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鵲矯 日常

2020년 5월 12일 운동 나갔다가 오면서 효목 3거리 고가도로 다리위에서 촬영 동대구역에 있는 기기인데.. 기관차 방향 바꾸는 기기이다. 기관차가 선로를 따라 원안에 들어오면 180도 회전하여 반대방향으로 바꾸게 된다. 기차통학을 6년간 하였기에 안다. 내가 학교다닐때는 안동 철도국이..

타인에게 노출되지않는 감춰진 수고가 많아야 그 분야의 고수가 될 수 있다. 앉아서 보는 세상과 서서 보는 세상은 다르다. 힘든 세상을 힘 낸 세상으로... 세상은 듣고 싶은 말보다 하고싶은 말만 한다. 야유 받을 자신이 없으면 박수 받을 자리에 서면 안된다. 남편 하나 키우는 것이 열 ..

퍼옴. 실재 같은 인형극 https://www.youtube.com/embed/6J6ElrZzCZg?rel=0

개인 삶을 국가가 책임지면 정부는 거대한 괴물이 된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라...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는 이보다 행복하다...유치환 선을 행하는 것이 행복에 이르는 길이다. 발맞추어 가는 것이 전쟁하는 것과는 별 관계가 없다. 전투하는데 발맞출 일은 없으..

코로나 때문에 바깥에 나가지를 못하다보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집에 있으니 자연히 텔레비전 보는 시간도 많아진다. 이 방송 저방송 채널을 돌리다보니 우리 노래라는 트롯에 대한 방송이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었다. 음치이다보니 음악에 대하여는 관심이 없었는데 자꾸 듣다 보..

약 2개월을 갇혀만 있으니 세월 가는 줄을 몰랐다. 어제(3월 25일 )아파트를 나서면서 주위를 돌아보니 벚꽃이 만발하였다. 바깥에 나가도 거리두기. 사람 안 쳐다보기. 하다 보니 주위의 나무조차도 쳐다보지 않았는데 하늘이 매우 맑아 쳐다보가 꽃도 보게 되었다. 108동 옆에 있는 벚꽃 ..

한 사람에게만 상을 주는... 음악에 대한 소양이 없기 때문에 노래를 방송을 잘 보지 않았는데 엠비시에서 하는 복면가왕이나 전국노래자랑을 가끔 보다가 미스트롯에서 송가인이라는 걸출한 가수를 보고 아 이것 재미있구나 싶어서 미스터트롯을 보기 시작하였는데 어제 최종 결선의 ..

우리 아파트에서 1주일에 재활용품을 이런 차로 몇 차를 실어낸다. 바로 내가 사는 동 앞에서 싣기 때문에 1주일에 두번씩 보는데 하루에도 이런 차로 몇 번 싣는 것 간았다. 이런 빈 상자가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물론 아파트 세대도 많긴 하다. 1985세대이니...

어제 동대구역에 가다보니 이런 플래카드(PLACARD)가 있었다. 그린중고 새타이어... 그린중고라...녹색 중고를 판다는 뜻인가?... 영어 clean(깨끗한)을 우리글로 쓰다보니 그린이 된 듯 대구경북을 TK라고 하는 것도 못마땅한데... 영엉 이니셜로 한다고 해도 내 생각으로는 DG라고 해야 할 것 ..

갈등 (葛藤) 국어사전의 의미는 일이 까다롭게 뒤어얽힘. 서로 불화하여 다툼. 상반하는 것이 양보하지않고 대립함. 이런 뜻을 가졌으며 갈등이란 어원의 유래는 갈(칡)과 등나무는 서로 반대방향으로 감고 올라가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등나무를 자세히 관찰해보는데 등나..