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1383

오랜만에 박물관에

오전에 별이 마지막 적금을 해약하고오후에는 별로 할 일도 없고 날씨가 차가워서 바깥 활동은 쉽지않아서 오랜만에 대구박물관을 가보았다.香에 대한 특별전시를 하고 있었다.입구에 들어서니 종업원이 자고 있었다.전에 왔을 때도 자던데...이렇게 추운 날 잠이 오는지... 여러가지 향로 모양         암행어사 패 소수서원의 현판...선조가 하사한 현판이라 글자색이 금색이다.   박물관의 크리스마스 추리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댓글0추천해요0스크랩0

금년 하나산악회 마지막 산행은 계명대 메타색콰이어 길 걷기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오늘은 시내에서 걷기로 하였다.차 대절도 없고 회비 1만원...지하철 2호선 계명대역에서 10시에 모여서 걷기로 안내가 왔다.늦을세로 8시 50분에 집을 나서 1호선 동구청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반월당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고 계명대역에 내리니 이미 4사람이 와 있었다.산대장 권오규. 이광욱. 안국화. 정격석...내가 5번재로 도착하였다.조금 있으니 유진상. 박찬주. 이광식. 권오식. 김기현 변상태. 김용호. 이의웅. 이원식. 신정치. 권준현김상년. 오상인 17명과 임창영과 김행일은 바로 식당으로 왔었다.모두 19명이 모였다. 계명대역 대합실에서 모이는 모습메타색콰이어 길로 가는 중떨어진 낙엽길을 걷고 있는 동기들의 모습

공연 감상 잘 하였습니다.

8시 30분에 출발하였다.가장 좋은 옷으로 갈아입고...회당에 도착하니 9시 5분이었다.커피 한잔 마시고 난정서 한번 읽어보고나 9시 2분이었다.화장실 가서 소변 보고 설교장으로 들어가니 아직 3분이 남았다.눈을 감고 난정서 한번 외워보고 일본동화 이께모노를 외우고 나니 시작 되었다.오늘 공연의 주인공은 아무래도 선가대 단장인것 같다 얼마나 신이 나는지 온 몸으로 성가대를 지휘하였다.조연이 목사인 것 같고 다음이 설교하는 장로인 것 같았다.눈을 감고 일본 동화 암기하는 동안 한 시간이 훌쩍 갔다.나오니 떡을 주었다 받아 가지고 식당에 가서 커피 한 잔 마시고 다시 작은 빵도 받아 가지고 집에 오니 11시 반이었다.1주일 중 4시간은 이렇게 시간을 흘러 보낸다.성가대 예배를 마치고 나오면서 촬영

7221보 걷다.

10월 10일에 시작한 건강관리 수첩이 12월 10일에 마지막 점검을 한다.이제 2일 남았는데...오전에 교회에 갔다가 걷기를 거의 못하여서 오후에 화랑도서관에 갔었다.책을 읽기보다 걷기 운동을 하기 위함이었다.가는데 날씨가 꾀 쌀쌀하였다.그래도 도서관에는 자리가 없었다.책을 조금 읽고 집에 왔더니 7221보였다.도서관 입구부터 포인세티아 화분이 놓여 있었다.우리집 포인세티아는 아직 시퍼런데...     국화 화분 내가 읽은 책 추운 날씨인데도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책 읽는 사람이 많았다.  돌아오면서 보니 우리아파트 화단에도 이렇게 예쁘게 단풍이 물들어 있었다.

모처럼 도서관에 가다.

2024년 12월 7일 토요일오전에는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날씨도 쌀쌀하고 집안일을 이것저것 정리하느라고오후에는 차 약속이 있었는데 취소가 되어서운동을 오전에도 못했으니 걷기 위해 도서관에 갔었다.글자 큰 책을 뽑아보니 불교에 관한 책이었다.4성도 8정도에 대한 글이었는데석가모니가 맨 처음으로 설법한 것이 4성도 8정도란다.30여분 책을 읽고 나오니 바람이 제법 차가웠다.그래도 7천보 채운다고 시장을 한바퀴 돌면서 미끄럼방지용 양말을 찾아보니 없었다.일반 양말이라도 사려다가 그만 집에 와서 보니 7113보였다.오늘도 책임 걸음수는 채웠다.

안동 방문

2024년 11월 19일대구에 있는 안동사범 11회 졸업생들이 안동의 동기생들의 초청을 받아서 17명(권오규. 김기현. 정경석. 권준현. 이광욱. 김행일. 김학문. 변상태. 이광식. 권오식. 류진상. 이의웅. 이원식.이평직이동화. 김상년. 오상인 )갔더니 양반고장답게 접대문화를 보여주었다.맨 먼저 안동식혜를 앞앞이 내 놓았다. 바로 이자리이다.

지하철 1호선 하양까지 연장 개통

2024년 12월 21일 지하철 1호선이 안심역이 종점이었는데 오늘 하양까지 연장 개통하였다.오전에는 고추장 담는다고 꼼작 못하다가 점심 먹고 운동삼아 하양까지 타 보았다.3개역이 추가 되었다. 경산한의대병원역. 부호역. 하양역.....전에 종점인 안심역에 내려보면 내리는 사람이 10여명정도였는데...오늘 안심역을 지나도 빈 좌석이 겨우 몇 개 보였다.안심역을 지나서 한참을 가니 지상철이 되었다.한의대 역에도 몇 사람만 내리고 부호역에도 몇 사람만 내리고 종점까지 간 사람이 내가 탄 칸을 기준하면 좌석수가 48개인데 30석 이상 자리에 앉아 있었다. 하양역에 내리니 200여명이 내리는 것 같았다.하양역은 기차역 하양역의 바라 옆에 있었다.10여분 한바퀴 돌아보고 타려고 승차장으로 올라가보니 사람이 매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