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건강 178

90세까지는 살 것 같다.

어제(5월 27일) KBS황금연못을 보니 가장 적은 나이가 90세 가장 많은 분이 105세 (93세. 96세. 101세 ) 이렇게 여섯분이 나오셨는데 아주 건강하였다. 건강비결은 각자가 달랐다. 운동을 하는 분. 음식을 소식하는 분. 견과류를 먹는 분. 가족과 화목하게 지내는 분 등등 가만히 보면서 나도 90세까지는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은 받았다. 아침은 반드시 견과류와 해조류. 멸치. 과일을 먹으니까... 지금 83세이니 앞으로 7년만 더 건강하면 90세까지는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루에 세 병원을 다녔다.

원래 오늘 가야할 예약된 병원은 한 곳이었다. 5월 18일로 예약되었던 제일안과 병원이었는데 처가 식구들 모임이 18일 춘천 작은 처남 별장에서 만나기로 되어있어서 연기하였던 것이었다. 그런데 안과 진료를 마치고 나니 며칠전부터 아프던 이 치료가 생각이 나서 내가 늘 가던 홍치과에 연락하니 개인사전으로 휴진이란다. 어제도 휴진이더니... 그래서 부부치과에 연락하니 오란다. 홍치과는 홍의사 혼자서 다 하였는데 이곳은 의사 한분에 간호사 위생원인지 세 사람이나 있었다. 곪기 직전이라고 하였다. 조금만 늦었으면 곪았을 것이라고 하였다. 오늘 오기를 잘 하였다. 예약을 하지 않았는데 치료를 해주었다. 신경치료를 해야 하기에 세번 치료를 하고 마지막으로 보철을 한단다. 그래서 치료를 마치고 나니 1시간 후에 밥을..

인터넷 사용이 노인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퍼옴) 미구 뉴욕대 노인들의 정기적인 인터넷 사용은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터넷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거나 온라인 게임 등에 몰두하면 중독증상이 나타나는 등 악영향이 발생할 수 있지만 적절한 이용은 뇌에 건강한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조가원 미국 뉴욕대 연구원 연구팀은 인터넷을 규칙적으로 사용하는 노인들에게서 치매 발병 위험이 유의미하게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를 3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노인의학회지’에 발표했다.

무료 청각 검사

2023년 4월 3일 청각검사하다. 강동복지관에서 서예공부를 하다가 쉴시간에 커피 마시려 휴게실에 나왔더니 독일 보청기 회사에서 청각검사를 무료로 해준다기에 하였다. 결과는 아래와 같은데 아직 보청기를 할 정도는 아니란다. 그런데 내가 딱 한 사람 집사람에게는 불편을 주는 것 같다라고 말하였더니 소리가 안 들리는 것이 아니라 이해가 늦어져서 그렇단다. 그러면서 아지 안하여도 되지만 지금보다 더 잘 들릴 수 있도록 미리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면서 자기 사무실로 한 번 와 달란다. 사무실은 명덕역에 있다면서 명암을 주었다. 아직은 할 생각 없다. 더 안 들리면 할 생각이다.

대장암 검진 결과 통보서

월여전에 강동복지관에서 무료 분변잠혈겸사를 하라는 선전지를 주었다. 가지고 있다가 1주인전 정기 콜레스테로 검진 하려 갔을 때 이야기 하였더니 무료 검진하여 준다고 분변을 가지고 오라면서 병 하나를 주었다. 대변의 여러곳을 채취하여 오란다. 다섯곳 정도 채취해서 보냈더니 오늘 검진 결과 통보서가 왔다. 분변잠혈겸사...2023년 3월 23일 소견. 검사방법 정량 결과 음성 검사결과 13ng/ml/ ckarhcl 참고치, 100ng/ml dlgk 잠혈반응 없음 권고사항 분변잠혈반은 검사결과 대변에서 혈액이 검출되지않음 이러한 경우 대장에 아무런 이상이 없을 가능성이 높으나 경우에 따라 대장에 병변(염증, 용종, 암 등)이 있는 경우에도 정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최근 의심되는 증상(체중감소. 대..

