書藝란 무엇인가? ★. 書藝란 무엇인가? 1.무릇 글씨를 쓰려는 자는 먼저 정성스러이 먹을 갈아 정신을 집중해서 가만히 생각하여 글자의 모양, 크기와 偃仰 평직과 진동을 예상하여 근육과 혈관이 서로 잇게 하여 뜻이 먼저 선 후에 붓으로 글씨를 써야 한다. 2.붓이 바로 서고 筆鋒이 正 중앙에 있어 좌우.. 오작교의 행보/글씨 2016.06.02
書槪 ★. 書槪 1. 진서(해서)는 사람이 서 있는 것과 같은 形으로 쓰고 행서는 걷고 있는 것 같이 쓰고 초서는 달리고 있는 것 같이 쓴 다. 2. 나를 닮은 자는 통속적인 사람이고 나에 대해 배우려는 자는 올바른 필 법을 배울 수 없다. (李邕) 3. 서를 잘 쓰는 사람은 붓을 잘 이용하지만 서를 잘 쓰.. 오작교의 행보/글씨 2016.05.29
어떤 서예전시회 2016년 5월 27일 효목1동 주민센터에서 서예반과 한문반의 공동서예전시회를 하는데 식순을 보니 테이프 절단이란 말이 있었다. 테이프라고 했으면 컷팅이 안 맞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더욱 신기한 것은 관람객이 이미 관람을 다 하였는데 테이프 절단식을 한다는 것이다. 테이.. 오작교의 행보/글씨 2016.05.28
書與其人 (如初 金應顯著 ★. 書與其人 (如初 金應顯著) '人書俱老' (사람과 글씨는 같이 완성된다.) "그래서 젊은 문장은 있어도 년소한 명필은 없다" 라는 격언이 있다. 1. 살다가 마는 것이 인생인 것처럼 쓰다가 마는 것이 書이다. 2. 書體와 書風을 연구하는 것이 書學이며 書體와 書風에 따른 法道를 書法이라 .. 오작교의 행보/글씨 2016.05.02
藝舟雙楫(包世臣著) ★. 藝舟雙楫(包世臣著) 1. 字間이 성긴 곳에서는 말을 달리게 할 수 있을 정도로 넓게 하고 字間이 밀한데는 바람도 통하지 못하게 쓴다. 2. 항상 白을 헤아려 黑을 갖다 대면 훌륭한 멋이 나온다.(計白當黑)(등석여) 中鋒은 내의 깊은 곳과 같은 것이다.좌우의 물은 모두 깊은 곳으로 모아.. 오작교의 행보/글씨 2016.04.06
내가 본 법첩들의 요약 내가 본 법첩들의 요약 (서법책을 여러번 읽어보고 줄인 것이다. 오 상인) ★. 廣藝舟雙楫 (康有爲著) 1. 손바닥에는 힘을 넣지않고 손가락에 힘을 넣는다. 2. 만호제력 - 모든 붓의 털이 다 같이 힘을 작용시킨다. (萬毫齊力漿深色濃) 3. 붓을 잡을 때는 아랫 쪽을 잡는다. 4. 손목의 힘으로 .. 오작교의 행보/글씨 2016.03.29
서예란 무엇인가? 12 41차시 서예작품의 감상 서예의 감상은 인간의 사상, 정서와 심미안을 계발 시킬 뿐만 아니라 감상자 자신의 수준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감상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느 정도 書藝에 대한 기초를 갖추어야 한다. 필법, 묵법, 장법, 기운 등을 보며 글자와 글자, 줄과 줄 사이의 疏密, .. 오작교의 행보/글씨 2016.03.07
서예란 무엇인가? 11 38차시 上款과 下款 上款- 일반적으로 작품의 명칭이나 받는 사람의 이름을 적고 下款- 작품을 한 사람의 성명과 연월일 장소 등을 적는다. 上款과 下款이 모두 있으면 長款(혹은 雙款)이라 하고 下款만 있으면 短款(單款)이라고 한다. 서예작품에서 낙관은 쓰는 사람의 창작활동이므로 본.. 오작교의 행보/글씨 2016.02.27
서예란 무엇인가? 10 34차시 墨 먹은 松烟(소나무), 油煙(기름), 選煙(카바이트)등이 있다. 현재 우리가 쓰는 먹은 거의가 選煙이다. 요즈음 먹 갈기가 귀찮다고 먹물(화학약품)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것은 잘 못 된 생각이다 서예란 단순히 글씨 쓰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인격도야의 한 방법이기.. 오작교의 행보/글씨 2016.02.19
서예란 무엇인가? 9 30차시 篆刻 전각은 인장을 새기는 것으로 글씨를 모르면 할 수 없다. 篆書로 새기기 때문에 篆刻이라고 한다. 篆刻은 예술 分野中에서 하나의 獨特한 品格을 지닌 藝術이다. 書藝, 繪畫의 原理 原則과 서로 通하며 아울러 密接한 聯關關係가 있으며 더욱이 書藝와는 不可分의 관계에 .. 오작교의 행보/글씨 201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