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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산선생님

★4. 서산선생님서산(권시환) -88년도 동아미전에서  대상을 받았을 때 농곡정충락(서예평론가)씨가 한강 이남에서 가장 잘 쓴 글씨라는 서평을 받은 사람내가 글씨에 입문을 하고 5-6년 되었을 당시 회의를 느끼고 방황할 당시 문화사(지금의 문성사 전신)에 종이를 사러갔다가 장사구 사장에게 글씨에 방황한다고 하니 서산을 소개해주었다. 그래서 갔더니 執筆法 부터 달랐다. 지금까지는 쌍구법으로 썼었는데 듣도 보도 못한 발등법으로 쓰라는 것이다. 처음 대하는 일이라 거부감이 생겨서 3개월 정도 다니면서 글씨도 쓰지않고 구경만 하고 있으니 딱하게 보였던지 선배 도무열선생이 나를 다방으로 불러놓고 "나도 송재 서실에 3년을 다니다가 이리로 왔다면서 한 번 같이 공부해보자고 하여 그 때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서예..

아름다운 입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히 말을 하라.

. 거룩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거룩하게 살 수 있다.. 자기라는 것을 내려 놓으면 삶이 결과적으로 거룩해진다., 내것이라고 움겨쥐고 있지만 내것인가 점검해보아야 하고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지만 옳은지 점검해보아야한다.. 움켜쥐고 있던 것을 내려놓고 그냥 가볍게 살면 그것이 행복이다.. 우리나라의 모든 길은 돈으로 통한다.. 아름다운 입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히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가지려면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보아랴..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하루를 그냥 살아서는 안된다. 소중하게 살아야한다.. 돈 있으면 한량. 돈 없으면 건달. . 지헤화 자비의 광명이 바로 자신에게 있다.. 자기자신을 제일 아끼고 사랑하라.. 과거를 거울삼고 미래를..

기타 /재미로 2024.06.02

여러가지 일을...

토요일이지만 여러가지 일을 하였다.아침에는 참외 사러 시장에 가면서 은행에 들려서 500만원이 한꺼번에 인출 되는 갓 해보았더니 한번에 100만이 한도였다.오후에는 집사람의 신부름으로 동구청역까지 명이나물을 들어다 주고 동대구역에 내려서  부산행 무궁화호 2장을 예매하니 10400원이었다.생각보다 헐하였다.무궁화호는 휴일에도 할인이 되는 모양이었다.다이소에 들려서 긴 구두주걱을 3000원에 샀다.신을 신을때마다 엎드려야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서 긴 주걱을 샀다.커피점에 들려서 1500원짜리 커피 한잔을 샀더니 왜 그리 많은지...휴게의자에 앉아서 한참 식혀서 마시고 버스를 타고 집에 왔다.버스주차장 부근에는 왜 그리 지저분한지...조금만 으슥한 곳이 있으면 쓰레기를 버린다. 부산행 열차표 같이 촬영하였는데..

★.4.할머니

★.4.할머니 1890년 8월 4일생 일직면 광연동에서 출생1950년 2월 3일 사망 (음력으로는 1949년 12월 9일이 정확하다. 내가 지금도 기억하고 있으니까 제사도 그 날 지냈고 아마 호적상은 사망신고가 늦은 것 같음)환갑을 못하고 60세에 돌아가셨다.내가 초등학교 2학년 때인 것 같다.할아버지가 글을 모르니 할머니도 글을 모르시는 것은 당시로서는 당연하였다. 그 때 당시로는 할머니는 키가 아주 크셨다. 할아버지 보다 더 크셨으니까. 할아버지 4형제 중 할아버지는 가장 작으셨고 할머니로서는 가장 크셨다.무엇이든지 남 주기를 좋아하셔서 거지가 지나가면 그냥 못 계시고 밥을 주셨고 동냥하러 온 거지에게는 곡식을 바가지에 듬뿍 주었다. 마음이 참 좋은 분이셨다. 한 집에 여럿이(당시 작은아버지가족도 함..

