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 1985

건강관리 등록 1개월째

동구보건소에 건강관리수첩을 만든지가 4주째이다. 오늘은 바쁘다고 오전에 오라고 해서 오전 10시 10분쯤 갔더니 혈압. 혈당 . 콜레스테롤 모두 정상수치안에 있었다. 기본 검사를 마치고 가속도 맥파검사를 하였다. 엄지손가락에 집게를 꽂아서 기계가 검사하는 것이었다. 결과를 보더니 매우 좋다고 하였다. 동맥지수분석도 가장 좋은 A에 혈관상태 가장 좋은 1에 있었다. 혈관 상태는 10년전에 혈관이 막혔는지 동산병원에서 혈관 촬영을 한 일이 있는데 좀 막혀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조금도 막히질 않고 가장 좋은 위치에 체크되어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동맥나이도 78세로 무려 5년이나 젊어 있었다. 지금까지 담당직원이 검사한 중에 제일 좋단다. 젊은 사람도 이렇게 나온 일이 없었다고 한다. 스트레지수도 0부터..

엄청 큰 베이커리 카페

처남네와 복어집에서 복어 코스요리로 점심을 먹고 팔공산 커다란 찻집으로 차를 마시려 갔다. 대구에서 와촌으로 넘어가는 길가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집이다. 겉에서 보기에도 커 보였는데 들어가보니 매우 컸다. 족히 200석은 넘을 듯.... 주문하는 곳에 줄을 서야 할 정도로 붐볐다. 우리는 2층에 자리를 잡고 계산을 할때 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내려다 본 계곡 아이들을 데리고 와도 좋을 듯 호접란도 예쁘게 바같이 더워서 안으로 들어왔다.

바꾼 폰으로 1주일을 사용해보니...

KT에서 SK로 옮긴지가 1주일째이다. 이제 겨우 메시지를 쓰고 카톡을 받고 새 전화를 연락처에 입력하고 사진을 컴에 올리는 정도이다. 전에 것과 다른점은... 메시지가 왔는데 이름이 없어서 모르는 사람의 것으로 생각하고 모임에 참석하지 못한 일이 있었다. 전에 회사에서는 010을 빼면 시간도 절약되어서 경제적이라고 해서 010을 빼고 입력해놓았다. 심지어 010을 넣었던 번호까지 다 빼버렸다. 새로 바뀐 회사는 010이 없으면 입력된 사람도 이름이 나오지 않고 번호만 뜨는 것이다. 기억쉼터에 가서 실습생들에게 알아보노 010이 빠져서 그렇단다. 010을 넣으니 이름도 떳다... 새로이 010을 넣었다. 두번째로 한자 입력을 하려고 하니 4자성어는 입력이 안 되었다. 한 자씩 따로 입력해야되었다. 예를 ..

usb선 받아오다.

지난 4일 폰을 바꾸면서 USB선을 주느냐고 물으니 준다고 하였다. 계약서를 쓰고 통신사 이동을 하고 나서 폰을 받으니 선은 지금 주문하여도 1주일후에 온단단. 그러면서 1주일 후에 오란다. 11일 오전에 갔더니 무엇을 찾는척 책상밑을 뒤지더니 있는 줄 알았는데 지금 주문하면 오후에 옵니다. 오후에 오십시오 하였다. 두 말도 안 하고 예 오후에 오겠습니다. 오후에 갔더니 저녁에는 틀림없이 오니 내일 오란다. 다음날인 12일 오전에 갔더니 또 안 왔단다. 처음부터 선을 줄 생각이 없었는듯 한 것 같다. 그래서 어떻게든 받으려고 생각하였다. 사장님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네번째는 헛걸음 하지 않도록 하세요... 난 안 주려고 하면 더 받고 싶어졌다. 약속을 안 지키다니... 오늘 오후에 또 들렸다. 마지 못해..

아내에게 선물을...

결혼한지 50년째이다. 아내에게 무엇인가 선물을 해야겠는데... 2년여전부터 생각을 해 왔었는데... 늘 아내의 말이 명품 가방 이야기를 하여서 계획을 세원놓았섰다. 그 때부터 조금씩 저축을 하여 500만원을 만들어두었다. 어제(9월 11일)가 본 생일인데 내가 강의 가는 날이라 하루 늦추어서 오늘(9월 12일 )점심 시간에 전달하였다. 점심은 피자 한판을 시켜서 간단히 하였다. 오늘 먹은 점심 아내에게 한 편지

이 치료가 잘못 되어서...

지난 5월 20이루터 부부치과에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왼쪽 윗니 대구치를 신경치료 하였다. 그리고 5월 26일 두번째 치료...2주 정도 치료를 끝내고 보철을 하였는데 계속 아팠다. 1주일후에 오라고 해서 가서 아프다고 하니 보철을 갈더니 가란다. 또 1주일후에 가서도 아팠다. 그랬더니 또 보철을 갈더니 가란다. 그래도 아프다고 하니 또 갈았다.... 가만히 있어도 아픈 것을 보니 신경치료가 이상한 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완벽하게 신경치료는 하였기 때문에 이상 없단다. 이번에는 2주후에 오란다 그래서 또 갔더니 또 보철을 갈았다. 속으로 이라다가 사용해보지도 못하고 보철이 딸아 없어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는 한달후에 오란다. 10여일을 참다가 더 아픈것 같아서 오늘(9월 11일)오후 5시 반..

주물닥 거리다 보니...

바꾼폰 다음에서 촬영하면 꽃 이름을 알려주는 방법을 몰라서 어제부터 몇번씩 들어가서 이것저것 주물닥 거려보았는데 오늘 오전까지도 안 되었는데 오후에 집사람과 효목시장을 돌아보고 집에 와서 쇼파에 앉아 주물닥하다가 꽃이름 알려주는 글이 떴다. 내가 기르는 군자란을 촬영하였더니 군자란이란 문자가 떴다. 춘란은 보춘란이라고. 이제 내가 하고 싶은 것은 거의 다 배워졌는 듯 카톡 소리 차단하였고. 대구버스 시각표도 나오고 밴드 보고. 사진 촬영할 수 있고... 글씨 크기 조절할 수 있고 전화벨 소리를 외부에서 입력하는 것만 익히면 내가 원하는 것은 다 될 듯 한데....

경험으로 얻은 지혜가 가장 좋은 지혜이다.

어제 저녁을 자장면으로 하자고 하여 시키려고 전화를 걸어보니 연결이 되지 않았다. 두번이나 해도 비행기모드를 확인하라고 해서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집사람에게 물어보니 비행기 모양을 없어에 한다고 하는데 비행기모양이 어디 있는지 알아야 말이지. 3일전에 폰을 바꾸어서 아직도 서툴다. 집사람이 무었을 만지니 위에 비행기 모양이 떴는데 눌러서 없에고 전화를 거니 되었다. 그래서 저녁을 먹고 비해익모드가 무엇인가 찾아보니 전파. 통신 및 수신이 가능한 기기의 무선 신호를 차단하는 기능. 이란다. 그래서 폰 설정으로 들어가보니 배해익모드란 항목이 있었다. 켰다 껐다를 해보았다. 굳이 플레이 스토어로 들어가지 않더라도 해결이 가능하였다. 처음에는 알람도 꺼지지 않아서 기억쉼터에 가서 젊은이에게 물어서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