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모처럼 이불을 덮고 자다

吳鵲橋 2022. 8. 26. 07:43

금년 여름에 매우 더워서 거의 이불을 덮지 않았는데 처서 지난 다음날부터 기후가 싹 바뀌었다.

조그만 별이 이불을 내방에 두었으나 한 번도 덮지는 않았는데 처서 다음날은 자다가 새벽에 선듯해서 덮었더니

어제 (8월 25일) 저녁에는 큰 이불로 바꾸어서 덮었다.

문도 베란다 안쪽 문은 20센티미터 정도만 열어도고...

그래도 새벽에 들어오는 바람은 선선해서 닫고 잤다.

절기는 못 속이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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