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6 4

별이는 언제 오나...

이꽃 예쁘지...민들레다.일본말로는 단뽀뽀이다.외래종이다.이 민들레는 돌틈 사이에서도 이렇게 자란다.올해 이렇게 예쁜 꽃을 피웠다가 가을이 되면 잎이 사라지고 뿌리만 남아 있다가 다음헤에 다시 꽃을 피우는데별이는 언제 다시 오나...  이 풀도 한번 보아라 이렇게 돌틈 사이에서도 사는데...별이 너는 아빠가 그렇게 사랑하였는데도 아빠두고 너혼자 갔니... 오늘은 진품명품 하는 날이다.텔레비전을 켜도 말할 사람이 없다.전에는 별이가 아빠방에 있어도 진품명품을 하면 보라고 불렀는데...특히 글씨에 대한 것이 나오면 좋아라고 고함을 지르고 하였는데 오늘은 조용히 아빠혼자 보았다.

별이 없는 자리가...

별아 너는 참으로 큰 일을 하였다.누워서 천리를 본다고 하더니..너는 누워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장애자인줄만 알았는데너가 없고 보니 엄청난 일을 하였구나.누워서 아무일도 하지 않았는 줄 알았는데빈 자리가 왜 이렇게 큰 것일까...생각해보니 별이가 누워서도 우리집 일을 거의 90%가깝게 하고 있었다.도우미가 1주일에 6일을 왔으니 도우미가 오는 날은 모든 일을 도우미가 하였으니까...별이만 도와주는 것이 아니고 집안 청소까지 빨래까지...해 주었으니 6/7을 하였으니 85%를 별이가 한 것이었다.이것을 내가 왜 이제야 깨달았을까...그 85%중 70%는 아빠가 하고 집사람이 15% 정도 한다.오늘도 빨래를 개는 집사람을 보니 저것 도우미가 하던 일인데...별이는 정말 많은 일을 하였다.별이가 먹던 물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