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차시 上款과 下款
上款- 일반적으로 작품의 명칭이나 받는 사람의 이름을 적고
下款- 작품을 한 사람의 성명과 연월일 장소 등을 적는다.
上款과 下款이 모두 있으면 長款(혹은 雙款)이라 하고
下款만 있으면 短款(單款)이라고 한다.
서예작품에서 낙관은 쓰는 사람의 창작활동이므로 본문을 쓴 사람이 반드시 써야 한다.
작품의 왼 쪽 아래에 하며 본문보다 크게 써서는 안 된다.
39차시 落款의 書體
本文의 書體와 一致하는 것이 좋고 다른 서체로 고쳐 쓰려면 반드시 잘 어울리면서 적당한가를 살펴보아야한다.
大體로 篆書作品은 篆書나 行書, 隸書作品은 隸書 楷書나 行書, 楷書作品도 楷書나 行書, 行書나 草書는 行書 또는 草書로 하는 것이 좋다.
行書는 모든 書體에 어울린다.
본문과 어울려서 서로 조화를 이루도록 하여야 한다.
낙관에는 쓴 사람의 연령을 밝히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젊은이는 하면 안 된다.
40차시 落款印章
서예작품에 印章을 찍는 것은 마음대로 찍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法道가 있다.
작품의 크기와 자형의 대소 낙관을 한 후의 여백 등을 참작하여 인장의 크기와 위치를 선택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인장의 크기는 낙관 글씨보다 커서는 안 되고 낙관글씨와 같은 크기가 좋으며 조금 작은 것은 무방하다.
인장은 한 방 혹은 두 방을 하는데 두 방을 하는 경우 한 방은 백문 다른 한 방은 주문으로 하는 것이 좋다.
서예작품은 빈 곳과 찬 곳, 성긴 곳과 빽빽한 곳이 있기 마련인데 빽빽한 곳의 경우 긴장감을 덜어주기 위하여 인장으로서 보충할 수 있고 성긴 곳이 공허하다고 생각되면 인장을 찍어 충실하게 할 수 있다.
시작 되는 첫머리에는 頭印 혹은 閑章이라는 것을 찍을 수가 있는데 朱文, 白文 朱白文등으로 할 수 있고 모양도 다양하다.(사각형, 반원형, 원형, 자연형등)
내용은 年號, 書齋이름, 故事成語, 警句 등이다.
'오작교의 행보 > 글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본 법첩들의 요약 (0) | 2016.03.29 |
---|---|
서예란 무엇인가? 12 (0) | 2016.03.07 |
서예란 무엇인가? 10 (0) | 2016.02.19 |
서예란 무엇인가? 9 (0) | 2016.02.13 |
서예란 무엇인가? 8 (0) | 2016.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