는 1분 빨리 뜬다는 곳이다. 등대를 개방한다고 하였는데 직접 가서 보니 개방을 하지 않아서 올라가지는 못하였다. 보기 좋은 바..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8.11.23
오랜만에 동기 모임에 참석하다. 안동사범본과 11회 동기모임에 나갔다. 오랜만에 나갔다. 1년에 전국동기회에 나가고 봄에 한 번 나가고 가을에 한 번 나가고 연말이나 연초에 한 번 나가니 1년에 세 번은 나가는 셈이다. 그래도 매달 나오는 사람에 비하면 적게 나가는 편이다. 이 친구들은 산악회를 조직해서 이번이 150..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8.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