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열심히 내비에 대해서 배운데로 10번이상 연습을 해보았다.오후에는 뚜렷하게 할 일이 정해져 있지않아서 가남지에 가보았다.1개월만에 가보나...생물들이 많이 자라고 있었다. 이 꽃은 어제 도우미 아주머니가 별이 꽃이라고 사오셨다.이름을 몰라서 찾아보았더니 안스리움. 이었다. 오늘 어버이날이라고 우린 집에서 소고기를 구워서 맛있게 먹었다. 오후에 가남지에 갔더니 파가 맨먼저 눈에 들어왔다. 고구마는 심은지 얼마되지 않는 둣 이제 겨우 뿌리를 내린 듯하다. 완두콩은 한창 열매가 익어가고 있었다. 씨를 받기 위한 파 땅콩도 겨울 올라오고 있었다. 감자도 잘 자라고 있었다. 옥수수는 잘 자라고 있었다. 가남지 둑에 올라서니 아직 연꽃이 올라오지 않는 듯 가남지 둘레를 돌아가니 이팝꽃이 한창이었다. 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