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1384

하양역까지 갔다왔다.

2025년 1월 19일 일요일오후에 별로 할 일도 없고 걷기도 못해서 지하철 1호를 타고 하양을 다녀왔다. 하양역은 원래 카돌릭대학하양역이라고 역명을 지으려다가 너무 길어서 하양으로 줄였다고 한다.그래서인지 하양역 간판은 하양(대고카돌릭대학)이란 간판으로 되어있다.  역사를 새로 지어서 그런지 화장실도 특이하다.아주 어린이(아기)가 소변을 볼 수 있는 변기도 시설되어있었다. 열차 타는 곳 휴게실 문은 글자는 자동문.이라고 써져 있는데 수동이었다.모르고 그냥 들어가려니 열리지 않았다.자세히 보니 아래에 영어로 pUSH라고 써져 있었다.그러면 자동문이라고 쓰지 말든지.....

가남지에 다녀오다.

어제 친구가 매일을 보내왔다.가남지에 큰고니가 오니 한 번 보라고...오늘 오후에 11도까지 올라가서 날씨가 매우 좋은데 별로 계획한 일이 없어서 가남지에 가보았더니튼고니가 이렇게 많이 와 있었다.내가 가남지에 가 본 중 가장 많은 큰고니가 왔었다.큰 새라서인지 소리도 엄청 컸었다.200여마리 되는 듯  큰고니 말고 작은 오리도 여러종류가 많이 있었다. 1년전엔가 보니 큰 대나무를 심어놓았는데 잎은 전혀 없이 대만 있었다.몇 포기는 살아서 잎이 자랐는데 거의 죽은 것처럼 대만 쑥 커 보이던데...오늘 보니 그 말랐던 대나무에 모두가 잎이 나있었다.난 그 때 관리하는 사람을 속으로 욕하였는데...이렇게 잎이 날 줄이냐...한 포기도 빠짐없이 잎이 나 있었다.생명력이 대단하다. 억새

서일회 모임

1990년에 가졌던 모임인데서부초등학교 1학년 모임인데 난 덤으로 들어가게 되었다.당시 30여년전에 같이 근무하였던 선생님의 권유로 입회를 하게 되어서 12명이문화재를 보거나 경관 좋은 곳을 한 달에 한번씩 다니다가 퇴직후에도 몇번 다니다가 코로나로 중단 되었다가 2년전에 다시 모였는데 4명이었다.지금은 그냥 밥만 먹는다.   류웅길 (하회류씨) 나 맞은편의 보아서 왼쪽이 신성옥. 오른쪽이 박남순

금년 첫 병중 동기모임

금년 첫 재구 안동사범병설중학교 7회 모임을 동아백화점 맞은 편 정담 식당에서 하였다.서정학. 권보윤. 권종대. 송창규. 남민자. 김기. 이성해. 나.....8사람이 모였다.정담식당의 백반정식을 먹었는데 서정학 담수회장이 부담하여서 회비도 안 내었다.서 회장은 지난 12월에고 밥값을 내었는데...다음에는 나도 밥 한끼 사야지...

하루빈 보다.

대통령 윤석열을 체포한다고 텔레비전에서는 하루종이 야단이다.점심을 먹고 나도 관저에 들어가지 못하였다.경호처 직원들이 못 들어가게 해서다.지루해서 신셰계 메가박스에서 상영하는 하루빈 영화를 보러 갔었다.하루빈 영화도 독립군의 활동을 이토오 히로부미 저격하기 전 7일부터인가를 보여주는데 비슷비슷하여 지루하였다. 영화를 보고 와서도 아직도 진입을 못하고 있었다.언제 끝나려는지.......

새해 커피 한 잔 마시러 해맏이 공원에 갔다.