경북고등학교 앞

수성아트에서 혜정 남매의 서예전시회를 관람하고 오려니 우리집으로 바로 오는 차가 없어서 경북고앞에서 내렸더니담장은 헐어서 운동장이 훤히 들어보이고 정원을 잘 꾸며놓았다.   2.28 기념글자  2.28을 기념하는 탑  담장을 허물어서 학교안이 훤하게 보였다.  우리 아파트 뒤도로가에 공원을 만든다고 몇 번을 파 뒤집더니 이번에는 이런 모양의 조각물을 설치하였다. 영어로 동구의 알미늄 조각품

종부세 폐지론 급물살 ...

종부세 폐지론 급물살 ...22대 국회 핫이슈로.........민준 1주택 종부세 폐지 언급에 ........대통령실 아예 없애자....역공아이 낳는 분만병원 세곳중 한 곳 사라졌다.......원전 4기 새로 짓는다.......9년만에 신설계획.........윤직무 부정평가 70%. 취임후 최고....긍정 21% 최저..... 원전 4기 더 짓는다. 무탄소 70%로 확대............확정땐 가동원전 26기에서 34기로........부지확보 주민 설득 과제........기업 고려한 1심과 달리.....2심은 세기의 재산불할 선고...............최태원 노소영작년 더위병 걸린 군인 1199명. 98일간 투병 중증 병사도............큰싸움 예고한 의협 총파업 논의정부  증원확정 집단행..

2024년 5월 28일 발표한 우리나라 중위나이가 44.9세이다.

내년도 대구경북 의대 지역인재 357명 뽑는다........선발인원 전년보다 2배 증가..........의대 증원 정치적 미봉책. 대구경북 의사들 강력투쟁  예고............법. 최태원 . 노소영에 1조 3800억원 줘라........세기의 이혼재판 2심서 뒤집혀......1994년 우리나라 중위나이가 28. 8세2024년 5월 28일 발표한  우리나라 중위나이가  44.9세이다.1994년의 내 나이는.........67세이다.그러면 난 내 나이에 16세. 1세를 빼면  첫날부터 정부 몰아친 192석 여의도 권력......민주당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ㅊ상병 큭검.....전국민 지원금 발의조국당 1호 법안은 한동훈 특검....더 세진 야 특검법. 대통령 3일내 특검 임명 안하면 자동 결정....

대구 작년 출생아수 9407명.....사상 처음 1만명선 붕괴.......

막내린 21대 국회..마지막 날까지 . 입법 강행---------폐기 되풀이..........22대 국회 오늘 개원...무한 정쟁의 그림자..........대구 작년 출생아수 9407명.....사상 처음 1만명선 붕괴............전공의 없는 100일 .......지역 대학병원  줄도산 위기..........한번에 10% 증원하면 교육 불가능 .......다수 의대 국가고시 자격 상실할 것.......배달노당자도 최저임금 보장하라. 북 오물 풍선에 서울 심장부 똟렸다...........거름 등 담긴 260여개 기습 살포.........대통령실 4.5KM 정부청사 등 수도권서 남부까지 전국에 떨어져..........윤 야강행 민주유공자법 등 4개 법안 거부권.........윤 14번째 행사...야 ..

남매 전시회를 다녀오다.

혜정 류영희와 문강 류재학 남매가 수성아트홀에서 서예전시를 한다는 것을 어제 매일 신문에서 보고 오늘 찾아가보았다.혜정은 대구의 한글서예가로는 1인자라 할 만큼 많은 일들을 하였다.문강은 한글도 하지만 주로 한자를 하였는데 최근에는 현대서예를 한다고 나 같은 사람은 이해하지 못할 글자를 써서  몇번 회원전 하는 것을 보았는데오늘도 역시 이해 못할 글자들이 많았다. 제목이 붓 노를 삼다.였다. 혜정 작품 난지금까지 헤정의 난 작품은 처음 본다.그린 것은 아니고 무엇을 붙여서 만들었는데 내 눈에는 보릿집 염색한 것이 아닌가 싶었다.설명이 없어서 아쉬웠다. 헤정 글씨인데...내 눈에는...문강 작품무슨 글자인지 알 수 없는 자들이 많았다. 내가 알아볼 수 있는 글씨는 겨우 이것이었다.초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