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저녁 8시 30분 글을 올리려고 컴퓨터의자에 앉았더니 앉자마자 잠간 동안 흔들거렸다. 내가 의자에 잘 못 앉아서 그런가 하였더니 조금 있으니 아파트 자체 안내방송이 울산지역에 5.0의 지진으로 인한 것이니 동요하지마라는 방송이 나왔다. 직접 지진을 느끼기는 처음이다. 오래전부터 ..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07.05
산토끼 노래동산과 이일래 작곡 작사 미상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있던 산토끼 노래의 작사,작곡자가 밝혀진 것은 이일래 조선동요작곡집이 발견된 1975년이었다고 한다. 1978년에 제자들이 힘을 모야 창녕군 이방초등학교에 산토끼 노래비를 건립했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이일래선생은 산토끼 작사.작곡자는 ..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07.01
우포늪 우포늪은 몇 번 가보았지만 생태관 뒷편은 처음이었다. 우포늪 뒷 편 제1 전망대에서 따오기 번식장(멀리서 줌으로 촬영) 생태관의 따오기 박제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06.30
성혜림(김정남의 어머니)생가 성혜림(김정남의 어머니)생가 성혜림의 생가가 창녕에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 입향조 성규호 선생이 유원면 회룡에서 이곳(대지면 석리)으로 옮긴 것은 1850년대 그는 ㄷ자의 안채와 사랑채를 짓고 돌처럼 살리라는 뜻으로 아석헌의 아호를 당호로 삼았다고 한다. 2대 찬영은 1909년 처음..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06.29
진흥왕 척경비 척경비. 객사. 척화비. 삼층석탑등이 함께 있다. 국보 33호 진흥왕 척경비 척경비 앞에서 단체사진(불교문화연구원의 파정이 올린 사진) 객사 객사라고는 하지만 이런 건축물의 객사는 처음 본다. 객사옆의 송덕비들 척화비 무궁화 누군가 꽃이름이 한사랑이란다.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06.28
창녕 고분군 창녕 고분군은 한 곳에 있었던 것인데 일제강점기에 길을 내면서 길 양쪽으로 갈라졌다고 한다. 길을 내는 데 편리해서인지.... 고의로 우리민족 정기를 말살 하려고 그랬다고들 하는 사람도 있다.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06.26
창년 사직단 내가 이번 답사에 보고 싶었던 것은 사직단이었다. 토지의 신 社와 곡식의 신 稷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서울은 사단과 직단 2을 나란히 만들었는데 지방은 한 곳으로 만들었다. 대구의 노변동과 현풍의 사직단도 한 단으로 복원하였다. 창녕 사직단은 2006년 지표 조사와 2011년 발굴조..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06.25
하병수 고가 하병수 가옥 동3층 석탑에서 보이기에 줌해서 촬영하였더니 석탑을 둘러보고 바로 고가로 갔다. 멀리서 줌해서 촬영한 고가 곁에 가니 사랑채 뒤에 원래의 샛집이 있었다. 지붕을 덮은 것이 볏짚이 아니라 억새였다. 삿갓천장(서까래고 그대로 보이면서 앙토도 하지 않는 천장) 연등천장(..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06.24
술정리 동3층석탑 국보 34호 국보 34호인 술정리 3층석탑 탱주가 2이고 층급이 5인것으로 보아 8세경으로 추정되고 수평을 이루던 처마가 네 귀퉁이에서 살짝 치켜올라가 간결한 모습이 불국사의 석가탑에 비길만한 아름다움이라고 한다. 술정리 서탑 8세기와 차이점은 두 개이던 탱주가 하나로 5단이던 층급이 4단으..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