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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지치면 짐이 무겁고 마음이 지치면 삶이 무겁다.

.一忍長樂----한번 참으면 오랫동안 즐겁다.. 지혜로운 사람은 남보다 내 허룸을 먼저 볼 것이며   어진 사람은 헐뜯기 보다 칭찬을 즐길 것이다.. 말이 반듯하다고 행동이 반듯한 것은 아니다.. 얼굴이 곱다고 마음씨가 고운 것은 아니다.. 몸은 늙지만 마음까지 늙을 필요는 없다.. 인생은 가을과 같다. 짧지만 다채롭다.. 내가 습관을 만들지만 나중에는 습관이 나를 만든다.. 하고 싶은 일에는 방법이 보이고  하기 싫은 일에는 변명이 보인다.. 몸이 지치면 짐이 무겁고 마음이 지치면 삶이 무겁다.

기타 /재미로 2024.09.07

상식이 안 통하는 사람과 살아가는 방법

50년을 상식이 안 통하는 사람과 살아왔다.오늘도 E마트에 갔었는데  계산을 하는데 일시불로 하란다.내가 삼성카드를 낼때 분명히 3개월 무이자라고 들었는데...E마트에 가서 계산할때마다 일시불로 하란다.그래서 물어보니 바보처럼 월부로 하면 이자가 붙는단다.난 그러러니 하고 그냥 지나쳤다. 지나쳤다기보다 집사람이 미리 일시불하라고 말을 해 놓았기데 내가 다시 고치기가 뭐해서...오늘은 내가 확인을 해야지 싶어서집사람이 일시불이란 소리 하기 전에 카운터에 물었다.일시불과 할부의 차이가 무엇이냐고...아무런 차이 없습니다.월부하면 이자가 붙지 않습니까...붙지 않습니다. 그럼 3개월로 해주세요...처음으로 월부로 하게 되었다. 내가 운전해서 장애자 주차장에 주차하려고 하면 장애자 본인이 안 탔기에 벌금 10만..

9)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9) 사범학교를 졸업하고삼척에는 막내고모(지금묵호고모)가 소개해주시는 가게(과자상점)의 점원으로 가기 위함이었다. 물론 부모님들의 허락을 받고 갔다. 가기 전에 초등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을 뵈옵기 위해 새벽에 길을 나섰다. 아침을 굶고(일부러 굶고 얻어먹는 연습을 하려고)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라는 곳을 찾아 가는데 정말 산골이었다. 가다가 배가 매우 고파서 어느 집에서 밥 좀 달라고 했더니 안 주더라. 여러 집을 거쳐 결국 예안초등학교 선생님 댁에서 식은 밥을 얻어먹고 그 학교의 분교장에 계시는 담임선생님을 만나러 가니 얼마나 첩첩산중인지 길가에 썩은 나무가 쓰러져 있고 종일 걸어서 저녁때가 되어서 담임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다. 담임과 하룻밤을 같이 자고 처음으로 너도 사회인이니 술 먹어도 된다고 막걸리를..

★36. 오랜만에 붓을 들고(2009. 1. 9)

★36. 오랜만에 붓을 들고(2009.1.9) 다니던 직업훈련학교(출석만 하면 월 31만원을 주는 학교)도 방학을 하여서 시간이 있어서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우리 이웃동(효목1동)사무실에서 무료로 서예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아침부터 가서 운림필방에서 편찬한 구성궁 예천명의 법첩 첫째부분인 용필법 102자를 임서해 보았다. 집에서도 가끔 해 보는데 집에서는 먹물이 여기저기 묻어서 빈 붓으로만 써보는데 역시 먹을 묻혀 쓴다는 것은 빈 붓으로 쓴는 것과는 다르다 . 안심복지관에서는 모두가 묵즙을 가져와서 써보기는 했지만 묵즙을 내가 사서 쓰기는 처음이다. 서산실에서 공부할 때 선생님께서 "가르치는 사람이 배우는 사람보다 공부를 더 많이 해야 된다" 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 말의 뜻을 이제야 절..

내년에도 건보료 안 오른다...

당정. 2026학년도 의재 정원 원점서 조정 가능........검 수심위. 김여사 디올백 불기소 권고.....수사팀. 수심위. 김여사 불기소 일치.일각 명분쌓기용 요식행위..윤 의대증원 마무리 됐다....8일만에........대통령실 조정 가능 선회....중증 응급질환 진료 병원 19% 감소...파견 군의관 모두 응급실 떠나...이 지경 될 때까지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대책도 없는 정부.....동아일보 사설제목 막장 법사위 10차례 희의 말폭탄 1564발......휴전도 석방도 못하는 네타냐후. 그 뒤엔 연립정부 극우파.....내년에도 건보료 안 오른다.....첫 2년 연속 동결..........반가운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