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세상 운영자 작품전 감상 서예세상 운영자 작품전 감상 2013년 12월 21일 오후 1시 대구동북로 193(효목동) 석암미술관에서 개막식을 한다고 초대 메일을 받아서 참석하였다. 12시 55분에 전시실 안으로 들어갔더니 명패까지 달아주었다. 나는 서예활동은 하지않고 1년에 한 번 가는 문화유적답사에만 동참하는데... 그.. 오작교의 행보/글씨 2015.12.10
어쩌다가 여기까지 이런 것도 서예라고 하여야 하는지... 친구가 메일로 보내온 것인데 서예라고 하기에는 조금 멋하다. 이런것을 예술이라고 해야 하는지 외설이라고 해야 할런지... ◇ 누드 서예 ◇ 오작교의 행보/글씨 2015.12.10
오랜만에 서산선생님을 찾아뵈왔다. 서산선생님을 찾아뵈왔다. 아침 10시경 선생님께서 전화가 왔다. 선생님께서 오늘 시간이 있느냐?고 하시기에 예 있습니다. 하였더니 현재의 회원들이 식사를 한 끼 하는데 선배 몇 명도 함께 하자고 하였다. 아, 내가 선생님을 너무 오래 잊고 있었구나. 시각은 저녁 7시에 서실에서 나물 .. 오작교의 행보/글씨 2015.12.10
三年不飛不鳴 三年不飛不鳴 三年不飛不鳴이란 고사를 빌어오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효목 1동 주민센터서실에서 글씨를 쓴 것이 벌써 3년째이다. 2009년 1월 9일부터 썼으니 2012년 1월 9일이 삼년째 되는 날이다. 그 동안 신문지에 내가 가지고 있는 법첩들을 한 번씩 복습을 하였다. 해서는 구성궁예천명.. 오작교의 행보/글씨 2015.12.10
2012년도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 2012년도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 2011년도는 사건이 있었던 해였다. 유공권의 心正筆正과 왕희지의 非人不傳에 어긋나는 가장 오래된 순서로 첫 째 두번 째 네번째 사람을 다른 곳으로 보낸 한 해였다. 마음이 아팠지만 글씨 쓰는 목적이 인간 되는 목적보다는 후자에 속하기 때문에 어쩔 수.. 오작교의 행보/글씨 2015.12.09
키가 작은 사람이 깔창을 깐다. 키가 작은 사람이 깔창을 깐다. 뻘건 도장이 콱 찍힌 것을 걸어놓고 1987년인가 다른 서실에서 몇 년간 공부를 하다가 서산선생님께 공부를 하러 와서 함께 공부하던 선배 김00이란 사람이 늘 하는 이야기가 뻘건 도장이 콱 찍힌 상장을 걸어놓고 서실을 하기 위하여 상을 타려고 노력하는 .. 오작교의 행보/글씨 2015.12.09
애기와 서예 애기와 서예 애기는 먹을 것을 주면 실컷 먹었거나 먹기 싫으면 뱉어버린다. 그러나 잘 먹을 때는 입에 들어있어도 입을 벌린다. 입에 먹을 것이 들어있으면 안 주고 넘기면 준다. 서예도 마찬가지이다. 자기가 다 되었다고 생각하면 다시 쓰려고 하지 않는다. 한꺼번에 많이 쓰려고 한다... 오작교의 행보/글씨 2015.12.09
서예와 도자기 서예와 도자기 서예와 도자기 우연희 도자기와 서예가 비유되었다. 도자기란 크게 도기와 자기로 나누고 다시 도기는 토기와 도기로 자기는 사기와 자기로 나눈다고 한다. 그런데 토기는 700도에서 800도까지 도기는 800도이상 1000도까지 사기는 1100도이상 1200도까지 자기는 1200도 이상에서.. 오작교의 행보/글씨 2015.12.09
敎學相長 敎學相長(禮記 學記편) 敎學相長(禮記 學記편) 玉不琢이면 不成器요 人不學이면 不知道라. 옥은 쪼지 않으면 그릇이 되지 못하고,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도를 모른다. 是故로 古之王者는 建國君民에 敎學爲先하니라. 이런 까닭으로 옛날에 왕된 자는 나라를 세우고 백성들에게 임금 노릇.. 오작교의 행보/글씨 2015.12.08
내가 만든 작품들 不進則退 퇴계선생의 가훈이라고 한다. 원래 가훈은 좀 긴데 줄이면 이렇게 넉자로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영덕 달산학교에 근무할 때 교육장으로 부터 듣고 글 내용이 좋아서 써 본 것이다. 1/2 크기 가끔가다가 심심하면 이런 장난을 하기도 하였다. 표구를 하지 않아서 쭈글주글하다. 체.. 오작교의 행보/글씨 201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