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鵲矯 日常

뜸이 다 들기도 전ㅇ 솥뚜껑을 열면 밥이 덜 익는다. 관세음보살은 화관에 화불이 있고 대세지보살은 육계부분에 정병이 있다. 신라에서 당군이 완전히 물러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부석사를 지었다고 한다. 부석사 무량수전에는 협시보살이 없고 아미타 단독불이다. 탑은 원래 무덤형..

노인은 자기자신을 스스로 존경해야한다. 지킬 수 없는 법을 만들어서는 안된다. 주머니가 빌 적에 가장 큰 상처를 입는다. 이브도 아담이 돌아오면 갈빗뼈의 숫자를 세었다고 한다. 뼈가 다 있는지... 자기 춤솜씨가 서툰 것을 모르고 밴드를 나무란다. 결점이 없는 벗을 얻으려면 평생 ..

세상은 시장이다. 자신이 낚으려는 고기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평생 낚시를 한다.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자기가 변해야한다. 극락불국은 아미타여래. 영산불국은 석가모니불 용화불국은 미륵보살 연화장불국은 비로자나불 모든 불교경전을 아우르는 방대한 경전을 한 마디로 말하면 萬..

달밤에 횃불, 기방에 삼강오륜. 위장병환자에 요리강좌. 몽둥이 들고 개 부르기, 꽃위에 속옷 말리기. 밥해놓으면 물부어 죽 만든다. 행북의 소비만 생각하고 생산은 생각 안한다. 우리나라에서 문화란 서구화 되어가는 것을 말한다. 경상도 음식이 짜고 맛없다는 것을 경상도 사람만 모..

만물 가운데 크지 않는 것이 없고 작지 않는 것이 없다. 상대적으로 하면 마음이 흩어지지않고 통일이 되면 귀신에 가깝게 된다. 술에 취한 온전함은 술에 취해 수레에서 떨어져도 죽지 않는다. 直木先伐甘泉先渴 곧은 나무가 먼저 베이고 맛있는 샘물이 먼저 마른다. 정신의 수양을 쌓은..

養老院을 崇老院으로 고쳐야한다. ...이름을 고치면 노인 대접이 달라질까... 열매는 따먹되 가지는 다치지 말고. 물은 먹되 근원을 흐리지 마라댜 한다. 뿌리를 알면 유식하고 모르면 무식해진다. 무열왕비는 퇴계선생 생존시는 있었다고 한다. 비석을 깨어서 벼루를 만들면 안 된다고 한..

고고학은 역사의 보조학문이다. 몽고족이 우리나라로 들어온 것이 아니고 우리민족이 몽고로 들어갔다고 한다. 왕쇠똥구리는 암놈만 일한다...어릴때는 암수가 앞뒤에서 끌고 간다고 들었는데... 벌려준다고 다 하는 것은 아니다...할때마다 쾌감을 느끼는 것은 더욱 아니다. 젓가락 길이..

십리만 떨어져도 물과 바람이 다르다. 총각귀신을 몽달귀신이라고 하고 처녀귀신은 손각시 또는 왕신이라고 한다. 나이가 들면 기억력은 떨어지지만 정확해진다. 선생이 모르면 그것도 모르느냐? 선생도 모를 수 있다. 백중날은 목련존자가 아귀도의 고통을 받고 돌아가서 방황하는 어..

남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을 지혜롭다 하고 자기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을 현명하다고 하고 남을 이긴 사람을 힘이 센 사람이라 하고 가기자신을 이기 사람을 강한 사람이라 한다. 스스로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을 부자라 하고 도를 강하게 실행하는 사람을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 한다...

에루살렘을 평화의 땅이라고 하나 사실은 전쟁의 땅이 되고 말았다. 예수님에게 제자가 되겠다고 찾아온 사람에게...재산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준 뒤에 오라. 이완용이 머리가 나빠서 나라 팔아먹은 것은 아니다. 누두에서 나체 나체에서 알몸이란 순수한 우리말을 사용하는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