2025년 1월 1일점심을 떠꾹으로 먹고 오후2시반에 집을 나서서 해맏이 공원에 갔었다.집사람이 근사한 카페가 생겼다고...아약교 쪽으로 해서 올라갔었다.내가 가면서 꼮대기에  카페 있는 것은 보아도 아양교쪽으로 못 보았다고 하여도 누가 그러더라고 하면서 그리로 올라갔었다.개인땅도 아닌데...구청이나 시에서 한다면 몰라도...할리도 없지만...결국 아양교쪽에서 꼮대기까지 가도 없었다.정상에 올라서 보니 내가 보았던 카페 해월당이란 간판이 보였다.저 집 아니냐 하니...그런가 하면서 가보았다.나도 가게에 들어가기는 처음이었다.빵2개와 아메리카노.1잔. 가페라떼 1잔을 들고 6층 옥상에 올라가서 먹고 왔다.옥상에 올라가니 금호강이 내려다보이는 풍치가 좋았다. 해맞이 공원 벤치에서  해월당 옥상에서 커피잔을 ..

2025년 1월 1일

2025년 1월 1일 수요일새해가 밝았다.아침 5시 40분에 눈을 떴다.알람이 언제 울릴까?폰을 열어보니 5시 40분인데 휴일이라서 오늘은 알람이 울리지 않습니다.그래서 눈을 뜨면 맨 먼저 하는 백내장 지연시키는 가리유니를 눈에 넣고 스트레칭을 하였다.다리를 펴고 발목 돌리기 양발 부딛히기100번 . 무릎세우고 허리 올렸다 내렸다 100번 무릎 좌우로 100번 베개 빼고 허리 올렸다내렸다 100번 다리 쭉 펴고 허리 올리기 50번 다리 벽에 올리고 90도로 등은 대고 손가락 펴기 5개 동시 폈다 오무렸다. 잘게 30번  크게 30번 순서대로 폈다고기 30번. 양손 다른손가락 폈다 오무리기 30번 손끝으로 전신 두두리기 60회 팔 훑기 30번 머리 조탁법 50회를 하고 일어나서 엎드려서 허리 펴기 30회 ..

친구 네 사람이 모이다.

2024년 12월 24일 화요일사범학교 동기중 술 안 마시는 친구 모임날이었다.난 작년에 가입을 했는데 두 사람이 죽고 지금은 네 사람이다.반월당역광장에 12시에 모여서 쇠고기 갈비살을 먹었다.오랜만에 쇠고기를 먹어서인지 맛이 좋았다.아침 9시반에 나와서 어제 우체국에 택배하고 요금 계산하며넛 카드를 꽂아놓고 영수증만 받아가지고 나온 모양이다.서실에서 강의하다가 폰 지갑을 열어보니 카드가 안 보여서 마침 영수증을 받아왔기에 전화번호가 있어서 전화를 하였더니 다행히 있다고 하여서 오늘 가서 찾아가지고 신협에 가서 커피 한잔 마시고 신문(대구매일.조선일보) 보고 10시 반에 동대구역 광장에 갔었다.어제 제막식을 하였다는 박정희 대통력 동사을 보러 갔는데 누가 조각을 하였는지 박대통령의 의미지와는 전혀 맞지앟..

지하철 1호선 하양까지 연장하다.

024년 12월 21일 지하철 1호선이 안심역이 종점이었는데 오늘 하양까지 연장 개통하였다.오전에는 고추장 담는다고 꼼작 못하다가 점심 먹고 운동삼아 하양까지 타 보았다.3개역이 추가 되었다. 경산한의대병원역. 부호역. 하양역.....전에 종점인 안심역에 내려보면 내리는 사람이 10여명정도였는데...오늘 안심역을 지나도 빈 좌석이 겨우 몇 개 보였다.안심역을 지나서 한참을 가니 지상철이 되었다.한의대 역에도 몇 사람만 내리고 부호역에도 몇 사람만 내리고 종점까지 간 사람이 내가 탄 칸을 기준하면 좌석수가 48개인데 30석 이상 자리에 앉아 있었다. 하양역에 내리니 200여명이 내리는 것 같았다.하양역은 기차역 하양역의 바라 옆에 있었다.10여분 한바퀴 돌아보고 타려고 승차장으로 올라가보니 사람이 매우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