한의원에 가다

9월 26일 설총을 모신 사당이 있는 경산 남산면의 도동서원에 갔다가 문이 잠겼기에 옆의 경사진 곳으로 올라가서 담 넘어 설총의 가묘를 사진 찍고 내려오다가 미끄러져서 엉덩방아를 찧었는데 멍이 많이 들어서 오늘 동구시장쪽에 있는 이동구 한의원에 가서 찜질 하고 침 맡고 부황 뜨고 왔다. 한방병원이 깨끗하고 환자복까지 주는 한의원은 처음 보았다. 이 병원은 아침 7시부터 진료를 하는 한의원이다. 이렇게 일찍 진료하는 병원은 처음 보았다. 그리고 친절하고 진료비도 헐하고... 초진인데 2400원이었다. 약도 받아 왔는데 내일도 9시경엑 가기로 약속하였다.

안과 진료

3개월전 예약된 제일안과에 아침 8시 반에 도착하였다. 예약시각은 9시였는데 그곳으로 가는 버스가 한 대뿐인데 18분 간격이라서 조금 일찍 나섰더니 많이 일찍었다. 그런데도 접수를 받았다. 검사실로 가라는 말을 듣고 2층 검사실로 올라갔더니 이미 몇 사람이 와 있었다. 난 9시가 되어야 검사하는 줄 알고 텔레비젼앞에서 뉴스를 보다니 이름을 불렀다. 들거가서 시력검사 백내장 검사를 마치고 다시 11검사실에서 녹내장. 10검사실에서 황반변성 검사를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내 담당의사인 8호실 앞에 기다리니 환자들이 이미 5명인가 대기 하고 한 사람은 이미 들어가서 진료를 받고 있었다. 다른 병원과는 차이가 났다. 다른 병원은 9시라면 9시 될때까지는 아예 진료자체를 하지 않는데... 내 앞에 2명이 하고 ..

건강관리 두번 째

지난주 수요일에 처음 건강관리 수첩을 만들었고 오늘 두번 째 갔었다. 아침 10시에 도착 혈당 103 총콜레스테롤 125 혈압 104/ 73 모두가 정상이라고 한다. 다음에 혈과나이 측정 75세로 나왔다. 호적보다 2살 아래. 본 나이보다는 5살 아래로 나와서 건강하다고 하였다. 다음에는 식사요법 강의를 들었는데 아침 무엇 먹었느냐고... 견과류 조금. 고구마 작은 것 1개. 약밥 한 조각 멸치 5마리. 달걀 1개. 사과 반쪽 .포도 5알 어제 점심은 ...잡곡밥. 한 공기. 다시마. 훈제 오리고기. 깻잎. 김치. 멸치조림. 고등어조림 양배추. 어제 저녁은...점심과 비슷하다고 하였더니 별로 설명할 것이 없다면서 식이요법에 관한 판플렌만 5장인가 받아왔다. 참으로 대한민국 살기 좋은 나라이다. 이런 것을..

이렇게 말랐을 줄을...

오늘 아침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할려고 가슴을 만져보니 젖통이 하나도 없었다. 1년전만 하여도 통통하여 만질 것이 있었으며 여자의 유방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오늘 아침에 만져보니 그냐말로 절벽이었다. 아무것도 만쳐지지를 않았다. 강동복지관에 신청한 서예강의가 합격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혹시 아는 사람이 있는가 확인겸 갔다가 물리치료실에서 누워서 하는 등 맞사지를 하면서 폰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손에 살이 하나도 없이 쭈글쭈글하여 가죽만 남은 것 같이 보였다. 내가 이렇게 말랐구나... 제발 살 좀 지우려고 노력은 하는데... 몸무게가 불어나지를 않는다. 집에오니 체중계를 새로 사왔다. 전에것은 눈금으로 되어있어서 정확한 수치를 알수 없다고 단희가 새것을 사야되낟고 한 모양이다. 달아보니 옷을 입은채..

넘어져서 엉덩이가 부었다.

건강이란 참으로 조심해야 될 것 같다. 어제(2022년 9월 26일) 움문사를 보고 설총을 모신 사당을 찾았다가 문이 닫혀있어서 경사진 언덕으로 올라가니 안이 다 보였다. 그래서 보고 내려오려니 얼마나 경사가 심한지 달리다싶이 하여 내려왔는데 다 내려와서 넘어졌다. 뒤로 넘어져서 볼기가 약간 아팠으나 다른 증상은 없어서 병원에도 가지않고 하룻밤을 잤더니 아침에 부니 많이 부어있었다. 난생 처음으로 파스라는 것을 붙이고 하루 생활을 하였는데 별 이상은 없다. 2~3일 견뎌보고 계속 아프면 병원에 가지만 그 정도는 아닌 듯... 천만 다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